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관광 정책을 단순히 방문객 수를 늘리는 양적성장에서 탈피, 체류시간 연장과 객단가 상승을 핵심지표로 설정하는 등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2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30년까지 관광 산업을 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2030 경기관광 그랜드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국내 최대 방문객(2025년 기준, 내·외국인 약 6억8천만명 / 연인원)을 자랑하지만, 방한 외국인의 서울 집중 현상과 짧은 체류 시간 탓에 경제적 기여도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당일치기 위주의 단기 방문으로 숙박 및 야간 관광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제한적이었으며, 31개 시군의 광활한 면적을 아우르는 체류형 인프라 부재로 인해 관광마케팅의 집중도 역시 분산됐다. 이에 따라 경기관광공사는 글로벌 K-관광의 중심, 4색 매력의 ‘관광수도 경기도’라는 핵심 비전하에 ▲2030년까지 관광 소비액 62.1조원 달성 ▲동서남북 4대 메가 관광 허브 육성 ▲ 15만개 혁신 일자리 창출 ▲로컬관광 청년벤처 기업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6년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를 개최하여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하는 학교체육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47교에서 52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경기장을 비롯하여 기록 측정을 위한 정밀시스템을 지역 기관들과 협력 운영하며 효율적이고 안전한 대회로 진행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학교체육의 일상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날 관내 교장과 교사, 학부모, 육상협회 관계자들도 경기장을 찾아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고, 참가 학생들은 공정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육상대회는 학생들이 닦아왔던 기량을 뽐내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회를 통해 파주의 학생들이 꿈과 인성을 함양한 훌륭한 인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홍성군이 시의 ‘명예의 전당 기부 N 봉사’ 운영과 나눔문화 확산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와 나눔 확산 정책 수립을 위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명예의 전당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나눔문화를 조성해 왔다. 이날 홍성군 방문단은 명예의 전당 운영 현황과 조성 배경, 기부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부ㆍ봉사 예우와 나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전국 22개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하는 등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예의전당 기부 N 봉사는 지역사회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상징적 공간”이라며 “이번 방문이 각 지자체의 여건에 맞는 기부문화 활성화 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수원시 소재 파장초등학교와 영일중학교에서 학교 무대 접근성 개선시설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그동안 이어져 온 체험형 접근성 점검(2023년 저상버스 체험, 2024년 시각장애 체험)의 일환으로 올해는 교육 현장의 환경을 살펴보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재용 의원은 “이번 행사는 학교 체육관 및 강당 무대 등 계단 중심 구조로 인해 장애인의 접근이 제한되는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현장의 접근성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경기도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대에 설치된 계단겸용 휠체어 리프트를 직접 조작하며 이용 과정과 특성을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현재 많은 학교에서 계단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이 무대에 오르기 위해 별도의 우회 동선을 이용해야 하는 등 교육활동에 동등하게 참여하기 어려운 구조가 존재한다”며 “무대 경사로 설치 등 접근성 확보는 단순한 편의를 넘어 학습권 보장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광명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채움부엌’은 취약계층 등을 위한 음식나눔 공간으로 지역사회에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없어 음식 재료 등의 이동에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구름산도당굿보존회 무릉도원에서는 지역사회 음식 나눔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계단형 전동 이동 카트를 채움부엌에 제공했다. 최대숙 회장은“채움부엌이 홀몸 어르신이나 기타 지역사회 음식나눔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시민들이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곳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 고귀한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음식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이용자가 계단에서 무거운 재료를 옮기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전동카트 지원으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통한 채움부엌이 광명시 음식나눔 문화 확산에 구심점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지역사회 음식 나눔을 위한 공유부엌인 채움부엌은 음식을 나누고자 하는 개인, 모임, 단체 등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부터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그림책 육아 클래스’를 운영한다. 강의는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작가이자 그림책 육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전은주 작가가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아이 육아에 좋은 그림책 고르는 방법과 그림책으로 육아·자녀 교육 노하우를 소개한다. 강의는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테크노파크(ITP)는 4월 9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6 인천스타트업파크 글로벌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참여 신청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사업 소개를 비롯해 1대1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그동안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만 17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으며,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누적 7개에 이른다. 올해도 글로벌 전시회 참가 및 어워즈 도전, 투자 연계, 실증 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견인한다. 특히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레시 컨퍼런스(RESI Conference), 스마트 시티 엑스포(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CES 등 세계 주요 행사 참여 지원을 통해 국내 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인천에 이어 충남, 강원까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하며, 경기도발(發) 교통 혁신을 국가적 재난 대응 표준으로 정착시킨다. 도는 9일 도청에서 소방청, 충청남도, 강원특별자치도, 각 도 소방본부 및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광역 연계 설명회’를 열고 전국 확산을 위한 기술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이동 경로에 따라 교통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교통 시스템을 경기도와 충청남도, 강원특별자치도가 연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시군 행정구역을 벗어나면 신호 제어가 중단되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경기도는 이를 광역 단위로 통합해 지자체 간 경계 없이도 목적지까지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기술을 완성했으며, 지난 3월 관련 착수보고회를 연 인천시와에 이어 충남과 강원 지역까지 그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의 광역 연계 시스템은 소방차나 구급차가 시군 경계를 지날 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치안도 이제 현장에서 만든다.” 인천이 청년 경찰과 함께 치안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정책 생산형 자치경찰’을 가동하며, 대한민국 치안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기존 ‘지시-집행’ 중심 치안 체계를 넘어,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설계하는 ‘정책 생산형 자치경찰’ 모델을 도입했다. 이는 치안을 단순 대응 영역이 아닌, 기획과 설계의 영역으로 확장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정책은 경찰대학과의 협업해 추진되며, 경찰대학의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방식으로 운영된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실제 현장 문제를 기획·설계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형 종합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현장 문제 해결 능력과 정책 설계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찰대학 경찰학과 장일식 교수의 지도 아래 운영되며, 지난 3월 28일 1차 운영에 이어 4월 11일 두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순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직접 해법을 도출해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으로 치안의 출발점을 ‘현장’으로 되돌린 것이다. 참여 학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5주간, 지역 인적 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 활용도가 높은 책놀이, 전래놀이, 생태놀이를 주제로 총 6차시씩(생태놀이의 경우, 7차시) 실시하고 8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연수를 마친 수료생들은 향후 관내 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 등에서 동화구연과 전래놀이, 생태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자원과 학교 교육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재능나눔기부 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 및 활동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은 학교 밖의 풍부한 경험을 교실 안으로 전달하는 소중한 통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