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3일 개최된 2025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가칭)풍무역초’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7일 열린 2025년 정기 5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는 동일 사업지구 내 ‘(가칭)풍무역유’(이하 풍무역유) 신설 안건이 ‘적정’ 판정을 받아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 김포시는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학령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신·증설 요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번 풍무역초·풍무역유의 신설 확정으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학생 통학 여건 개선 및 교육 인프라 불균형 해소가 기대된다. 풍무역초는 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37학급 규모, 풍무역유는 단설유치원 형태로 일반 14학급, 특수 2학급 등 총 16학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당초 2028년 9월 개교(원)를 목표로 추진됐으나,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 입주시기 조정에 따라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9년 3월 개교(원)으로 일정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고촌아트홀에서『2025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를 통해 이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나누는 자리로, 김포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학생들의 수업 산출물을 선보이는 전시존 ▲학생 공연과 발표가 펼쳐지는 공연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존으로 구성되어 학생 중심의 활기찬 교육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학생들은 올해 공유학교를 통해 경험한 다양한 프로그램(예술·과학·인문·진로탐색 등)의 성과를 직접 발표하며 학교 간 벽을 허물고 함께 배우며 성장한 성과를 공유했다. 참여 학생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어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며 공유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주하남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를 포함한 총 35개 지역교육연구회를 대상으로 '지역교육연구회 상호 현장참관을 통한 성장 및 성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회 간 상호 방문과 참관을 통해 교사들의 협력적 학습 문화와 현장 중심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연구회는 1:1로 매칭되어 서로의 운영 사례를 관찰하고, 우수한 연구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자율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교육연구회 지원단이 참여해 목표 설정, 협력 방식, 연구 실행력 등을 종합 점검하고 전문적 피드백을 제공, 연구회 활동이 형식적 과제가 아닌 실제 현장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연구회는 교사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의 동력”이라며, “이번 상호 참관 프로그램이 신뢰와 배움의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참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연구회를 선정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2026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 중인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필리프 팔라도 감독의 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로, 199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작가를 꿈꾸는 조안나가 사회 초년생으로 겪는 성장과 자기 발견의 이야기를 그린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이 이어져 관객들이 영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30명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 2명에게는 도서가 증정되며, 관람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별쿠폰’을 8개 적립하면 1회 무료 영화관람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기 비대면 함께 읽기-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김훈 작가의 ‘허송세월’로 작가가 생과 사를 넘나들며 겪은 경험과 전쟁의 야만성, 인간 정서의 깊은 단면을 담은 45편의 산문집이다. 독서 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가 함께 10일간(주말·공휴일 제외) 운영하며, 책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7일부터 8일까지 교동도 일대에서 예비교사 평화캠프 ‘나로부터 모두의 평화’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경인교육대학교 대학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예비교사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평화교육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내 평화교육 ‘평화열기’ ▲망향대 현장체험 ▲‘나의 평화, 교실의 평화’ 강의 및 토론 ▲평화나눔 ▲화개산 전망대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김진수 평택새빛초 교사가 참여해 교사의 내면적 평화와 교실 속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 “평화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교실에서의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예비교사들이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평화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 내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지역 다문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평화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난 소중하니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음악을 매개로 한 평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평화 노래 만들기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기 ▲달빛 뮤즈 ▲협주 및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정서적 공감과 자기 이해를 넓혔다. 참가자들은 음악으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조화롭게 소통하며, 자연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평화교육 모델을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8일 ‘2025학년도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고 개원 첫 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문을 연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했으며, 9명의 지도교사가 과학과 정보 융합 교육 중심의 탐구형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주제 선정부터 실험·코딩·데이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9편의 창의산출물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수료식에서는 학생·학부모·지도교사가 함께 한 해의 성장을 축하하며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들의 헌신으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오늘의 경험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앞으로 창의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탐구 중심 연구 프로젝트, 지역사회 연계 체험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시작해 배움으로 완성되는 교실’을 주제로 ‘수업의 자신감을 높이는 책놀이’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를 기반으로 한 수업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을 매개로 한 놀이형 활동 설계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 전략 ▲교실 속 책놀이 사례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읽걷쓰 4P 역량(관찰–질문–탐구–행동)’과 연계해 학생이 책을 읽고 질문하며 배움을 행동으로 확장하는 주도적 학습 과정을 책놀이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생동감 있는 독서 연계 수업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대상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폭력 사안조사보고서 톺아보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를 반영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조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사안 처리 절차,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인권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내용을 익히고, 실제 사례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안성 일대에서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사안조사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관내 전담조사관과 학교폭력제로센터 관계자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조사 절차, 우수 보고서 사례 연구, 관련 법령 이해 등을 학습했으며, 특히 인천시교육청이 새롭게 시행한 갈등조정 프로그램 ‘마음봄’ 사안처리 모델을 심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