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바다 위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낚시어선 특별단속과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10일간의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음주운항 △해양자원보호(금어기·금지체장·쓰레기투기등) 위반 △과적·과승 △무면허 영업 △영업구역 위반 △낚시금지구역 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등의 안전저해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 예정이다. 중부해경청은 낚시어선을 포함한 다중이용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3월 17일부터 5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로‘25년 3월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전월 대비 143.7%(77,611명▲)가 증가했다. 봄철 낚시어선 사고 발생 확률은 가을보다 32.7%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최근 3년 同 이용객 수 대비), 전년도 4~6월 사고 유형은 △기관손상(10건) △부유물감김(8건) △충돌·접촉(3건) △침수(2건) 순으로 발생했으며, 비수기(동절기) 후 본격적 영업 개시로 인해 장기간 선박 미운항에 따른 정비불량과 안전의식 소홀에 따른 운항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88.5%)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청명·한식 주간(4일~7일)을 포함한 4월 손 없는 날(6일, 7일, 16일, 17일, 26일, 27일)의 개장 화장 기준 하루 9기(9차수)에서 26기(9차수~10차수)로 대폭 늘려, 시민 편의에서 전 국민 편의로 확대한 장례 시설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는 청명·한식 화장(개장) 수요 증가에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개장 유골의 화장 차수를 확대한 것이다. 다만, 일반화장 횟수(1차~8차)는 종전대로 유지한다. 화장 예약은 인터넷(e하늘 장사시스템 )으로 하면 된다. 김재보 이사장은 “청명·한식에 대비하여 화장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아울러, 최근 전국의 산불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가족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청명·한식과 관련하여 가족공원 운영 등 문의 사항은 인천가족공원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3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회(회장 정명규) 사무소에서 건강증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거주 한인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캄보디아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해외 거주 한인들의 건강관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건강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명규 캄보디아 한인회장 역시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 한인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뜻깊은 협력”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검진 예약 및 운영 절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캄보디아 한인회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추후 한인회 공식 채널 및 건협 홈페이지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인천하버파크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2025년 제1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인천 개항장 일원과 원도심의 문화적 도시재생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 인천의 주요 문화예술 현안을 둘러싼 시민, 예술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 발표는 김정후 런던시티대학교 교수가 맡아 원도심의 문화적 재생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이인재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김푸르나 시각예술가, 양월운 아카이빙기획소 대표, 최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창작기반팀장, 신은기 인천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각과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 문화 정책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예술인의 정책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며, 인천시가 추진 중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과 연계해 문화적 관점의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전한 인천시 사회복지 산업 현장의 기준을 만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산업안전보건 계획을 구체화하고 소속 시설 종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먼저 지난해 새로 수탁한 시설을 중심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을 조사한다.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의뢰해 근골격계 부담작업을 파악하고 관련 질환 증상을 찾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안을 마련한다. 조사는 연중 진행한다. 지난해 피해장애아동쉼터 1, 2호와 미추홀종합재가센터,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 5개 시설을 새로 맡았다.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에도 집중한다. 지난해 11월~올해 1월 수탁 시설 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에 나선다. 대체 인력을 지원하거나 업무를 재배치해 일상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한다. 또 전문가 상담,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종사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치유 과정도 운영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산불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발령되는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4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됐던 ‘2025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지난해 이틀간 약 25만 명이 다녀가며 인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연 등 축제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4월 5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은 취소됐지만, 가족 단위로 벚꽃을 보러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 경관 조명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은 평소와 같이 운영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라며 “취소 결정에 대하여 행사를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 시민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가 2025년 4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천 시민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기반의 고용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김동구 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 지원과 관련된 협력 및 인프라 공유 ▲기업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및 협력 ▲기타 협력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직업교육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향후 진흥원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계양공원 숲해설’과 ‘연희공원 치유의숲’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에 대한 흥미 유도와 오감자극활동으로 구성되어 계양근린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숲의 생활사를 주제로 다양한 곤충의 활동과 식물에 대한 탐구 과정을 담았으며, 월별 프로그램과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오감을 깨우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희망의 숲’과 가족과 함께하는 ‘채움의 숲’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연희근린공원 산림치유센터 일원에서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의 공원 누리집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농업인 및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농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제공 정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및 행사 소식 △농업인 및 시민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안내 △시기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 관리 요령 △농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 △농업 정책 및 지원사업 정보 등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센터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농업 정보 및 소식을 받아보길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 앱에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상가임대차와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고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임대차 이해당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가임대차 계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법률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가 임대차 분쟁은 임차인과 임대인 간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 증가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인천시는 임대차 계약 해제,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 신탁부동산 관련 법률관계, 상가임대차보호법 주요쟁점, 분쟁 발생 시 대처법 등의 법률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8일과 10~11일,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교육장(JST 제물포스마트타운 6층)에서 진행된다. 4월 8일에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4월 10~11일에는 임차인과 임대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각 이해당사자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