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신임 상임부회장과 수석부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김인섭 김포중장비자동차정비학원 원장이 상임부회장으로, 서재열 ㈜남양키친플라워 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두 신임 임원은 앞으로 장애인체육회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 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위촉식은 단순한 수여식에 그치지 않고, 반다비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추진 중인 장애인체육 확대 방안과 지원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정담회 형식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김인섭 상임부회장님과 서재열 수석부회장님의 합류는 김포 장애인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두 분의 열정과 전문성이 김포시장애인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 28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체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5월 19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대형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으며,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호우 대비 ▲흙막이 가시설 및 배수로 관리 상태 ▲비탈면·침사지 점검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폭염 대비 ▲근로자 휴게시설 및 냉방시설·음수대 운영 여부 ▲작업시간 조정 등 건강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배수시설 정비 미흡, 폭염 대응 휴게공간 부족 등이 확인되어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포시 주택과장(권이철)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요즘,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사전예방 조치는 중요하다”며 “건설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0일, 소속 현업근로자 17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들에 대해 근로자들이 직접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하여,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 ▲위험성 평가의 이해와 실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실무적이고 적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포함했다. 또한, 교육은 이론 중심의 강의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이 자신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주체로서 성장하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개교하는 가칭)복정1유치원, 가칭)복정1초등학교 교명선정 및 구미중 교명 선정을 위해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025년 4월 7일에서 25일까지 19일간 공모한 결과 접수된 교명 중 최종 교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칭)복정1유치원은 위례창곡유치원, 가칭)복정1초등학교은 위례창곡초등학교로 선정했고, 구미중학교의 교명은 지역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분당구미중으로 변경했다. 선정 및 변경된 교명은 행정예고를 실시후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 입안과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교명 선정 과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신규 식품위생감시원과 식음료검식관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신규 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외 각종 행사에 대비해 식음료검식관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첫날인 21일에는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식품위생법령 이해 및 주요 판례 검토 ▲식품표시광고법 해설 ▲식품위생법 행정처분 기준의 이해 등 이론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식품안전 관련 법령의 핵심 내용을 숙지하고, 행정처분 사례 등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2일과 23일에는 ▲식중독 예방 및 이물 관리 ▲식품 위생 감시 실습 ▲식품 수거검사 실습 ▲국내외 식품 트렌드 및 국제행사 식음료 안전관리 등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을 이수한 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1일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인천시 주요 현안 사업 10건에 대해 국비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200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의 주요 사업을 일괄적으로 설명하는 실·국장 면담과 개별 사업별로 심층적인 논의를 위한 과장 면담 부스를 마련해 실효성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이 자리에서 ▲북측 소음방송 피해 지원(174억 원) ▲인천발 KTX 건설(800억 원)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21억 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1,605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360억 원) 등 총 10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3,258억 원의 반영을 건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인천의 역동적인 경제 실현을 위해 시급하고 핵심적인 사업 위주로 건의했다”라며 “앞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이 20일,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찐만두 활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찐만두 멘토링’은 돌봄 부재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 관계 및 여가 빈곤으로 인한 관계 형성의 어려움, 학교 부적응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김포교육지원청이 2024년부터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외에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김포시종합사회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드리밍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협력기관이 추가로 참여해, 멘티 학생들에 대한 사례관리가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토 20명을 포함해 협력기관 관계자 및 사업 담당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멘토링 활동 연수가 진행됐다. 2025년 찐만두 활동지원단은 대학(원)생, 교사, 전문직 종사자,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35명의 멘토로 구성되며, 이들은 학습 지원, 심리·정서 지원, 문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20일 주식회사 해나눔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문제 극복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나눔은 자체 생산 제품인 아동용 치약, 성인용 치약, 코인 육수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5월 이후 양평군 내에서 셋째아 이상을 출산(입양) 한 가정이며, 해당 물품은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보건소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환 이사는 “작지만 실용적인 제품을 통해 출산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2025 연천교권보호지원센터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20일 ‘아로마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 관내 공립 단설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과 직무 소진을 겪고 있는 교원을 우선 선정해 실질적인 회복과 지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 오일 만들기와 향기 테라피 활동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외부 치유 전문가의 전문적인 진행 아래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참여 교사는 “학기 중 반복되는 긴장과 피로 속에서 오늘만큼은 나 자신을 돌볼 수 있었다”라며 “향기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누는 대화도 큰 위로가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사는 “교직 생활 속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연천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기관명을 ‘수원시 신중년센터’로 변경했다. 수원특례시 신중년센터는 명칭 변경과 함께 기능과 서비스도 개편했다. ‘웰에이징 세대의 품격 있는 인생설계’를 목표로 ▲프로그램 ▲진로직업 생애 설계 ▲일자리·사회공헌 ▲네트워크 등 4개 분야, 10개 과제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분야는 기존 돌봄 위주 프로그램에서 로봇,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 등 프로그램을 추가해 구성했다. 보편적인 상담 서비스로 운영됐던 ‘진로직업 생애 설계’ 분야는 전문 상담 인력과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한 인공지능(AI) 설계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사회공헌 분야는 공공기관 중심에서 민간기관 수요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일자리·사회공헌과 연계한 커뮤니티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9개 커뮤니티에서 올해는 10개로 늘려 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제1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이후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됐는데, 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미비한 상태”라며 “능력 있는 세대가 지속적인 경제·사회활동으로 경제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