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광명5동·7동·소하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2일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보건소 협조로 마련됐으며,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와 마을자치센터가 공동 신청해 추진했다. 교육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7명을 비롯해 마을자치센터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 순찰, 간단 집수리, 보드게임 대여,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식품 부패·변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8월 중 관내 식품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냉장·냉동식품의 적정 온도 유지 여부 ▲온도 조절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운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기온 변화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식품운반업체에 대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차량 청결 유지, 냉장·냉동 온도 철저 관리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20일까지 ‘2025년 제1기 걷기지도자 2급(노르딕 워킹) 양성 교육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 건강 증진과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명시보건소(하안동, 오리로 613) 1층 대회의실과 구름산 산림욕장, 한내근린공원 등에서 진행한다. 걷기 자세 분석, 걸음걸이 측정, 노르딕 워킹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외 교육 위주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걷기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30명이다. 신청은 큐알(QR)코드 또는 전화(02-2680-5533)로 가능하다. 참여자는 편한 복장만 준비하면 되며, 교육에 필요한 노르딕 워킹 스틱은 교육기관에서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걷기지도자 2급(노르딕 워킹)’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을 원하는 경우 발급비 7만 원은 본인 부담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과 건강한 광명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슬기로운 운동생활 3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하며, 요가, 요가·필라테스, 다이어트 댄스,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대상은 30세 이상 64세 이하 광명시민으로,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부터 운영해 온 ‘슬기로운 운동생활 2기’ 프로그램을 오는 14일 마무리한다. 총 220회차에 걸쳐 약 1천970명이 참여했으며, 사후검사를 통해 참가자의 신체 변화를 종합 점검했다. 사후검사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기초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전문 간호사가 1:1 건강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관리 방향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체력과 건강 변화를 확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률 감소 부문별 1위 참가자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근육량 증가 1위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7일 ‘2025년 하반기 정규교육 제54기’ 개강식과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0여 명의 수강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여성비전센터 비전교실(3층)에서 열린다. 특히 개강식은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새로운 배움의 출발선에 선 시민들과 ‘학습의 이유’를 공감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아카데미 특강은 티브이엔(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주목받은 임정열 기술사가 맡는다. 그는 40대에 기사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쌓고, 50대에 본격적으로 기술사 공부에 도전해 소방기술사와 건축기계설비기술사 자격을 연이어 취득했다. 이를 계기로 경력의 도약에 성공해 현재 (주)영설계에프엔씨 엔지니어링본부 전무로 재직 중이다. 특강 주제는 ‘50대에 시작한 자격증 공부로 인생역전’으로, 자격증 준비뿐 아니라 진로 전환과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이고 강력한 동기부여를 전할 예정이다. 개강식은 제23회 광명시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자인 임지혁 군의 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광명시흥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위원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자체별 구분 배정을 고려한 이주대책 수립, 원주민 가계부채 부담 지속에 따른 신속한 보상 등을 요구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도시 사업의 안정적 추진, 원주민의 정당한 보상과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원주민 피해 최소화와 권리 보장 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부, LH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광명시는 신도시 개발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국토부, L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올해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감정평가업체 선정, 감정평가 과정을 거쳐 2026년 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3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은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간 총 5회 운영되며, 이번 3회차는 9월 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차이나타운-청일조계지-개항누리길을 탐방하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향후 탐방 일정은 △4회차 9월 27일 서울 석촌동 △5회차 11월 8일 서울 윤동주문학관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10시부터 군포시 관내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현장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2일 의회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 관련 안건과 주요 현안에 대해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 청년정책관 등 15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총 41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시 측은 안산시 병역의무 이행 청년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구)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동의안, 지자체 맞춤형 지역데이터 분석 사업 추진 보고 등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위원들은 보고된 시정소식지 제작·홍보비 제2회 추경 편성과 관련, 시정소식지 발행뿐만 아니라 SNS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시정 홍보를 강화할 것과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예산 절감 노력을 주문했다.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관련해서는 소비쿠폰의 사용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그 홍보와 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기간 내 관내 공립학교 6교의 급식기구 매각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불용물품 매각 지원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 현장의 급식기구 매각 요청 의견에 따라 불용 급식기구를 지원 품목에 포함하여 사업을 확대했으며, 급식실 현대화 공사 등 급식기구 교체 시기에 맞춰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일괄 매각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냉난방기·정보화기기·급식기구 등의 불용물품 업무 처리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수요를 반영한 신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에서 바로 배를 타고 대부도에 갈 수 있다니 정말 기대돼요.” “수도권에서 바다 건너 여행을 즐길 수 있다니 벌써 설렙니다.” 13일 오전 안산대부해양본부에서 개최된 ‘시민과 함께하는 대부도 뱃길 취항식’ 현장에서 나온 시민 기대와 반응이다. 안산시는 이번 취항식을 기점으로 오는 18일부터 ‘안산호’가 정식운항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안산 반달섬과 대부도를 잇는 신규 해상 뱃길이 공식 개통한다. 이번 첫 운항은 ‘안산 대부도 뱃길’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해상 교통·관광 자원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단계 ‘안산호’ 첫 항해를 시작으로 ▲내년도 2단계 신규 도선 출항 ▲3단계 유람선 운행 등 단계적 확대 운영 계획을 추진한다. 운영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선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개선하는 한편, 똑버스 및 시티투어버스, 관광 해설사 등을 활용해 대부도와의 관광 연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와 관광지 접근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