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 지원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발굴에 나선다. 또 기관 간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문명선 유유기지 부평 센터장은 “유유기지를 찾아오는 청년들의 개인사정을 일일이 알 수는 없지만 청년미래센터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려주면 입소문을 타고 필요한 청년들이 센터를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미래센터와 함께 손잡고 청년정책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청년을 주인공으로 하는 두 기관이 함께 한다면 우리 가족돌봄, 고립은둔 청년들도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힘든 청년들이 언제나 마음 놓고 찾아올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궁평초등학교는 17일과 24일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연천군 ‘독서 홍보대사’가 찾아가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의 지원으로 연천군 독서 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와 함께 진행됐다. 17일에는 ‘1.3.1 법칙’을 주제로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을 구조식으로 배우고, 입으로 말하며 연습함으로써 질문 독해력, 내용 상상력, 답변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다. 24일에는 ‘WWW131 키워드를 이용한 패턴 글쓰기’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식플랫폼을 활용한 글쓰기의 기초를 배우면서 학생들은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궁평초등학교는 “찾아가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독서 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의 전문적이고 심화된 독서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 5월 달에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사회 작은도서관과 함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기관 협력을 통해 마을의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의 작은도서관을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성지리벨루스도서관, 꿈꾸는작은도서관 등 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늘푸른어린이도서관에서는 4월 ‘그림책으로 노는 보드게임’을 주제로 한 연구모임 활동을, 9월 ‘다시 살리기’를 주제로, 재활용품으로 소품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성지리벨루스도서관에서는 ‘제로웨이스트의 취미생활’을 주제로 친환경 삼베 실과 면사 등을 이용한 뜨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나도 할 수 있다.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특히,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공공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존재를 잘 모르던 지역 주민들의 유입이 늘어나 좋았다며 올해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베스트셀러 ‘비스킷’의 저자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4월 19일 오후 2시)을 비롯해, ‘온가족 책 만들기’, ‘가족토요체험프로그램’, ‘책마을 탐방’, 미술 체험,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여 신청은 3월 2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프로그램별 상이),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 시민(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인문학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글쓰기 습관을 기르는 과정으로, 1회의 오프라인 수업과 10회의 온라인 밴드 활동으로 진행된다. 선정 도서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제철 행복’, ‘관계를 읽는 시간’, ‘찬란한 멸종’, ‘인생의 역사’,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등 다양한 인문학 작품이다. 4월 프로그램은 3월 27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4월 7일부터 25일까지 헤르만 헤세의 고전 에세이 ‘삶을 견디는 기쁨’ 함께 읽기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월별로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진행하는 활동으로,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와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4월 함께 읽기 선정 도서는 고전으로 헤르만 헤세의 ‘삶을 견디는 기쁨’로 이 책은 찬란한 은둔자 헤르만 헤세, 그의 외로움과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 수필집이다. 참여자들은 네이버 밴드에서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며 함께 독서를 진행하며, 4월 24일에는 인천대학교 이노은 교수의 연계 강연(별도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3월부터 10월까지 인천 중·동구 지역 작은도서관 8곳의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의 독서동아리 운영을 돕고, 지역 주민의 독서 활동 활성화 및 지속적인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강사 지원, 활동 도서 제공, 운영 물품 지원,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지원 대상은 ▲개항장마을문고 한중도서관‘차이나타운 인문학모임’▲골목작은도서관‘글 모아’▲꿈나래어린이도서관‘마음이 따뜻해지는 독서동아리’▲단비도서관‘단비, 책 읽는 사람들’▲만석비치생각버스작은도서관‘책향기’▲브리즈힐 작은도서관‘책쉼표’▲성산꿈작은도서관‘나도 그림책 작가’▲희망을 주는 도서관‘행복한 여행’등 8곳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거점 도서관으로서 지역 독서 문화 기관과 협력하여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 오후 1시, ‘인천 책방지기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김은철(열다, 책방), 윤석우(서점 마계) 책방지기가 '책방 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와 꿈'을 주제로 강연하며, 독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청소년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재즈 음악 콘서트, AR 책놀이 체험존,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월 3일부터 11일까지 학교 도서관 담당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 3일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의 ‘학교 독서동아리 운영법’, 4월 4일 김동식 작가의 ‘청소년 문학 작가와의 만남’, 4월 10일 조은정 라이브러리 티티섬 관장의 ‘청소년이 스스로 찾는 도서관’, 4월 11일 김여진 사서교사의 ‘아이들이 빠져드는 어린이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연수 전에는 학교 도서관 지원 사업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시간이 마련되며, 5월 이후에는 실습 중심의 중장기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4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중장년층의 ‘읽걷쓰’ 생활화를 위해 ‘SNS 함께 읽기’ 2기를 운영한다.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7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밴드에서 김소영 작가의 '어떤 어른'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7일에는 김소영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어, 책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미래와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NS 함께 읽기 2기’는 3월 25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