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장남면의 대표 축제인 ‘제10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가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장남면 호로고루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통일과 평화’를 상징하는 해바라기와 함께 장남면의 자연과 지역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장남면이 주최하고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노인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4시 본무대에서 식전공연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통일바라기합창단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을 펼치며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해바라기와 백일홍,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꽃 정원이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 목공 체험, 떡 절편 만들기, 화분 만들기, 바람개비 및 여름부채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장터, 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소방서는 화재안전조사팀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7월 7일부터 이틀간 경기북부 한국소방안전원(경기도 파주시 소재)에서 실무 중심의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조사팀 전원을 대상으로, 전기 및 기계 분야 소방시설에 대한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약 2시간 동안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성 향상과 직무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 중심의 전문지식 습득 ▲조사역량 강화에 따른 화재원인 규명 신뢰도 제고 ▲직무 이해도 및 자긍심 고취 ▲개인 역량 향상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화재를 사전에 막기 위한 예방활동의 전문성은 꾸준한 학습과 실무역량 향상을 통해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방에 강한 화재안전조사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관장 최용석)에 ‘사랑의 빵’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빵’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위한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복지관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다. 본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 식사 외 간편하고 든든한 간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최용석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빵은 소중하게 전달되어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가족봉사단 1박 2일 연합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캠프는 가족봉사단 간 유대감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등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수별 자부담과 후원을 통해 시 예산을 절감하면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캠프는 1기 가족부터 올해 발대한 17기 가족봉사단까지 총 40가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별 인사, 기수별 활동 사례 공유, 자녀 대상 성품교육, 가족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호 간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에 참여한 16기 가족봉사단 삼형제가족은 “선배 기수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17기까지 이어질 수 있었음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기 초대 이경연 단장은“가족봉사단 모두가 함께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함께 교류하고 연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센터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공사 소속 29개 사업장 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키트’와 ‘폭염 응급키트’ 등 폭염 대응 물품을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온열질환 예방키트’는 쿨타월, 쿨링스프레이, 이온음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열을 내리고 체온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폭염 취약 직군인 재활용선별장, 야외 체육시설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지급됐다. 또한 공사는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폭염 응급키트’를 현장 29개소에 비치했다. 폭염 응급키트는 쿨매트, 전신용 아이스팩, 열 차단용 안전담요, 쿨링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전 사업장에 온습도계를 설치하여 작업 전 체감온도를 측정·기록하고, 위험 수준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폭염 대응 단계별 대응계획 수립 ▲온열질환 예방수칙 현장 전파 ▲사업장별 폭염 대응 매뉴얼 구축 ▲온열질환 예방교육 강화 등 체계적인 폭염대응 체계를 통해 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미래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문을 연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이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에 따라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양주시의 드론 교육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둘러본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에 감탄하며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인상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시에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계의 깊은 관심은 양주시 드론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신 제안을 적극 검토하여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드론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여름 방학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장흥면위원회는 지난 8일 장흥농협 앞에서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며 애국심 고취와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국경일마다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문화를 정착시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농협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위원 20여 명이 직접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가정용 태극기를 손수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지경례 위원장은 "최근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애국심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서 국경일마다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장흥면위원회는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예술교육 사업학교 9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연천 학교예술교육 사업교로 선정된 예술중점학교(백의초, 백학중, 전곡중), 학교갤러리 운영교(궁평초, 군남중, 연천중), 예술공감터 운영교(군남초, 초성초, 화진초)를 대상으로 총 9교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 ▲우수사례 발굴 ▲예산 및 실적 분석 ▲학교 맞춤형 자문 제공 등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예술교육 만족도 및 정책 제안 면담 등도 병행하며, 이를 통해 예술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학교예술교육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예술교육은 학생들의 예술감수성 함양과 전인적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컨설팅을 통해 예술교육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과 감수성을 체계적으로 향상 시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성취평가제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본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교사의 평가 전문성 향상과 수업의 질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고교학점제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교과별 성취평가제의 이해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실제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추정분할점수 산출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연수는 학교 단위 또는 교과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 일정에 따라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2차시(총 90분) 분량의 연수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연수 강사는 신청 수요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 매칭되어, 교사들의 다양한 교육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연수를 이수한 한 교사는 “실제 학교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 중심의 연수였다”며 “평가에 대한 자신감과 방향성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교과별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동두천, 양주 관내 통학차량 운영교(20교)에 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홍보스티커를 배부하고 통학차량을 활용한 공유학교 홍보를 시작했다. 등하교 시간에 운행되는 통학차량에 “다가치 달려볼래? 달리는 공유학교,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문구가 적힌 홍보스티커를 부착하여 공유학교 홍보를 다양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동두천양주다가치공유학교의 지향점인‘다양성, 가능성, 협치가 보장되고 실현되는 동두천, 양주 공유학교’에 대한 공감대를 확장하고, 학생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증대하고자 했다. 특히, 통학차량 운영교이면서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회암초등학교(교장 한상태)에 ‘2025 동두천양주다가치공유학교-오감톡톡체험공유학교’프로그램을 개설(8월)하여 해당 학교 및 인근 지역 학생들이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홍보를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다양화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학교의 33%가 넘는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및 통학차량 운영교(20교)를 적극 활용하여 공유학교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질적 제고, 학생 참여율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