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도‘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과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각 지역 상권의 고유한 매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신규지정’과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으로 진행된다. ‘골목상권 공동체 신규지정’은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 중 대표자가 선출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0개소를 신규 공동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단체에는 신규 지정 현판, 지정서, 도어스티커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공동체 지정은 2월부터 수시로 이루어지며, 지정된 공동체는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은 신규로 지정된 공동체(1년 차)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신규 조직화 지원’과 기존 공동체(2년 차 이상)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7일 미추홀타워 대회의실에서 보유시설별 관리감독자·안전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안전보건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인천TP가 운영하는 시설의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가 실질적 안전보건 활동과 자율점검을 통해 중대 재해를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인천TP 안전보건 관리계획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관리감독자로서 현장 설비의 안전보건 점검 △사고 상황별 대응조치 등으로 실무 수행에 중점을 뒀다. 인천TP는 현장 위주의 안전보건 활동을 펼침으로써 모든 직원이 위험요인 발굴·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안전보건지킴이’ 역할을 수행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업무연찬은 부서·시설별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안전담당자의 역할 수행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라며, “인천TP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안전보건 경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 인천데이터센터(IDC)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지방통합방위회의 및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이광섭 17사단장, 김도형 인천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1분기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겸하여 개최됐으며, 국내외 안보상황 및 지역 군사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0일에 열린 ‘2025년 중앙통합방위회의’ 결과와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지난해 인천시의 통합방위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인 미사일 발사, 쓰레기풍선 살포, 대남 소음방송,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전파 교란 등 긴장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지역의 대응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올해는 지역 안보 및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서해 5도 주민 출도 훈련 등 주민참여형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고, 주민 대피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국지도발 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가칭)소방교육사랑주식회사와 ‘그린스마트스쿨 인천소방고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한 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간 시설 운영권을 받아 시설 임대료 및 운영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12월 27일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한 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소방교육사랑주식회사를 선정하고 약 8개월간 13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 총 271억 4천6백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9월 착공하여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며, 기본적인 학교시설 이외에 ▶열린 도서관 ▶다목적홀 ▶주차타워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간 자본을 활용하여 노후 학교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고, 사용자 참여 중심의 미래 학교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송도지타워에서 인천종합에너지와 하수처리수 재처리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전태현 인천종합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송도하수처리수 재처리수를 인천종합에너지에 연간 약 18만톤을 공급하고, 인천종합에너지는 이를 공업용수(냉각탑 등)로 활용한다. 또 하수처리수 재처리수의 신규 활용 방안 발굴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이용 활성화와 탄소 배출량 저감 등을 통해 자원순환 실현 및 친환경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미활용 에너지 등을 활용하여 송도를 중심으로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ESG경영은 시민과 사회를 향한 약속이자,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과제”라며 “앞으로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지속가능 모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인천시 출생아 수가 15,242명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로, 인천시가 전국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3년 인천시의 합계출산율은 0.69명으로 전국 평균(0.72명)보다 낮았으나, 2024년에는 0.76명으로 9.8% 상승하며 전국 평균(0.75명)을 넘어섰다. 조출생률 또한 4.6명에서 5.1명으로 증가하며 전국 평균(4.7명)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2024년 전국 출생아 수는 238,343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으며, 인천시는 15,242명으로 11.6% 증가하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대구(7.5%), 서울(5.3%), 전남(5.1%)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인천시가 추진한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의 역할이 크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정책은 ▲임산부에게 교통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1세부터 18세까지 중단 없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영상위원회 신규 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이광훈 영화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광훈 위원장은 전 운영위원장의 임기인 오는 9월까지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광훈 영화감독은 영화 '닥터 봉', '패자부활전', '자귀모', '천년호' 등을 연출하며 신선한 감각과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한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락스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광훈 운영위원장은 영화를 전공한 감독으로서 영화계 이론과 현장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대표 영화인이다. 이는 인천영상위원회의 작품 선정에 전문성을 더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운영위원장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오는 5월에 개최될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인천시의 영상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상문화를 활성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장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을 지목했다. 이외에도 IPA는 인구구조 변화에 발맞춰 지역 어르신에게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관리실을 조성하는 등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위기 아동에게 영양간식을 전달하고, 경계선지능 아동에게 인지치료를 지원하는 등 아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3월 한 달간 ‘끝까지 기억할 독립운동’을 주제로 DVD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영화는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의 다양한 삶을 다룬 6편의 영화들을 선정했다. 영화는 주요 내용을 담은 설명과 함께 소개되며, 관내 DVD플레이어를 이용해 감상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순간들을 영화로 접하며, 더욱 깊이 있는 감동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3월부터‘2025년 인천 작가의 서재’를 운영한다. ‘2025년 인천 작가의 서재’는 인천 출신 작가들을 소개하여 지역 작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서 대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며, 격월로 3~4인의 작가를 선정하여 대표작을 전시한다. 3, 4월의 선정 작가는 구효서, 김금희, 김중미로 '낯선 여름', '동주', '너무 한낮의 연애', '경애의 마음', '괭이부리말 아이들', '모두 깜언' 등 대표작 30여 권을 전시한다. 또한, 주안도서관 독서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시민 저자의 작품도 함께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종합자료실에서는 3월부터 ‘작가 특별전’으로 인천의 젊은 작가 김애란, 안보윤, 백수린 3인을 소개하고 대표작을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