[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김윤덕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대책(용인–서울고속도로 금토 톨게이트 연결로 개설) 등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하며 시의 교통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시는 이날 신 시장 명의의 서한 2건을 국토부 장관실에 직접 전달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수원·용인·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규 광역철도 사업으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과 용인, 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50.7km의 노선이다. 이 노선은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0으로, 민간투자 제안이 있을 만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 사업이다. 신 시장은 서한에서 “성남‧수원‧용인‧화성은 인구 420만 명이 넘는 거대 생활권으로, IT와 반도체 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 도시”라며 “그러나 현재 경부축 교통시설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러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으며, 기반시설 확충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대규모 수송이 가능한 교통수단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 물놀이장이 총 21,307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한 달간 이용객 중 관내 이용객은 11,778명(55.3%)와 관외 이용객 9,529명(44.7%) 가 방문해 여주시민 대상으로 무더위 해소와 함께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주관광상품권을 이용금액의 80%를 환급하여 지역 내 소비 선순환과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기여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올해 물놀이장 운영 과정에서 시민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제기된 주요 민원사항이었던 그늘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청에 요청해 유아풀과 유수풀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유수풀에는 난간을 설치하여 아동과 노약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학동 상인회 및 관내 푸드트럭과 협약을 맺고,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유료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평생학습도시 진흥을 위한 ‘제2회 남양주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주광덕 시장을 의장으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장, 전문가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 평생학습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평생학습도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제4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중간보고 △제9회 평생학습축제 논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중간보고에서는 지역 학습환경과 요구도 분석, 평생교육 참여 실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비전과 추진과제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진행됐다.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은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목표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시민 요구에 대응하는 정책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과제는 △시민 주도형 학습문화 정착 △디지털 전환 대응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학습권 보장으로, 남양주 특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핵심 전략이다. 시는 현재 시민과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습 요구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20일‘AI 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환경제형 디지털 조명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AI 기반 조명산업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구축’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걸음이다.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총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조명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인공지능(AI) 기반 조명제품의 자원순환 실증 및 서비스화 추진 ▲ 조명제품의 전 과정 환경영향 평가(LCA)를 통한 탄소저감 기술 개발 ▲ 지역 중소기업 대상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판로개척 등 전 주기 지원 ▲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개선 및 제도화 협력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조명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AI 기반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개선과 제도화에 기여해 지역 경제 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청소년 전용카페] 틴터의 공간기획단 청소년들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정기모임을 갖고, 틴터별 특색에 맞춰 ‘새학기’, ‘환경’, ‘나의 꿈’, ‘틴터 속의 내 목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부곡틴터 ‘부곡대장’, 산본틴터 ‘틴터지기’, 산1틴터 ‘산1지킴이’, 송부틴터 ‘송부디자이너’ 등 4개 틴터의 공간기획단원 40명이 참여해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을 스스로 준비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7월 26일, 산1틴터 공간기획단 ‘산1지킴이’는 놀이를 활용해 틴터 환경을 이해하고, 지구의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퀴즈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틴터 곳곳을 둘러보며 활동 공간의 이름과 역할, 위생·안전 관리 장소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틴터 지도 꾸미기’를 완성했다. 이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퀴즈를 풀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반영한 보드게임을 만들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뭄·산불, 폭우·폭염 등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우리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는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 제작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의원 탐정 기도경’은 낮에는 도의원으로, 밤에는 탐정으로 활동하는 주인공 ‘기도경’의 언더커버 의정 활동기를 다룬 웹드라마다. 도의원이 탐정이라니 다소 판타지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의원이 이렇게까지 도민을 챙긴다고?”라는 놀라움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기획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실제 조례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치매 가족’, ‘한부모가정 청소년’이라는 소재를 통해 도의원이 직접 사건을 해결하며 도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민원 청취에서 탐정 활동, 그리고 관련 조례 발의까지 이어지는 흡입력 있는 전개 구성으로 짧지만 강렬한 몰입감을 전달하며, 의원이 도민을 위해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전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예고편 영상이 최초 공개됐으며, 배우들의 토크쇼와 다채로운 이벤트 그리고 기념품 증정 및 즉석 사진 부스가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원곡면은 지난 19일 공직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공직자 청렴결의 다짐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공직자 전 직원이 참석하여 청렴 결의문에 서명 후 △법과 원칙 준수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 이권개입 근절 △금품수수 금지 등을 낭독하고 청렴원곡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원곡면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청렴사례를 공유하고 각종 회의 개최 시 청렴 메시지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곡면 관계자는 “원곡면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여 신뢰받는 원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8월 29일 실시하는 인천광역시체육회장재선거에 ▲서정호 前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이규생 前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강인덕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거운동기간은 8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8월 28일까지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어깨띠 및 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법에 한함) 및 문자메시지 전송, ▲체육회가 개설한 홈페이지에 글·동영상 등 게시 및 전자우편(SNS 포함) 전송,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은 8월 22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되며, 후보자 소견발표회는 선거일 투표 개시 전 인천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인천시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금품 제공 등 위법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인천시선관위 지도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노동자 우선고용 등의 현안문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 임원진은 관내 건설현장 고용인력의 80% 이상이 외국인 노동자로 채워짐에 따라 숙련된 기능인력들이 타지역으로 이탈하고 있는 현실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공사현장 안전사고에 대해 설명하며, 왕숙신도시 등 관내 대형 건설현장에 남양주 시민들이 우선 고용될 수 있는 방안과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와 의회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말씀해주신 지역 주민 우선 고용과 지역건설장비 우선 참여 의견에 대해 적극 공감하는 바이며, 남양주시의회는 왕숙신도시 조성현장에 지역 건설기능인력과 건설장비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해 발주처인 LH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며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 남동5)은 8월 19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곽미혜)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특색사업과 환경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하루 평균 1,6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2025년 교육부 주관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중앙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다문화 교육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운영, 출판창작소를 통한 시민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읽걷쓰 기반의 독서문화복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누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활동이 가능한 열린 학습·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이와 함께 도서관 외관 보수, 현판 설치 등 환경개선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조성을 위한 필요사항을 관계자들과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