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2024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창립 이래 최고 점수인 92.6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공사는 전국 광역 관광공사 및 인천시(광역단위) 지방공기업 중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전국 지방공기업 384곳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의 15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공사는 특히 '사회적 만족' 분야에서‘지속성’과‘공익성’, '서비스 결과' 분야에서‘편의성’,‘신뢰성’,‘충족성’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사업 분야별로는‘MICE 지원사업’과‘관광 마케팅 및 지원사업’에서의 고객 만족도가 두드러졌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을 2년 연속 취득했으며,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정비하고 직원들의 CS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고객 점점시설인 송도컨벤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2024년도 데이터기반행정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역량을 점검하는 평가다. IPA는 고객 수요에 맞춰 ▴공공데이터 제공 형식 다양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데이터 협업을 통한 여객운항 스케줄 실시간 연동 ▴항만정보 통계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운영계획 수립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IPA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촉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시행하고 설문 조사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데이터 활용역량 교육을 강화해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역량을 높이는 등 데이터 활용 부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5년 연속 공공데이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달빛축제공원 내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 ‘송도도그파크’가 시설 보수와 편의시설 확충 등 새 단장을 마치고 12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도그파크는 그간 정비사업을 통해 ▲반려견 쉼터 확충 ▲파고라 및 벤치 추가 설치 ▲배수로 확충 등과 더불어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내부의 마사토를 복토 한 이후 평탄화를 함께 진행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춘분을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봄절기 춘분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분은 경칩과 청명 사이에 드는 24절기의 하나로, 양력 3월 20일경으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이다. 춘분 무렵이면 춥지도 덥지도 않아 1년 중 농사일을 하기 가장 좋은 때로 여겨진다. 이 시기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春耕)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서 먹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춘분’을 맞이해 인천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으로 봄나물 비빔밥 만들기와 봄꽃 심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얼었던 땅이 녹고 파릇한 봄나물이 올라오는 춘분을 맞이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체험을 준비했다”며“춘분시기 우리 농촌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2025년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및 재정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기업(단체)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먼저,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은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시에서 3개월 이상 공유사업 실적이 있는 기업(단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단체)은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인천시 공유경제 기업(단체)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가 지정한 공유기업(단체)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은 총 5천만 원 규모로, 5개 내외 기업(단체)을 선정해 각 기업(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단체)은 인천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오는 3월 26일부터 3월 31일 저녁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 창간 15주년을 맞아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인천나우’ 1+2월호(Vol. 91)에는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조명하고,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의 주요 인프라 소개 ▲송도·영종·청라 지역의 발전상 ▲시민이 선정한 인천시 주요 10대 사업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인터뷰 ▲제1회 글로벌홍보단(외국인 인플루언서) 소개 ▲국가지정 화각장 보유자 이재만 인터뷰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구독자 이벤트는 소식지의 내용(국문, 영문)을 읽고 ▲인천알아보기 퀴즈(You Quiz on the Incheon) ▲사진 응모 이벤트(Incheon Memories Film) ▲리뷰 이벤트(Reader’s Voice)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인천시 영문 누리집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주민등록인구가 2024년 1월 3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2월 기준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3,027,854명으로, 전월 대비 4,205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폭이며, 최근 1년간 월별 증가 규모로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0~4세 영유아 인구가 537명 증가하고, 30~49세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이 1,282명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천시의 파격적인 출생정책과 시민체감형 정책의 성과로 분석된다. 2025년 2월 인천의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24,704명이 늘어나,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도시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저출생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천의 인구 증가는 주목할 만한 성과다. 2024년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242명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이후 10년 만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전환 실천을 위해‘급식잔반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식사 후 급식 잔반 관리 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하여 잔반량을 측정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여 개별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잔반이 적을수록 더 많은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는 2025년 6월부터 환경부 탄소포인트제와 연동될 예정이다. 또한, 급식 잔반 줄이기와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태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식 잔반 줄이기는 탄소 중립 실천의 기본”이라며 “스마트 전반 관리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식자재 비용 절감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장성숙 의원(민․비례)은 최근 5일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인천시여성권익시설협의회 관계자 및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와 함께 인천의 올바른 성평등 정책 방향에 대하여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빠른 행동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는 ‘더 빠르게 모이고, 연대하고 행동하기 위해’라는 주제로 여성 권익 시설 종사자들의 노동권 보장, 성폭력 피해자 및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 정책,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보호 정책 등 성평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인천여성권익시설 협의회 소속 시설장들은 이날 ▶폭력피해지원시설 종사자의 근로환경 및 노동권 보장 ▶여성폭력피해자 일상회복을 위한 퇴소자립의 형평성 ▶장애아동 청소년을 위한 학대피해 예방 교육의 확대 강화 ▶이주배경 청소년 피해보호 사각지대 해소 ▶여성권익시설과 비교 동종 직군 간 비교 편차 최소화 등 성평등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안건을 제시하며 인천시·인천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혜광학교 재학 중인 초등 3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책마루(3-4학년), 책누리(5-6학년)로 나뉘어 다양한 독서 활동과 글쓰기 활동을 병행하며, 창의적 사고 및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게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