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주관으로 한 ‘리더십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6월 9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적십자 봉사원 40명을 대상으로, 봉사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아카데미는 △자원봉사 리더의 역할 △복지제도의 이해 △봉사활동의 전문성 향상과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 △환경성 질환 예방 및 산림치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주에 열린 수료식에는 명예지부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수료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여러분이 앞으로 더 따뜻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 데 중심이 돼 주시길 바란다”라며 “4주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모든 봉사원께 감사드리고, 남양주시도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총 563명의 적십자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재난구호 활동, 헌혈캠페인, 결식 우려 어르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최근 시 전역에 러브버그 발생이 급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잇따르고 있어,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친환경 방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범부서적 방제를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도심 주변 야산과 주거지 경계 주위로 물 뿌리기 등으로 방제 중이며, 동시에 시민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방안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러브버그는 붉은색의 가슴과 검은색의 날개를 가진 소형 곤충으로, 최근 몇 년 사이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량 발생하고 있다. 또한 땅을 비옥하게 하고 곤충의 먹이가 되며 독성이 없고 질병 전파 및 매개체 등 생태계 교란생물에 해당하지 않는 익충이지만, 여름철 개체수가 급증해 시민들의 생활 환경, 위생 불편 등을 초래해 당분간 제한적으로 친환경 방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는 러브버그 대처법으로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충망 설치하기(방충망 배수구도 확인해 차단) △창문, 유리 등에 붙어 있는 러브버그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 떨어뜨리기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를 설치, 집안 유입 방지하기 등을 안내했다. 생존율이 높지 않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 ‘2025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데이터 ON 고양)’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협약식 및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 ‘데이터 ON 고양’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최근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고양시에 소재한 24개 기업을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실무협의체 위촉식 ▲협약식 및 사업 추진 방향 공유 ▲ 빅데이터 활용 성공 사례 교육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데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데이터 분석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별 비즈니스 현황을 사전 점검하는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 중소기업이 데이터를 실질적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업경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오는 7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 A-1블록 관리사무소 내 주민카페에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A-1블록 총 1,242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총 11,85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매주 월·수·금 오후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주 3회 운영된다. 현장민원실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은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전입세대확인(열람) ▲확정일자(임대차 신고)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로 총 7종이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대규모 입주 시기에 맞춰 행정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가까이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장안대학교 일야 아트홀(봉담읍)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요양보호사의 날’에 참석해 고령화 사회에 노인 돌봄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요양보호사의 헌신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위영란·유재호 의원 및 요양보호사 약 4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연로한 부모님이 경남 사천에 계시는데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일주일에 세 번 방문해 저 대신 많은 돌봄을 해주고 있다”며 “자식보다 더 낫다는 말이 있듯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노인 돌봄 전문 인력으로 존엄한 삶을 지켜주는 노고는 결코 말로 다 헤아릴 수 없다”며 “소중한 직업적 권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 가치가 존중받는 그날까지 의회에서도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관내 요양보호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6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영희 행궁동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예정인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완료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주요 복지사업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황영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활동 덕분에 행궁동 복지안전망이 든든히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살기 좋은 행궁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공동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냉방용품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최영희 행궁동장, 황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참여하여 쪽방촌 3곳의 거주민들에게 탁상용 선풍기와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사랑의 반찬 세트를 정성껏 전달했다. 황영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쪽방촌 주민들께 작게나마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행궁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행궁동장 최영희, 협의체 위원장 황영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방법과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를 집중 안내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에게 생계, 의료, 주거, 돌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의 통합복지 지원 체계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골목과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영 위원장은 “우리 이웃 중에는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주민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영희 행궁동장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서는 민과 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곡선동 나눔실천가게 『내가돼지』와 『찐수제컵밥』 식당에서 지난 27일, 곡선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짜장, 김치, 계란말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등 영양 가득한 반찬과 밀키트를 손수 준비하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늘 반찬은 곡선동 관내 취약계층과 한부모가족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곡선동 『내가돼지』와 『찐수제컵밥』 사장님들은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반찬나눔, 식사대접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내가돼지』 임학규, 엄유경대표와 『찐수제컵밥』 진성훈 대표는 “늘 하나라도 더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과 정성으로 반찬봉사에 임한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경기가 힘든 상황에도 주민들의 웃음이 다시 힘을 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말했다. 임성진 동장은 “우리 곡선동의 취약 가구를 위해 힘써주신 『내가돼지』와 『찐수제컵밥』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나눔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시민 밀착형 사업인 ‘아임버스커’가 6월 30일 기준, 2025년 상반기 공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상반기 ‘아임버스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81회 공연을 통해 약 2만 2천여 명의 용인 시민과 만났다. 기흥·수지·처인구 주요 거리, 광장, 공원 등 용인시 전역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시민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정규 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공연, 청소년 예술동아리와 연계한 무대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의 아티스트인 청소년 버스커들에게 실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인재 발굴·육성은 물론 용인 거리예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상반기 ‘아임버스커’ 공연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큰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는 총 139회의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용인 전역을 무대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임버스커’는 시민 누구나 쉽게 예술을 만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