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 북부 산업 지형을 새로 그리는 양주시가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할 기업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는 2026년 완공을 앞둔 이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실질적인 유치 전략이 가동 중이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1만 8천㎡(약 7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다. 전자·의료·전기·기계 등 4개 첨단 제조업과 문화, 정보통신, 지식산업 등 11개 R&D 업종이 유치 대상이며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목표로 한다. 그만큼 입주 기업들의 면면도 눈에 띈다. 현재 전체 산업 용지 중 약 30%에 해당하는 31,478㎡ 면적에 대해 총 9건의 입주 및 협력에 관한 협약(MOU)이 체결된 상태다. 협약에는 ▲㈜카스, ▲㈜딜리, ▲랩앤피플, ▲㈜인터원 등 전기장비·의료기기 등 특화 제조기업과 함께 ▲광운대학교,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등 교육기관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한국벤처기업협회가 더해지며 산업단지 내 네트워크와 지원 체계 구축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과 22일, 관내 장애영유아가 배치된 모든 유치원 중 선정교 2곳의 유아 195명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함께하는 놀이, 통합의 시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정호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푸른샘유치원에 소속된 모든 유아가 참여한 특별한 통합 놀이 프로그램으로, 모든 유아가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질의 통합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교육에서 배제될 때 겪게 되는 사회성 및 자신감 부족 문제를 극복하며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반편견 교육의 기회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바른 인성을 기르는 토대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최근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경기도 권역 내 3개 선정 사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총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특화 청년 사업’은 기초자치단체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제안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 절차를 거쳐 권역별 3개부터 5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가 제안한 사업은 ‘청년 셀러와 함께 만드는 공유창고, 함께 나누는 일자리’다. 이 사업은 온라인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 셀러에게는 물류 및 공간 부담을 덜어주고 장기 미취업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시는 ▲청년셀러(10명), ▲일·경험(10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공유창고를 거점으로 한 물류 포장, 배송 업무뿐만 아니라 ▲상세 페이지 제작, ▲숏폼 콘텐츠 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제3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1일 오전, 청사에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 출근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세계적인 건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포함한 전 연령층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의 폐해를 은폐한 담배회사의 책임을 묻기 위해 진행 중인 담배소송(일명 ‘담소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이를 지지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도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직원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금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학교들이 학생 및 교직원 대상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지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 증진과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학년별 특성과 흥미를 고려해 구성됐다.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도서관에서 세계속으로!’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마이 리틀팜’ 및 ‘스마트 홈’을 만드는 ‘AI야 지구를 살려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교실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여하는 공간을 넘어, 어린이들에게 문화 놀이터이자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내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식중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급식시설 관계자, 동두천시 보건소, 위생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직원이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절차는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영양사 주재 대책협의 ▲관계기관 간 신속전파 및 현장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검사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중독 발생 시 단계별 대응 과정을 점검하고, 기관별 주의사항과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가정위탁제도 안내 ▲위탁가정 대상 서비스 소개 ▲아동 발달 단계 이해 ▲행복한 양육자가 되는 방법 ▲색상 성향 분석을 통한 색상 치료(컬러테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으로 인해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및 양육하는 아동 복지서비스다.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이숙경 관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협력하여 아동과 위탁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이 위탁부모님들께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달 22일부터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총 40대 분량의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소형감량기 설치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용 감량기는 건조, 분쇄, 발효 등의 방식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기기로, 하루 1~5kg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시는 총 사업비 1,200만 원을 투입해 가구당 1대에 한해 구매 금액의 50% 이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달 22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다. 지원 가능한 제품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단체표준 중 하나 이상의 품질 인증을 받은 소형감량기이며, 주방용 오물분쇄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소형감량기 보급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19일 동두천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과 함께 동두천시 보훈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올바른 전통차 시음법을 배우고, 긍정적인 대화법을 통해 서로의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며 다식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전유공자는 “국가를 위해 싸운 우리의 노력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조용한 다실에서 차를 마시니 젊은 시절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대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장은 “직접 다식을 만들어보니 소근육 운동에 큰 도움이 됐고, 몸은 차분해지고 마음은 따뜻해지는 기분 좋은 체험이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무료 이동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전에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차량과 동행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에 앞장섰다. 무료 이동진료는 생연1동행정복지센터 2층 취미교실과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이 한의과, 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제공했다. 이들은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처방 약 제공 등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통해 약 40명의 주민에게 건강 혜택을 제공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단순한 진료를 넘어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한 사례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