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가 2030년을 목표로 정주 만족도를 향상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미래전략과제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시의 미래 비전과 실현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안성시의 각 인구 유형별로 현재 시정 및 생활 인프라에 대한 인식, 만족도, 향후 정책 수요를 파악해 향후 5년간 실질적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고안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폭넓게 반영하고, 여러 빅데이터를 분석해 현황 분석 및 향후 예측 자료의 정확성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 후 남상은 부시장은 “다각도로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일도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시의적절한 성장기회를 포착해서 합리적인 발전 전략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용역에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말로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안성의 청사진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여름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된 여름이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경화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아동·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장학사업, 아동학대 및 폭력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후원해 주신 이불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사랑과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는 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도내 3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노력, 사례관리를 위한 전략, 사업 운영 연계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 청소년 부문에서는 김사랑 청소년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두 번째 쾌거를 이뤘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우수 기관 및 우수 청소년 수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설립된 지 10년째 되는 뜻깊은 해에, 모범적인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제1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랑’이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원들과 기관장이 직접 만나 2024년 제안 안건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신규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랑’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에 의견을 제시하는 조직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위원들이 제안한 안건들이 실제 사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추진할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청소년 이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시설 개선, 프로그램 다양화, 청소년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제안하며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선단 본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인지 책놀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인지 책놀이’ 프로그램은 포천시 가산도서관 독서동아리 ‘책뜰온나’ 소속 회원들이자 ‘노인인지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들이 재능을 기부해 진행한다. 지도사들은 책을 활용한 문학 활동과 인지 자극, 신체활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독서 문화 활동을 돕는다. 수업은 선단 본소에서 오는 7월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어 오는 13일과 20일에는 선단7통 경로당에서 오전 12시 30분부터 1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관인면 소재 경로당 2개소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책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어르신에게 소소한 기쁨과 활력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을 만들어가는 데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책 놀이 지도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지난 4일 청성산유아숲체험원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종훈 부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산림공원과장, 시민안전과장, 민간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인 청성산유아숲체험원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자연 체험활동 공간으로, 안전이 특히 강조되는 시설이다. 점검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소방 및 안전설비 이상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발견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유아 대상 체험 시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일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회의실에서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교육조와 과학교육 중심 국제교류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정정카이 참사관·옹정의 서기관·정한별 사무관과 이천교육지원청 강형진 국제교류 담당 장학사, 안수영 이천꿈빚공유학교 담당 장학사, 문여진 고등교육과정 장학사가 참석해 이천 학생들의 과학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모델을 협의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과학기술 특화 도시이자 수도권 인접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대만 신주시를 교류 희망 도시 중 최우선 대상으로 제안했다. 대표부 교육조는 “신주시와의 협력 구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의 논의를 지원할 의향이 있다”는 입장을 전하면서도, 구체적 추진 여부는 대만 측 내부 협의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임을 설명했다. 양측은 오는 여름 온라인 공동 과학 수업과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고, 학생 상호 방문 프로그램과 교사 워크숍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더불어 연말 공동 성과 평가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점검하고 차년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천교육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관내 폐교시설 12교와 교직원공동사택 10동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장마철 호우피해를 대비하여 폐교 시설의 배수로 점검과 함께 사택 외벽 상태 확인 등을 확인하고, 외부인출입으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교시설·교직원사택의 배수로 상태 확인 ▲건물 외벽의 누수·파손 상태 확인 ▲외부인 출입에 대비한 재산 보호·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설비 점검이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여 폐교시설과 교직원공동사택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며, 교육시설이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의 핵심 자산임을 인식하여 폐교와 공동사택 역시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통해 그 공공성과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어린이집 207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5월 한달간 추진한 이 캠페인은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한걸음 더 다가가 이해하고 안아주세요'와 'Stop 아동 학대! 아동 지킴콜 112' 문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보육아동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활동 ▲보육교직원 아동권리보호 선언식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SNS 챌린지 등을 통해 아동의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영유아의 권리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작은 관심과 행동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귀농인 등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업 창업 자금과 주거 공간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협 자금을 활용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지원해 귀농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연 2.0%의 저금리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분야는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양액 재배시설, 버섯 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 농업 생산 기반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귀농인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