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세림유치원 원생들과 손도장 태극기를 제작했다. 세림유치원 원생 122명과 교직원은 가로 6m, 세로 4m 크기의 대형 태극기에 손도장을 찍고 자신의 이름을 써서 손도장 태극기를 완성했다. 태극기는 10월 말까지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규희 동장은 “어린이들이 오늘의 행사의 의미를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나라 사랑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이 자리 잡게 될 거 같다.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20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혹서기를 대비하여 폭염대응 키트, 손선풍기, 제철과일, 백미, 포장삼계탕 등 냉방용품과 보양식품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꾸러미를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개인 맞춤형 안부확인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김가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일수록 더위에 더 힘겨워하는 만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위원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품을 준비했다. 이번 물품 지원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무더위 속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를 대비하여 통장협의회,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여해 관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2개조로 나누어 빗물받이 상대 점검, 침수우려 지역을 순찰하고 지역의 잡초제거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체원들에게 여천변 등 침수우려 지역의 상시 순찰과 관내 재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를 요청하여 안전한 광교1동 만들기에 협조를 부탁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주민들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느꼈고 공직자로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새빛 에코멘토단'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인 ‘줍깅’을 실시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시 '새빛 에코멘토단' 멘티로 선정되어 매달 환경 교육을 받고 있으며, SNS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 공유 및 실천 인증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논의뿐만 아니라 특히 자연 속 산책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청옥산 육백마지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조규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가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함으로써,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로부터 취약계층이 받는 영향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복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가 6월부터 7월까지 한달 동안 진행한 상반기 ‘새빛 어린이 하천탐사단’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속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상반기 ‘새빛 어린이 하천탐사단’교육은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원천리천 일대에서 계절별 하천 생태를 관찰하고 연계 교육으로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에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유아의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라는 점과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점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의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연을 보존하는 친환경 생활인식이 자리잡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하반기에도 “새빛 어린이 하천탐사단” 교육의 대상자를 모집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영통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통3동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공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영통3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및 2026년 추진예정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소개, 우선순위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마을 발전을 위한 5개의 의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우선순위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 결과 ▲찾아가는 알기쉬운 스마트교실 ▲제3회 영통3동 주민화합 마을축제 ▲위기탈출 넘버원 밧줄 놀이터 ▲영통3동 수공예 교실 ▲나무 이름표와 새둥지 달아주기 순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결정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에 실시될 예정이다.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통3동의 미래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주민총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여러분이 직접 결정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일, 제243회 임시회 대비 소관부서 주요 안건 보고를 청취하고, 화성시 관내 시설 현장점검을 위해 2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청년·청소년정책과의 주요 현안과 정책 안건 등을 보고 받았다. 이후 김종복 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위영란 의원은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하여 문화·체육 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종복 위원장은“새롭게 개소한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복지·소통·건강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에 개관한 가족 만세센터는 만세홀(대강당)을 비롯해 다목적 소통 교류 공간, 가족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역시 6월에 개관하여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 장애인 맞춤형 편의시설 등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경기교육정책 자격연수 실행학습’을 운영했다. ‘경기교육정책 자격연수 실행학습’은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유·초등 교(원)감, 정교사(1급) 대상 자격연수의 학기 중 연수 과정으로 경기교육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경기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실행학습은 학교급별로 총 5회에 걸쳐 유·초등 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473명, 정교사(1급) 자격연수 대상자 1,597명 등 총 2,070명이 참여했다. 실행학습의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정책 실행에 필요한 경험과 사례 공유 ▲경기교육정책 안착을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과 협력 ▲교육 현장 문제의 실천적 해결방안 모색 등 현장 적용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실행학습에 참여한 교원들은 “이번 실행학습을 통해 경기교육정책의 현장 실천력과 전문적 역량을 갖춘 교원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된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경기교육정책 자격연수 실행학습을 통해 교원들이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정책 실행력을 높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녩원어민(영어)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ETTP, EPIK Teacher Training Program)’를 마쳤다.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연수는 도내 초‧중등학교에 근무 중인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업 전문성 제고와 한국 교육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내 교육경력 1년 이하 교사를 우선 선발했다. 연수는 ▲한국인 영어교사와 협력수업 전략 ▲한국 교육과정 및 제도 이해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및 활동 실습 ▲한국문화 적응법 공유 및 실생활 수업사례 나눔 등 실제 수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특히 5개의 선택형 모듈 중 4개를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여 연수생의 관심과 필요에 따른 학습을 보장하고 특강 및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원어민 교사는 “한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고 동료 원어민 교사들과의 경험 공유를 통해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이번 연수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한국 교육 현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팀티칭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8월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8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문학 작품에서 발견한 나의 연대기’라는 주제로 인간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문학 작품을 함께 읽고, 참가자 각자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강연 및 토론 후 글쓰기 활동이 16회 운영되고 1회 문학탐방과 함께 마지막 회차에는 참여자들의 글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각자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어 참여자의 삶을 한편의 문학으로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