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5년 8월 26일 일죽면 새마을 부녀회는 먹거리보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일죽면 각 마을의 먹거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44명의 부녀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남다른 열정과 조리 실력으로 진행됐으며, 당일 배송받은 재료를 활용해 즉시 조리・전달함으로써 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 등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병행, 지역사회 돌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했다. 부녀회원들은 마을 내 취약계층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로컬푸드를 활용해 장조림, 복어채무침, 김치 등 영양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고 덕분에 취약계층 주민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정성훈 부녀총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정성 어린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6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서안성 푸드뱅크와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반찬 나눔은 정성껏 담근 시원한 동치미와 함께 애호박새우젓볶음, 어묵볶음을 준비하여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밤새 내린 비로 인해 무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부녀회원들은 웃음이 끊이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반찬이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밝은 미소로 봉사에 임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이 확산되어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9월 5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더벤티 운영사인 주)에스앤씨세인과 이천쌀 미래 성장 및 지자체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이천시의 대표농산물인 이천쌀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카페용 음료 4종과 베이커리 2종의 출시를 앞두고 유통과 홍보에 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황선명 부발농협 조합장, 이태영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등 이천시 관계자와 더벤티 운영사인 주식회사 에스앤씨세인의 박수암 대표, 이승희 본부장, 박영호 홍보팀장, 유슬비 상품개발팀 과장 등 더벤티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협약의 구체적 실천에 힘을 보탰다. 협약식이 진행되는 동안 이천시청 본관 2층 주차장에서는 더벤티에서 준비한 이천쌀 라떼, 이천쌀 흑임자폼라떼, 이천쌀 말차쉐이키, 이천쌀 아인슈페너 등 음료 4종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려 이천시청 공무원과 시청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적극행정교육’과‘청렴 정책 이해 및 관행 개선 과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지며 2025년 경기도교육청 청렴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의지 다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 ▲청렴마일리지 운영 ▲‘톡(Talk)하면 통(通)하는’청렴 공감활동 ▲현장 속 낡고 불합리한 관행 발굴·개선 ▲파파미(파도파도미담) 발굴·전파 등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주요 청렴 정책이 포함됐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 자체 관행 개선 실천 과제로‘경조사 참여는 자유롭게, 답례는 선물 대신 인사말로’를 제시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의 출발점이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끈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및 소통을 강화해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9월 3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부지 확보 및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교육 강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조성계획은 경기북부지역의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와 체계적인 재활을 통해 생물권 보전 기능을 확대하고, 도민에게 생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교육 공간을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특히, 기존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부지 내에 생태관찰원, DMZ생태공원, 탐방로 등을 조성함으로써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는 멸종위기종이 집중된 생태적 요충지로, 이번 생태관찰원 조성은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특히 자연서식지와 유사한 공간에서 영구 장애동물의 재활 과정을 도민이 직접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무상대부 형태로 운영돼 온 구조관리센터 부지를 이번에 도유지와 교환 취득함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3관에서 ‘2025 정신건강예술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회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질환 당사자들에게는 경험과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한다. 주요 전시작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당사자 작품 ▲청년작가 작품 ▲‘행복체크인 공모전’ 입상작 등이다. 특히, 행복체크인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일상의 작은 행복을 공유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정신건강예술제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당사자들의 회복 의지와 예술 활동을 통한 치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을 충남 서산시 측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 서산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서산시의 피해 소식을 접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각 동 통장 및 체육회, 서산향우회 등 114명은 지난달 6일 서산시의 딸기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또, 안산시 공직자 104명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지난 2일 충청향우회 향우회관 리모델링 개소식 현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서산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때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확대된 세액공제(16.5%→33%)를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피해 시설 복구에 기부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수도권 각지에서 연달아 발생한 싱크홀 사고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굴착공사장 지하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지하개발 현장과 인근 도로에 대한 현장점검 규정 ▲수원시 지하안전점검단 신설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경례 의원의 이번 조례안은,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지하개발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규정한 전국 시·군 중 최초 사례이다. 김 의원은 “신분당선,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등 수원시 전역에서 대규모 굴착공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수원시도 싱크홀 사고로부터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면서, “굴착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신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장2동협의체 위원과 통장 80여명이 참석했다.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김승수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를 통해 경제적·사회적 격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지역사회와 사람들의 관계를 복원하고 이해와 공감을 쌓아가는 방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해주었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한 신장2동협의체 위원은 “현실적으로 이해되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이었고 이웃과 함께 주고받으며 참여할 수 있는 이와 같은 교육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장2동 임은수 공공위원장은 “생활 현장에서 이웃과 밀착하여 마주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신장2동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범죄 취약지역 및 주거 가구에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의 기본계획과 추진사업을 확대·신설함으로써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방범시설에 대한 정의를 신설 ▲기본계획 수립에 현황 및 실태조사 사항 신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준 확대 ▲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추진사을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맞춤형 방범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환경디자인 사업이 가능해져, 범죄 예방 효과와 더불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은 의원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시민의 체감 안전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수원시가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