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노을빛지역아동센터, 수원영락행복한홈스쿨 아동·청소년 16명에게 여름철 필수품인 샌들과 투명우산 세트를 전달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오는 “우산들고 장화신고 첨벙첨벙”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샌들과 투명 우산을 전달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고 신경써주신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아동·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식·위생 점검은 관내 50인 미만 어린이집 5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구 환경위생과 2개소 합동점검으로 시작했고, 안전 점검은 12개소 현장점검과 자체점검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조리사의 위생상태 및 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및 보관온도 준수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위생상태 적정 여부 △소방, 전기,가스 안전관리 △하절기 재난 대응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지도를 하고, 위법 행위 사항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선영 가정복지과장은 “하절기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자원순환과 지식정보자원 활용을 위한 도서 기증 캠페인 ‘비움·나눔·채움’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비우고, 지역사회와 나누는 독서문화 확산 사업으로, 기증된 도서는 도서관 장서로 활용하거나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노인센터 등 지역기관에 재기증된다. 개인은 물론 기관·단체도 참여할 수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증은 계양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기증으로 내 책장 속 잠들어 있는 책을 비우고,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정보자료과 기증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8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똑똑, 행복지킴이가 왔어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똑똑, 행복지킴이가 왔어요!’는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생신을 맞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26명에게 따뜻한 생신상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비약 및 응급처치 용품이 포함된 비상 구급함을 전달하고 있다. 이 날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상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상 구급함의 용도도 자세히 설명드렸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축하와 감사가 오고가는 이런 따뜻한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여흥동에 소재한 세종어린이집은 지난 8일,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 20박스(총 200kg)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종어린이집은 매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수확한 감자와 고구마를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기철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세종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수확한 기탁 물품은 세종어린이집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겟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여흥이네 나눔창고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8일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토길’ 현장을 찾아 직접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며 조성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토길’은 권선구 세류동 665-6번지 일원 내 약 189m 맨발걷기 산책로로 조성됐으며, 지면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이애형 도의원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조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현장에서 이애형 도의원은 “이번 황토길 조성은 우리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직접 느끼고,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수원시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는 힐링 공간이자, 세류동을 대표하는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 생활 인프라가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도차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맨발 걷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노면 온도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7월부터 도로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기온 상승과 열섬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살수작업은 폭염특보 발효 시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2회 이상 실시된다. 살수 작업에 사용되는 용수는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환경 용수인 중수도와 수질하천과에서 관리하는 빗물을 활용하여 도시열섬현상 완화뿐 아니라, 자원 재이용을 통한 친환경적인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폭염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는 8일 수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편찬위원, 집필진,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사 편찬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체계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편찬사업을 통해 70여 년에 이르는 의정의 역사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단순한 연대기적 기록을 넘어 지역 정치사와 의정 활동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정치·행정·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의회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모두 아우르는 편집을 할 방침이다. 박철하 의회사 편찬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걸어온 길을 정치뿐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지역 사회의 변화 속에서 따뜻하면서도 균형 잡힌 시선으로 담아내어, 의회 구성원 모두의 발자취를 담아낸, 품격 있는 기록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회사 편찬위원회는 지난 2024년 12월 양평에서 개최된 ‘의회사 편찬위원회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집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월 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Verdi Requiem》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약 1,1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무대에는 용인시립합창단과 당진시충남합창단이 연합 합창으로 참여했으며,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가 구현됐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솔리스트로 함께해 완성도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였던 쥬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 1813~1901)의 ‘레퀴엠(Messa da Requiem, Op.48)’은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특히 2번째 곡인 ‘Dies irae(진노의 날)’는 광고나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자주 활용돼 관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갔다. 본 공연은 약 100분간 이어지며,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장엄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클래식 연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부터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선풍기 30대를 직접 조립해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선풍기를 완제품 상태로 전달해 초기 불량을 미리 점검하고, 불완전한 조립으로 인한 제품 손상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대상자가 무더위 속에 직접 수령하러 나오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온열 질환도 예방하고자 한다. 차우석 위원장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에서 지원한 선풍기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립하고, 작동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전달하고 있다”며 “모든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을 빈틈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연로하신 분들에겐 선풍기 조립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발로 뛰며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