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겨울방학 학습 멘토링 8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소그룹(1:4) 멘토링으로 진행되며,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기부 기반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 겨울방학 학습 멘토링은 국어·영어·수학·과학·컴퓨터 등 5개 영역에서 총 22개 강좌로 확대 편성됐다. 또한, 심화·응용·기초 수준별 수업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수준과 일정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방학 기간에 학습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핵심 개념 복습과 수준별 심화 학습을 균형 있게 지원하도록 수업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멘토는 아주대교육대학원생 교육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멘토들은 검증된 학습 교재와 소그룹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보완하고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강 신청은 2025년 11월 27일 17시부터 11월 28일 17시까지 신청콕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인 1과목 신청이 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한 해 도서관을 가장 활발히 이용하며 독서 문화를 실천한 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독서 실천을 장려하고 가족 중심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자료 대출 실적을 기준으로 가족 단위 대출권수가 높은 2가족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 가족에게 다독 인증 상장 수여와 오는 2026년까지 1년간 대출권수 확대 혜택을 제공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독서는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행복한 독서 가족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12월 송년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2월 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쿠키를 만들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타르트 만들기’체험 수업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12월 4일 오전 10시에는 성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여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화를 활용해 연말을 의미 있게 장식할 수 있는 리스를 제작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19일 저경력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성장 및 극복 수기 집필 저자되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출판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저경력 교직원 31명과 멘토 교사 작가 5명이 참여해 3개월 동안 그룹별 집필 모임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흔들려도 괜찮아, 피어날 테니까’ 등 5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공유회에서는 집필 과정에서의 성찰과 변화, 글쓰기의 어려움과 극복 경험 등을 나누며 공감과 연대의 시간을 가졌고, 멘토 교사들의 강연과 사례 발표도 진행돼 글쓰기가 교직 전문성과 학교 현장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한편, 학교지원단은 공유회에 앞서 집단상담심리 프로그램과 심곡천 일대에서 진행한 탈고 이벤트로 교직원들의 정서 회복을 도왔으며, 앞으로 열리는 ‘2025 읽걷쓰 학술대회’에서 해당 내용을 소개하고 글쓰기 경험의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저경력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교직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감 간담회, 찾아가는 교직원 업무 지원단,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9일 강화선비지향포럼에서 ‘지역 기반 평화교육 운영 사례와 향후 비전’을 주제로 설립 취지와 성과,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2023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역점 정책으로 설립된 전국 유일의 평화교육 전문 기관으로 지역성과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체험·실천 중심 교육을 운영하며 세계시민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교육원은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서 △평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행사 운영 △학생·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평화교육 연구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 등을 추진해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 평화 감수성과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2025년 교육원의 국제적 연구 위상이 한층 강화된 점을 강조하며, 인천형 평화교육의 새로운 방향, 국제 수준의 평화교육 모델 개발, 연구 기반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선비정신의 올곧음과 공동체적 실천은 평화교육의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나로부터 시작된 작은 평화가 지역과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연구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원과 학교 관리자 대상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서부 초등 교원 직급별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AIDT 기반 교육 환경 전환에 따라 교원들의 디지털 전문성을 맞춤형으로 높여,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반에 걸친 미래 교육 실현을 가속화하고자 기획했으며 교사, 교‧수‧평 통합지원단, 관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할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디지털 역량 강화 효과를 높였다. 11월 19일 진행된 ‘초등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아이패드(iPad)를 활용한 수업과 학급 운영 실무에 집중했다. 관내 저경력교사28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넘버스(Numbers) 앱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 모델과 창작 앱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 결과물 제작 실습으로 교사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와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과정 연계 교수‧학습자료인 ‘모두를 위한 교육활동보호 돋움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하고,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학교급별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파워포인트 등 보조자료 12종 61차시로, 학교급별 5~6차시씩 구성된 2종의 교육과정 설계안, 수업지도안, 학습지 등이 포함되어 교사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청은 해당 자료를 활용한 학교급별 연수를 실시해 프로그램 설계 과정, 실제 수업 적용 방법,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며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에 대한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 개발이 교육활동 보호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 교사와 학생이 신뢰 속에서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관내 3~6학년 초등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수학 교구 활용 2차 실습형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청과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문화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만능 이중수직선’ 교구를 활용해 초등 3~6학년 수와 연산 영역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로 ▲3학년은 곱셈·나눗셈·분수와 소수 ▲4학년은 곱셈·나눗셈 ▲5학년은 약수·배수·약분·통분·분수의 곱셈 ▲6학년은 비·비율·비례식·비례 배분 등 주요 단원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각 수업은 수학적 개념과 원리 탐구에 중점을 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개념과 원리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수학 탐구를 돕는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의 개념 형성과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는 교구·교재 개발과 보급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차기 교육청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19일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NH농협은행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인천시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회계 등 모든 자금을 운영·관리하게 된다. 또한 세입·세출금 출납 및 보관, 운용자금의 예치·관리 등 교육금고 업무 전반을 맡는다. 인천시교육청은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로 매년 7억 5천만 원, 4년간 총 3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새로운 금고 약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관내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질문하는 학교’ 교육청 지정 선도학교인 인천신정초등학교에서 탐구 질문 중심 수업 공개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질문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운영하는 실천형 학교 모델이다. 2025학년도에는 인천신정초등학교, 인천왕길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지정되어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개수업에서는 지다해 교사가 ‘세계 문화 탐방 프로젝트’를 주제로 탐구 질문 중심 수업을 진행하며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수업과 워크숍은 질문 중심 수업을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수업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2월 선도학교 성과공유회를 열고, 2026학년도에는 ‘질문하는 학교’를 초등학교 5개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