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역현안과 시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연 초부터 전력을 쏟고 있다. 김 시장은 17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을 직접 만나 국민불편 해소 대책을 비롯해 국가발전과 연계된 지역의 핵심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날 김 시장이 건의한 내용은 ▲이천반도체국가산단 조성 및 규제완화 ▲택시총량제 개선을 통한 국민 불편 해소 ▲국지도70호선(이천-흥천) 조기 완공 ▲중부고속도로 호법JCT-남이천IC 확장 ▲용인-이천 국지도84호선 신설계획 반영 등 5개 사항이다. 김 시장은 원 장관에게 최근 정부에서 수도권에 반도체 생산기지를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반도체 기반시설을 갖춘 이천시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첨단업종에 한하여 공업용지 조성 허용면적을 50만㎡까지 상향하는 등 입지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천시와 같은 도농복합도시 주민들이 공통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원 장관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현행 택시 총량제도가 감차 위주의 획일적인 기준으로 전국적인 수급불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시민·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를 3월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취임 한 달만에 이천시 장호원읍에 남부시장실을 설치·운영해 남부권 시민들의 큰 호응과 만족을 얻는 가운데 올해 3월부터는 남부권 외 10개 읍면동까지 소통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토크는 3월 둘째 주에 부발읍을 시작으로 20회 마장면까지 10개의 읍면동을 2회씩 방문하게 되며 해당지역 기업인 등 단체 간담회 및 방문한 시민들과 개별 만남이 진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 시정 도약의 원년(元年)으로 새로운 이천의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지역의 발전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역할과 함께 새이천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과 지혜가 모이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다 토크’는 최근 국내 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사회단체)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민관협력 간담회와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현장시장실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천시 일자리 유관기관(이천일자리센터,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과 함께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를 2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 여성회관 3층(이천시 남천로 31)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발읍 소재 ㈜해피엘앤비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 모집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이며“육아 및 가사 등으로 종일 근무가 어려운 여성”을 위하고 기업으로서는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면접 참여자들은“이천에는 시간제 일자리가 너무 부족하여 찾던 중에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2016년에도 구인난을 겪다가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하여 새일센터를 통해 스무 명 이상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때부터 근무하던 직원들의 자녀들이 중·고등학생이 되어 정규직으로 전환, 직장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1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다시 시간제 일자리를 모집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천새일센터는 “2016년에도 호응이 좋았지만 금번 채용행사에도 40여명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16일 오전 11시 관내 태극공원에서 창전동-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 간 소공원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로 협의 했다. 이날 협약식은 창전동통장단 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창전동은 관내 공원이 10개 소재한다는 점과 공공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정기회때 발전협의회 회의를 통해 『공공시설 입양제』를 실시하고 있다.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 10여명은 태극공원 현장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후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창전동부녀민원봉사대는 매월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이는 1986년 이천읍때 구성하여 민원실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김장나눔행사, 삼계탕 봉사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날 공공시설입양에도 동참하여 주변 쓰레기는 물론 운동기구와 벤치등 섬세한 부분까지 오염을 제거하는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를 지켜보던 주변의 주민 김모씨는 ‘봄을 맞아 공원이 밝아지고 그동안 운동기구가 눈·비로 인해 지저분했는데,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희종 동장은 “깨끗한 공원 조성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응모 분야는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및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공모 2개 분야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각 분야에 대한 작품을 접수받고 오는 4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우수작 16점을 선정한다. 총 상금은 300만원으로 최우수상(2편) 각 50만원, 우수상(2편) 각 30만원, 장려상(2편) 각 20만원, 노력상(10편) 각 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탄소중립 표어·포스터 분야는 미래 주역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청소년(9세 이상 24세 이하)이 대상이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개최로 시민들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문화가 조속히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평안한 영면과 이별을 위해 공영장례 및 착한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일반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장례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족해체, 빈곤 등의 이유로 외롭게 죽음을 맞거나 가족이 있어도 장례비용에 부담을 느껴 고인의 장례를 포기하는 무연고 사망 건수는 지난해 38건으로 전년도(25건)에 비해 65%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장례서비스 전문업체인 시민상조(공동대표 이강섭‧조연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례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에서 의뢰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 추모 의식을 갖춰 봉안까지 모든 장례 절차를 진행하는 공영장례와 국민기초수급자가 희망할 경우 정부지원금 범위 내에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장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인이 평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더 이상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의 장례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맑은물사업소는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따른 본격적인 공사 시행에 앞서 해빙기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하수·상수 등 지하매설물 공사 시행 업체를 대상으로 밀폐공간작업 특별 안전교육을 21일(13:00) 광주시청 대회의실(10층)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맑은물사업소와 대한 전문건설협회 광주시 협의회가 협업하여 시행하는 본 교육은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오·폐수처리장, 맨홀, 정화조, 축산분뇨처리작업장 등 밀폐공간에서 유해가스 질식이나 산소 결핍으로 작업자가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유해가스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밀폐공간 작업 전 산소농도 측정, 환기 및 호흡 보호구 착용 방법, 밀폐공간 작업 절차,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 및 조치 요령 등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에 대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중 생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유해가스로부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교육으로, 본격적인 공사 개시에 앞서 전 작업자가 안전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시민 주거생활 안정과 자활을 위해 GH가 주택 소유 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며,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은 GH가 다가구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임대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공임대주택 모집호수는 전세임대 90호, 매입임대 15호(2인 이하 10호, 3~4인가구 5호) 총 105호이며, 전세임대는 주택도시기금에서 12,000만원까지 자금 지원, 매입임대는 광주지역 소재 85㎡이하 면적의 다가구 임차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모두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 중 생계·의료 수급자 및 법정 한부모가족, 만65세이상 저소득 고령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등록장애인 및 50% 이하인 자이며, 접수 기간은 전세임대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매입임대는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각각 5일간이다. 입주 희망가구는 신청 기간내에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하고, 이후 시청 주택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23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계획을 공고를 통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상반기 지원규모는 총 595대로 승용 501대, 화물 94대이며 사업비 5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3년도 전기자동차 상반기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모든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 20일 월요일 10시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둔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및 광주시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이다. 한편 시는, 경유차를 폐지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1대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2.15일 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산림 인접지역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경작지의 농부산물을 파쇄하여 인화물을 사전제거 하겠다는 방침이며 불법 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된 인화물 제거반이 농부산물 파쇄를 진행하며, 장호원읍·부발읍·호법면에서도 상반기 내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춘우 산림공원과장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부산물 파쇄운영과 동시에 불법 소각행위를 철저히 단속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