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민주당의 수원 압승과 경기남부권 승리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민주당이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이룬 수원 승리의 기록을 이번 총선에서도 반드시 이어가겠다.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오직 민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염 후보는 “수원시민들께서 먹고사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말씀하신다.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로 서민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고 하신다”며 “국민을 절망하게 만든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복원하라는 것이 수원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염 후보는 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해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오만한 정권과 여당의 폭주를 막아 세우는 선거”라며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 대전환을 이끌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원지역은 의석 수가 5개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고, 경기남부권 판세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수도권 최대 승부처”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수원을 흔들어보고자 ‘내리꽂기 공천’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윤용근 국민의힘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오전 11시 중원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안철수(분당갑), 김은혜(분당을), 장영하(수정구) 후보와 송석준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송석준 도당위원장은 “4월 10일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 오늘 윤용근 후보 개소식을 맞아 찾아왔고, 성남 네 분의 후보 모두 다 모이셨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거 같은 느낌이 가슴으로 느낌으로 다 전해진다”고 축사를 전했다. 장영하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같은 날 같은 시간으로 잡았다가 윤용근 후보가 형님 대접한다고 통 크게 양보를 했다. 그렇게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 윤용근이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김은혜 후보는 “저도 부지런하기로는 어디가서 지지않는데 어느 제가 행사장에 1등으로 도착해서 명함을 나누어 드리려고 정말 일찍 도착했더니 윤용근 후보 명함이 벌써 떡하니 놓여져 있더라. 이렇게 부지런하고 맑은 윤용근 후보 많이 도와주시고, 의사가 오늘 목소리 높이지 말라고 했지만 윤용근이 살아야 안철수도, 김은혜도, 장영하도 모두 사는거 아니겠는가? 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광온 의원이 9일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김준혁 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전폭적 지지를 약속했다. 박광온 의원은 “이번 경선 승리를 축하하며 모든 시도 의원, 지지자들과 결집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김준혁 후보는 이에 “크게 배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겸손하고 진중하게 선거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온 의원은 선거사무소 방문에 대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지난 8일 해단식에 참가한 지지자들과 시도의원들에게 민주당을 위해 김준혁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말했다”고 격려했다. 또한 “아직 경선 결과로 인해 마음 추스를 시간이 필요한 지지자들도 있겠지만 여당의 폭정을 제지하기 위해 반드시 지지자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제 총선이 정식으로 스타트했으니 꼭 이기길 바라며 섬세하게 생각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격려와 배려에 정말 감사드리고 큰 힘이 되며, 말씀 하신대로 여러 지지자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함께하며 여당의 폭정을 막기 위해 밤낮 뛰며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규택 전 수원시을 당협위원장은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아달라며 ‘공정공천’을 주장하는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6일차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번 시위는 지난 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을 수원을 선거구에 우선 추천 후보로 추천한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규택 전 위원장은 “수원에 살지도 않는 서울 마포 사람, 수원 연고는 단 1개도 없는 사람, 대중적 인지도가 없어 주민들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 공천 신청도 하지 않은 사람을 우선추천(전략공천)자로 지정하는 국민의힘 공천은 시스템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여야를 떠나 지역 연고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내려꽂는 작태는 정치의 후진성이며, 유권자를 우롱하는 기망 행위이다. 크게 질타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전위원장은 지난 4일 수원특례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을 선거구 단수공천 전면 취소를 촉구했다. 또한, 수원 보수 시민단체 ‘수원미래희망’은 지난 5일 수원특례시청 앞에서 “수원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홍윤오 전략공천에 대해 강력히 재심을 요청한다”면서 “경선 요구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 수원정 국민의힘 후보인 이수정 후보가 5일 환경부에서 한화진환경부장관을 만나 지역 내 최대 현안인 영통소각장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한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24년째 가동 중인 영통소각장(수원시자원회수시설)을 이전하겠다고 지역 국회의원이 10여 년 째 공약하고 재작전 9월 수원특례시장의 이전선언에도 불구하고 공청회를 개최한 것 말고는 행정적 또는 입법적 가시적인 행동이 없다”며, 제안한 법률안을 포함하여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한장관에게 요청했다. 이 후보는 “현재 영통소각장 직선거리 280m에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1km 내에 학교가 9개나 있으며, 반경 500m 내 세대수가 약 4,100여세대에 이른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미국 로드아일랜드는 1마일(약 1.6km), 중국 우한은 800m 내에는 폐기물처리시설을 둘 수 없는반면 우리나라는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인 200m만 벗어나면 폐기물처리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정하고 있는데 이는 200m의 기준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은 아니라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교육환경보호법상 상대적보호구역을 안전한 교육환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영입 인재’로 발탁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화성시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공 전 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진주 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2005년 이사 대우로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전략개발팀장과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부실장) 등을 거쳐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공 전 사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지난 18년간 현대자동차에서 일하며 화성 시민들의 도움 덕분에 1만3천 남양연구소와 1만4천 기아차 화성공장의 성장과 혁신을 함께 했다.”며, “화성에서 산업을 일궈온 경험이 있는 저 공영운이 시‧도의원님과 원팀이 되어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트 조성을 통해 화성과 동탄의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총선 필승 의지를 전했다. 공 전 사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화성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열리는 제22대 총선 대비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 및 간담회에 참석한다. 6일(수)에는 동탄 호수공원에서 정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구) 선거구 이상식 예비후보가 5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처인구 백옥대로 1097 2층)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대구·경북(TK)과 경찰고위간부 출신이라는 이중의 태생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민주·민생·평화의 대의와 약자를 위한 정치에 공감해 민주당을 선택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합격 이력과 1만 명에 달하는 직원을 통솔하는 부산경찰청장을 지낸 경력을 소개하면서, 민주당 후보로써 중도층에 대한 소구력이 가장 뛰어난 자신이 국민의힘 상대방 이원모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음을 강조했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처인구는 5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예정된 만큼 실력 있는 사람이 지역 발전을 가장 잘 견인할 수 있다”며 “처인구민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판단을 할 거라 굳게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8~10일 진행되는 용인갑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권인숙·이우일 경선 후보자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약속하며 총선 압승을 위해 원팀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 유력 정치인들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1일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5차 전략공천위원회의를 열고 경기 수원시무에 염태영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보좌관을 지냈던 이병진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여왔다.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냈던 염 예비후보는 민선 5·6·7기 수원시장 3선을 거쳐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했다. 또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맡아 지방분권 혁신과 특례시 출범에 앞장섰고, 2020년에는 전국 현역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최초로 정당(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돼 국회의원 중심이던 여의도 정계의 이목이 쏠린 바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김 의장과 맞붙었던 박재순 당협위원장과 용산 대통령실 참모 출신인 김원재 전 국가안보실장 보좌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방문규 수원병 후보가 20일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도 같은 소상공인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후보는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회에 참석해 “소상공인은 국가 경제의 허리이자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도 같다”며 “수원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희망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살아야 수원의 경제가 살아난다”며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부분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신년회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위임장 수여, 수원시 4개 지부 회장 신년인사 및 취임사, 유공자 표창 수여, 임명장 수여 및 선서,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이화 팔달구지부 회장, 송철재 권선구지부 회장, 이길자 장안구지부 회장, 윤일영 영통구지부 회장이 취임했다. 한편, 지난 3일 방문규 후보는 중소·영세 기업 및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담은 중대재해특별법 개정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력 호소하기 위해 팔달구 남문 일대에서 피켓시위를 벌인 바 있다.
이재엽 주무관 화성시청 홍보담당관 부친상. 고인 이환철 향년 75세. 2월 14일 별세. 빈소 쉴낙원 오산동탄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 장지 수원시립추모관. 031-96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