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교육전문직원 및 신규임용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학기 대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및 신규임용 장학사 인턴십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한 교육 전문직원의 역할 논의, 2025년 강화교육 역점과제 공유, 교육 발전 특구 활성화 방안, 이음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탐색 등을 다뤘다. 신규임용 장학사 인턴십 과정은 교육정책 사무와 강화교육 정책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선임 장학사와 후임 장학사 간 1:1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신규임용 예정 장학사는 “다소 막연하게 느껴졌던 교육전문직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교육발전특구를 비롯한 강화교육지원청 주요 현안에 대하여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변 연수가 교육전문직원의 관내 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신학기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인천서부경찰서를 방문하여 신학기를 맞아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순찰 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학생들의 귀가 시간대에 집중적인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학생살핌집중기간 운영과 함께 교육활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관내 53개 기관(초등학교 52교,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각 기관에서는 늘봄학교 학생 안전을 위해 비상벨, 인터폰, 출결관리시스템, CCTV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27개 중학교 방과후학교 신규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새내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안내와 운영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방과후학교가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단설유치원과 사립유치원 운영위원회 간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유치원 운영위원회 관련 법령과 운영 전반을 다루고, 감사 지적 사례를 활용해 실무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연수 참여자는 “온라인 연수로 시간도 절약하며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며 “공유된 자료를 활용해 운영위원회를 전문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은 26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운영계획 수립 및 유의 사항, 멘토-멘티팀 연계 및 팀별 협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학교 담당자들이 사업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56명의 교육복지사를 배치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이용하는 관내 학교 모든 정수기 3,104대에 대해 위생 수질검사를 지원한다. 수질검사는 유치원은 연 2회, 학교는 연 4회 매년 실시되며 점검 항목은 환경부 기준에 따라 총 대장균 검출 여부와 탁도 기준치 초과 여부이다. 수질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즉시 사용이 중단되고 소독, 필터 교체 후 재검사를 실시하며 재검사에도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해당 정수기는 철거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일부 사립유치원만 진행했던 정수기 수질검사가 올해부터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하여 유치원의 업무와 경제적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정수기 수질검사를 모든 사립유치원까지 확대 지원하여,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2024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_청년' 선정자인 염지희 작가의 개인전《녹투라마: 발렌틴의 도끼》를 2025년 3월 6일 부터 2025년 5월 18일 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1(B)에서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2024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청년 부문에 선정된 염지희 작가는 콜라주를 주요 조형 언어로 사용하여 문학과 철학, 개인적 경험과 꿈에서 영감을 받은 주제를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이후 인천아트플랫폼 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창작한 60여 점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전시의 제목 ‘녹투라마’는 W. G. 제발트의 소설 『아우스터리츠』에서 착안했다. 소설의 도입부에서 화자는 녹투라마(야행성 동물원)를 관람하며 어둠 속 환영인지 실재인지 모를 동물들의 움직임을 몽환적으로 묘사한다. 이는 홀로코스트의 비극으로 망각된 한 인물의 생애를 추적해 가는 과정을 암시한다. 이어지는 제목 ‘발렌틴의 도끼’는 독일의 희극 배우 카를 발렌틴(1882~1948)이 공연 중 무대를 도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인천광역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49년 ‘경기도 인천시’로 출발한 인천이 인구 100만이 넘어 ‘인천직할시’가 됐다가 오늘날 세계 10대 도시를 목표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광역시로 도약하는 과정을 생생한 사진자료를 통해 돌아보는 자리다. 전시회가 열리는 첫날인 3월 1일은 지난 1995년 옹진군, 강화군, 검단면이 편입돼 인천이 면적과 기능 면에서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광역시’로 거듭난 날이다. 전시는 인천 언론사 사진기자로서 인천의 성장과정을 평생 현장에서 지켜봐 온 박근원 씨와 시정 홍보지 ‘굿모닝 인천’을 오랫동안 기고해 온 포토저널리스트 김성환 씨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인천시사 편찬위원회, 인천시청 기록관, 화도진도서관 등에서 소장해 온 미공개 희귀사진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시대별로 분류해 3부로 진행된다. 1부‘경기도 인천시의 탄생’에서는 한국수출산업공단 개발, 내항 도크 확장, 경인고속도로 건설 등 국가 주도의 개발 사업으로 인천이 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법률 서비스 및 비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상속채무로 인해 법률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상속 포기, 한정승인, 후견인 선임, 상속재산 파산신청 등에 필요한 법률구조 비용이며,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법률 서비스 지원 기관은 두 곳으로 운영된다. 중위소득 125% 이하 가정의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5%를 초과하는 가정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사업을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가 자주 이용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온라인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각급 학교, 군·구청 복지행정 서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불황과 정세 불안 등으로 기업 경영과 시민 생활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민생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발굴 대상은 일상 불편, 경제, 사회복지, 보건, 주거, 교육, 일자리 등으로, 민생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규제개혁신문고에 접속해 건의하거나 인천시 누리집(시민참여알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4일 이내에 답변될 예정이며, 행정기관의 검토가 완료되면 신고 시 등록한 번호로 안내된다. 또한, 규제개혁신문고 누리집 등을 통해 답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규제 발굴과 함께,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확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