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장을 지낸 염태영 경기도정 자문회의 의장은 ‘수원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은 지난 13일 “이제는 특례시의 내실을 단단하게 채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아 새롭게 각오를 다져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의장은 “수원시는 광역시보다 더 많은 인구를 갖고 있고, 이에 따른 행정수요가 워낙 큼에도 불구하고 ‘기초 지자체’라는 낡은 행정체계에 묶여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내해야 했다”며 “2010년 제가 수원시장이 된 이후 수원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제19대 국회부터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걸맞은 명칭과 권한을 갖는 '특례시'를 중앙정부에 줄기차게 건의해 왔지만, 번번이 좌절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 노력의 하나로 2020년 8월,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직접 출마하여, 민주당 최초로 현직 자치단체장이 최고위원에 선출되었고, 특례시의 법적 근거가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발 벗고 뛰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원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2020년 12월 드디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혜련 전 시의원의 방문규 전 산자부 장관 지지선언과 김용남 전 의원의 탈당으로 국민의힘 당내 팔달구 총선구도가 1대1로 전환된 가운데 김세연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영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 행보를 했다. 김 예비후보는 1번 공약이 경제분야일만큼 ”소상공인의 희망이 되겠다“며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과 미래 먹거리 산업 전환센터 건립 등의 구상을 밝힌바 있다. 이날 영동시장에서 김세연 예비후보는 상인들과 일일이 만나 악수하면서 주변 주차 불편 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을 보러온 한 시민은 ”이번에는 뺏기지 말고 국민의힘이 좀 잘해라“며 ”팔달지역 정체성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추운 날씨에도 삼삼오오 모여앉은 상인들은 ”누가 내려온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지역 출신이라는 이유로 지역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지역을 위해서 일할 수 있겠냐“고 지적한 뒤 ”예산, 사업 가져다 주는 국회의원들은 이미 많았다. 이제는 소외된 시민과 바닥 민심을 헤아릴 수 있는 진짜 동네 일꾼이 필요하다“고 응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당내 ‘수원병(팔달구)’ 경쟁에서 전·현 당협위원장 모두 갑자기 빠지면서 예비후보가 기존 4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버티는 자에게 격전지가 ‘기회의 땅’으로 바뀐 것 아니냐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총선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한 수원에 국민의힘이 방문규 전 산자부 장관(수원병),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까지 영입한 인재들이 잇따라 배치되면서 기존 지역 정치권에서 활동하던 출마예정자들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수원병은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김용남 전 국회의원과 현 당협위원장인 이혜련 전 시의원이 일찌감치 총선에 뛰어들었고 방문규 전 산자부 장관까지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당내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 됐다. 하지만 최근 수원병 판세가 급격히 바뀌었다. 먼저 이혜련 당협위원장이 방문규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서 방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선관위 예비후보자 명부에서도 이름이 사라졌다. 또한 김용남 전 의원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당심이 되어버리는 정당에서는 민심이 설 공간은 없다”며 12일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9대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수식어를 가진 박재순 (수원무)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위원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에 터전을 잡고 30여 년간 지역민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봉사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겸비했다”라며 “그동안 생활 정치인으로서 성실하고 묵묵히 기반을 다져온 제가 시민들과 함께 수원시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 불리었던 4년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록 패했지만, 김진표라는 4선 의원을 상대로 40% 가까운 득표율을 얻은 바 있다며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4년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의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수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보수의 무덤, 기울어진 운동장, 온갖 공약만이 난무한 희망고문의 세월을 보냈다. 그 결과 지역의 발전은 낙후되고 정체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발전 정체의 책임 당사자들이 이번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반드시 투표로 그 책임을 묻고 심판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재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무, 예비후보) 캠프에서 27일 오전 11시 수원시 학원연합회(이하 연합회) 임원들이 국민의힘 입당식 및 지지선언이 진행됐다. 27일 오전 11시 수원시 학원연합회(이하 연합회) 임원들이 국민의힘 입당식 및 지지선언이 진행됐다. (사진=박재순 예비후보) 이날 행사에는 고진석 수원시학원연합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연합회 임원들이 대표로 참석해 300명의 당원 가입 명단을 박재순 예비후보에게 전달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고진석 회장은 지지 선언을 통해 “박재순 예비후보는 정치를 위한 정치가 아닌 생활 정치를 실천해 온 유능하고 깨어 있는 정치인이라며 그동안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기에 학원 교육 발전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해 달라는 학원 교육자들의 염원을 담아 지지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그동안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우리나라 교육의 우수성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 밑바탕에는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학원 교육도 함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무] 국회의원 박재순 예비후보는 27일 망포동 캠프에서 예비후보 첫 번째로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했다. 지난 26일 오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인사에서 선민후사와 국회의원후보들의 불체포특권 포기를 강조했다. 이에, 수원[무]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재순예비후보는 그 누구보다 발빠르게 22대 총선 예비후보 중 가장 먼저 당원들이 캠프를 찾은 27일 오후 2시 약 100여명의 수원[무] 주요당직자들 앞에서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을 했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음과 동시에, 이번 선거 에서의 필승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문병근 경기도의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최원용,이찬용,김은경 수원특례시의원들도 함께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당협위원장(전 경기도의원)이 12일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4년 4월 10일에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박재순 후보는 “지난 수원특례시의 정치 현실을 국회의원 5명, 시장까지 모두 더불어민주당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 상태로 10여 년 동안 지역의 발전이 정체됐다. 지역의 나눔 일꾼으로 2030 청년 일자리를 창출로 노약자, 소상공인, 직장인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수원특례시 무 지역에는 큰 인물이 있었으나 지역은 오히려 낙후되고 발전이 없는 희망 고문의 세월이었다”라며 “나날이 발전하는 희망의 도시,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 체육문화복지센터가 꼭 필요하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박재순 예비후보는 수원특례시 영통구 덕영대로 1556번길 16 D동 168, 169호에 선거캠프를 차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전 국회의원이 수원시(병) 팔달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 1호 공약으로 ‘인계동 KBS 수원센터에 e스포츠 경기장, K-POP 공연장 유치’를 내놨다. 1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 전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5만평 규모인 KBS 수원센터는 지역에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땅”이라며 “수원센터 유휴부지에 e스포츠 경기장과 K-POP 공연장, 게임개발단지, 도심공항터미널, 호텔 등을 조성해 매머드급 경제 활력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기도 1번지, 수원 1번지인 팔달구는 ‘성장 정책의 부재’로 활력을 잃은 상태”라며 “현재 팔달구에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주민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최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롤드컵’은 1만8,000석 관람권이 10분만에 매진됐고 BTS 등을 보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이 연간 80만명에 달한다”며 “최고 활황을 누리고 있는 게임 업체들까지 유치해 팔달을 부자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는 경기도청사 건립 공사에 중장비 기사로 참여를 하시며 수원에 정착을 하셨다”며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9월22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사업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정책건의를 요청 했다. 이날 건의된 정책사항은 총 3가지이며, 첫째 화성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역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 됐기에 조기에 사업확정이 될 수 있도록 GTX-C 병점역 연장의 조기 승인을 요청했다. 둘째 현재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승인된 신분당선에 대해 봉담3 공공택지지구 (LH)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통한 재원 확보 및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등 신분당선 봉담 연장의 후속 행정절차 이행 협조 요청을 했다. 셋째 오산~용인 민자고속도로추진 사업구간중 화성시 구간의 지하화요구에 대한 주민들의 집단민원관 관련하여, 2일전 국회 송석준 의원실에서 진행됐던 간담회를 언급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신중한 검토와 주민의견 수렴을 요청 했다. 석호현 위원장의 요구사항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GTX-C 노선 병점연장”은 문제가 없을 것이며 “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빙모상. 고인 최화순님 향년 88세. 4월 21일 별세. 빈소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206호. 발인 24일 오전 8시 50분, 장지 수원시연화장 제2추모의 집. 031-218-6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