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3일 경기교총 웨딩하우스에서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서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화서1동 10개 단체가 함께 협조하여 마련한 자리로, 오랜 세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성미애 화서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시립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엽고 활기찬 율동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의 라인댄스와 우리춤 동아리의 우아한 전통무용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식과 효행상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이 넘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며 “마을이 한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수원천축제가 깨끗한 행사장으로 만들기 위해 수원천변 일대를 산책하며 청소하는 플로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데이는 세류1동 단체원을 비롯해 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천축제가 열릴 수원천변 주변과 인근 도로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한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환경변화의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대 간 공감과 실천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병옥 동장은 “이번 플로깅데이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친화적 행사를 운영하여, 청결한 환경에서 주민이 다 같이 즐기는 ‘제1회 수원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수원천을 배경으로 열린 제1회 수원천축제‘다함께 즐기세류’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개의 세류동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 외국인,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한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수원천 일대를 가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축제에서는 ▲다문화 외국인 공연 ▲주민자치센터 및 학교 동아리팀의 무대공연 ▲다양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 ▲먹거리마당 ▲스탬프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외국인 공연은 춤과 우리나라 악기인 가야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와 세류중학교 동아리팀의 무대는 지역 공동체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플리마켓과 체험부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지역 먹거리가 판매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열린 제12회 화도읍민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걷기지회에서 주관했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화도읍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걷기대회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묵현천 산책로를 따라 배롱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7km 왕복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한 화도 주민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걷기는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고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가장 자연스럽고 건강한 소통 방법이며, 하버드대 연구에서는 하루 20분만 걸어도 조기 사망 위험이 30%나 줄어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이처럼 걷기는 우리 삶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가장 쉬운 처방이며, 저도 오늘 여러분과 함께 직접 걸으면서 시민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경기지역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1기 신도시 재건축은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부동산 안정을 위한 주거정책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준배 의원은 현재 분당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물량 이월 제한 등과 관련해 “지금은 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국토부·경기도·성남시 간 협력 구조 신설과 △주민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 주도형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정부도 합리적인 물량 조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성남시 역시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의 사업계획이 신속히 제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 물량 이월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비사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과 안태준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토교통부·LH·GH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경기지역 정비사업의 병목 요인과 제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4일 채림웨딩홀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흰지팡이는 단순한 보조기구가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연결되고, 스스로 설 수 있다는 자립의 상징”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행로와 교통시설 개선에 관심을 갖고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두가 함께 걷는 포용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천시의회는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도시, 모두가 존중받는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원(상현1동, 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간 30억 원에 달하는 시민 혈세가 투입되고 있는 미르스타디움이 용인FC의 메인 구장이자 시민 자긍심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명확한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미르스타디움이 과거 ‘돈 먹는 하마’로 불렸던 (구)시민체육공원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2010년 첫 삽을 뜬 이후 부지 선정의 부적절성, 경전철과의 미연계, 고속도로·고압선 인접 문제, 재정난 등으로 인해 주 경기장만 가까스로 완공됐을 뿐, 보조경기장과 주차장 조성은 축소되거나 지연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년 약 30억 원의 유지관리비가 투입되는 상황에서 미완성 상태로 방치된 경기장은 시민 세금에 대한 책임 있는 설명조차 없는 무책임 행정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미르스타디움 내에 체육 기능과 직접 관련 없는 차량등록사업소,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상상의 숲 등 비 육시설이 다수 입점해 있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24. 오전 10시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2025 유치원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심리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힐링 심리토크콘서는 심리 상담 전문가를 통해 ▲나를 조종하는 심리버튼 ▲심리버튼 작동 STOP&GO ▲심리버튼 조정 및 새로운 심리버튼 만들기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한다. 학부모의 어린시절부터 형성되어진 심리상태를 알아보고, 마음에 여유와 허가를 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그동안 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했다. 학부모가 먼저 건강해야 아이들의 성장이 온전히 이루어진다.”“앞으로도 학부모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남이섬 세쿼이아홀에서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6급 교육행정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4차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 중심의 실천형 청렴교육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청렴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에서 ‘학교업무경감 및 행정효율화 사업 성과와 개선 방향’을 안내하며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오후에는 남이섬의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교육행정실장 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지며 학교 현안과 행정 개선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가 이루어졌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아카데미로 교육행정실장들이 서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적 행정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행정실장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청렴·소통·역량 중심의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명성황후생가유적지 문예관에서 '마음닥터와 함께하는 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하여 관내 교직원들에게 명사 강연과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의 지원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슬픔이 기쁨에게','서울의 예수','외로우니까 사람이다','수선화에게' 등을 집필한 정호승 시인과 실력파 혼성 아카펠라 보컬그룹 튠에이드(TuneAde)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1부 공연에서 튠에이드(TuneAde)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여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강연을 진행한 정호승 시인은‘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사랑과 고통의 본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시인의 풍부한 식견과 다양한 경험을 녹여낸 작품들을 감상하며 사랑과 고통의 의미를 고찰하고,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하며 마음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관내 교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