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9일 ㈜원보(대표이사 유길문)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에 김장 나눔 사업비로 3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는 후원금을 활용해 11월 중 배추김치 5㎏ 120박스를 구매해 경제·돌봄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보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에 따라 ‘2025년 제31회 남양주시민대상’ 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길문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참여가 이웃 간 정을 잇는 든든한 힘이 된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 따뜻한 다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중원구 모란민속5일장(둔촌대로 68)에서 열린 ‘2025. 모두 모여 모란 축제’에 참석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본행사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지역 상인회 임원 및 회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표창패 수여 및 축사를 통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민속5일장은 오랜 역사를 이어 온 성남의 대표 전통시장”이라며 “모란민속5일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유점수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란민속5일장이 활성화되면 경제의 선순환이 일어나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하는 효과가 있다”며 “모란민속5일장을 성남을 넘어 전국적 명품시장으로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제는 모란오일장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청년프로·성남갓탈랜트예술단 등이 참여한 부대공연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낭만여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경제적 제약 및 문화·교통 여건상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면 맹골마을에서 두부·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한 뒤, 서울우유 공장을 방문해 제조 과정을 견학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외출에 밝은 미소를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함께한 협의체 위원들과의 따뜻한 교류 속에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마음이 자주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놀러 나오니 정말 행복했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가을을 느끼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번 여행이 어르신들께 오랜만에 웃음과 여유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2동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3동 소재 양계 기업 이화팜이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 40판을 기부했다. 기부된 계란은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된다. 이준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회천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이화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계기업 이화팜은 3년 전부터 매달 40판의 계란(누적 1,000여 판)을 기부해오며, 관내 여러 복지기관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와 지역사회로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2025 동두천양주다가치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교육 협력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2025년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환류함으로써 2026년도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참가자들은 ▲회암사지박물관 인사이트 투어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체험, ▲지원단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동두천, 양주 지역교육정책 공유, ▲2025년 프로그램 성과 평가 및 차년도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과 공유와 소통을 통해 동두천, 양주 지역만의 교육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교육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은성을 방문했다. 안은엽 대표가 이끄는 농업회사법인 은성은 2011년에 설립되어 수십년의 엽채류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재배한 원료를 가지고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생산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향상시켰고, 최근에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으로 납품을 확대하여 눈에 띄는 매출 성장까지 도모하여 매해 발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현재는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최신 전처리 시설을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시켜 제품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이충우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농업회사법인으로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대한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회사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참석하여 관내 기업인의 성장을 응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5~2026년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10월 28일 여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장 주재로'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안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력 여주지사, KT 여주지사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겨울철 재난 대비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결빙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 장비·자재 사전확보, 취약지역 안전점검, 정전·통신장애 대비 긴급복구 체계 등 다양한 세부 대응계획이 논의됐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자연재난은 예측하기 힘들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유관기관에서는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여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 대부남동에 위치한 ‘한사위2지구’를 내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지적도면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지적 재조사 측량을 거쳐 경계를 확정한 뒤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한사위2지구는 올해 사업지구였던 한사위1지구와 인접한 단원구 대부남동 1143번지 일원(151필지/129,865㎡)이다. 단원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적 재조사 측량비를 포함한 국고보조금 4천백여만 원을 전액 확보했다. 단원구는 이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를 돕고, 토지소유자 총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세부 업무처리 절차를 거쳐 사업지구를 최종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지적 재조사는 구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사적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29일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 베뉴’(시흥장현 B10BL) 계약 해제 2세대에 대해 무순위(사후) 청약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 베뉴’(시흥장현 B10BL)는 공사가 민간사업자(DL건설, 이하임건설)와 공동으로 추진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 대상은 전용면적 84㎡ A형 2세대이며, 분양가는 최초 분양가에 사전 시공된 발코니 확장 및 유상옵션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2일 청약 접수, 11월 17일 당첨자 발표, 11월 24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 시 계약금 10%, 이후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잔금 90%를 납부해야 한다. 해당 주택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국내 거주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거주의무기간은 최초 입주 가능일(2024.8.1.)로부터 3년이다.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 베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총 431세대 규모의 단지로,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했다. 반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시흥ABC평생학습타운 일대에서 열린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기간 중, ‘이주배경 아동 주거권리 옹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보장과 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주배경 아동 주거권 인식조사’가 실시돼,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주거복지 인식 수준과 참여 의식을 확인했으며, 그 결과는 향후 시흥시의 주거복지 정책 수립과 개선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 참여 프로그램인 ‘세계 가옥 살고 싶은 집 그리기’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집을 살펴보며 자신이 살고 싶은 집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다양한 문화와 주거 형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