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도시공사가 11일, 디지털 혁신성과 창출과 민‧관 상생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지방공기업평가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에서 주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에서 후원한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개최됐다. 공사는 AI기반의 '시설물 원격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 운영'사례를 주제로 참가했다. ▲실증사업 전개 및 확산을 통한 민간기업의 디지털 신기술 선제적 도입 ▲‘소방수신기’, ‘조명설비’ 등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상상황 대응력 제고 ▲민‧관 상호발전을 위한 CEO주도의 협력 강화 등 과업수행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최우수상’을 수여받게 됐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기업의 기술혁신 선도와 공사의 시설‧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AI 전환을 발빠르게 실천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의 도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사본동·소사본1동)은 지난 8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소사역 급행열차 정차 필요성 ▲소사역 민자 역사 건설 문제 등 11건의 시정질의를 했다. 김주삼 의원은 소사역은 경인선과 서해선을 잇는 환승역으로 승객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출근 시간이면 2~3대의 급행 전철이 무정차 통과한 후 1대의 일반 전철만 정차하고 있어 소사역을 그냥 지나가는 전철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며 급행 전철 정차 문제를 중앙정부와 신속히 협의하라고 요구했다. 또 김의원은 과거 추진됐던 소사역 민자역사 건립 사업은 경제성 문제로 인해 법적 다툼으로 무산됐으나, 현재 서해선 개통과 함께 인근지역에 49층 규모의 초고층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등 주변 환경이 기존 구도심에서 ‘소사 신도시’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승역으로 향후 KTX-이음 정차에 대비해 지금부터 민자역사 또는 공공기관과 복지시설을 포함한 시립 소사역사 건립에 대해 자체 계획을 세우고 건설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함으로써 적기에 민자역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의회 장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노동안전보건 사업추진을 위한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작ㆍ배부 근거를 신설하고,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 전담 인력인 ‘노동안전지킴이’의 채용 자격요건 중 실무경력 기준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상향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장 의원은 “산업재해 예방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관련 예산집행의 법적 근거를 더욱 명확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라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해영 의원은 “숙련된 인력이 현장의 안전을 직접 살피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노동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될 것”라고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야탑유스센터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특별 프로젝트 '커플숙려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시 거주 또는 관내 재학·재직 중인 2030 청년 커플 5쌍(총 10명)이 참여해,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TCI 기질 및 성격 검사와 SCT 문장완성검사 ▲전문 상담사를 통한 검사 결과 해석 및 코칭 ▲커플 MBTI 향수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관계에 도움이 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재영 야탑유스센터장은 “2030 청년 커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관계 성장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야탑유스센터는 향후에도 청년 대상 심리·관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6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및 학교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2025학년도 운영 성과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025학년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시와 협력하여 지역 자원을 토대로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의왕 다움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의왕시와의 부속 합의를 통해 자율, 균형, 미래의 3개 영역에서 9개 과제 20개 세부 과제의 사업을 운영했고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수업위탁형 ▲공헌형 등 5개 유형을 운영했다. 총 약 140개의 프로그램에 초3~고3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2026학년도 경기공유학교는 다양한 유형이 통합되어 ▲지역맞춤형(舊 공유학교) ▲학교맞춤형(舊 미래교육협력지구) ▲학교 밖 학점인정형으로 구분되어 새롭게 운영된다. 지난 6일(토)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유 멘토와 함께 자신들이 참여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는 올해 수립한 적극행정 실행계획 5개 분야, 17개 이행과제를 모두 추진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3주 동안 적극행정 실행계획 과제 전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적극행정 중점 과제 8건을 모두 추진했다. 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공공기관 사례 등을 포함해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했다. 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직원까지 확대해 규제 개선·민원 대응·업무 적극 추진 등을 기준으로 포상금과 당직면제권 등 무형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체계로 운영됐다. 수원시는 상급 기관 사전 컨설팅, 감사원 현장 상담창구 이용, 적극행정 과정에서 필요한 소송 대리·변호 비용 지원 등을 운영하며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고 있다.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적극행정 교육에는 3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적극행정 심화교육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가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9일 코레일 인구감소지역 방문 여행할인 사업을 활용해 국악와인열차를 타고 삼례 문화예술촌, 전북 완주 대둔산 케이블카, 송호 금강물빛다리, 충북 영동 와이너리를 방문하는 주민자치회 2기 마지막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완공된 보행교인 송호 금강물빛다리와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영동 와이너리, 겨울 산악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둔산 케이블카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구성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 2기는 지난 2년간 마을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12월 말 공식 임기를 마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 이정단 회장은 “지난 2년간 2기 위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덕분에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워크숍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 그리고 새로운 3기를 준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노승민 군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들이 6개월간 협력하여 아동의 시각에서 권리와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아동권리 동화 “사라진 불꽃”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권리 동화는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하에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아동이 주제 선정, 줄거리 구성, 캐릭터 설정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동화책 [사라진 불꽃]은 아동의 4대 권리를 4개의 불꽃으로 표현했고 사라진 불꽃(권리)을 주인공 연화가 찾는 내용으로 아동권리의 이해와 실천을 아동의 시각에서 쉽고 친근하게 풀어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활동보고회에서 완성된 동화책을 군포시장에게 전달하고, 동화에 담긴 아동의 의견과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제4기 군포시아동참여위원회는 2024년에 구성되어 2년동안 정책 제안부터 사업 참여까지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담기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이 직접 참여해 만든 군포시만의 특별한 동화책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로 총 22만 7천여 건, 28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부과는 2025년 12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및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포함)를 소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과세 대상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시에 부과된 차량(경차, 화물트럭, 전기자동차 등)은 이번 달 자동차세 부과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수)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부과는 물론, 번호판 영치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지난 12월 5일, 하남경영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웰컴 투 하청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웰컴 투 하청수’는 미사 지역의 과밀학급으로 인해 기존 활동실이 학급으로 전환되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기 어려워진 상황을 보완하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수련관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과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창작·신체·체험 중심의 활동을 선택해 참여하면서 활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하남시 내 5개 학교 초등학생 60개 학급, 총 1,493명이 참여해 스포츠 클라이밍, 마술, 초콜릿 만들기, 3D펜, 드론으로 5개 체험활동을 체험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활동를 제공해왔다. 이번 하남경영고 3학년 대상 운영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즐거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체험의 폭을 더욱 넓힌 맞춤형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각 프로그램은 창작·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