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관광공사와 ㈜조선뉴스프레스는 19일 '인천 섬 인지도 제고 및 관광 매력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조선뉴스프레스는 월간조선, 주간조선, 여성조선, 월간산 등 10여개의 잡지를 발행하는 종합 미디어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섬발전지원센터(수탁기관 : 인천광역시)와 아웃도어 전문 매체 월간산이 협업하여 제작한'인천 섬산 20'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 섬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기획을 통한 지역관광 및 레저 활성화 ▲민·학 상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이다. '인천 섬산 20'책자는 캠핑하기 좋은 장소, 1박 2일 추천 일정, 식당과 편의점 정보, 캠핑 가능 여부 등 테마별 정보와 산행지도를 수록해 섬을 찾는 여행자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된 'i-바다 패스'를 통해 인천 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으로 섬 방문이 가능하고, 타 지역 주민의 경우 기존 지원율 50%에서 70%로 확대되어 보다 많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월 20일 오후 4시 30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미디어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을 목표로 7개월간의 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외벽에는 가로 52.8m, 세로 10m의 총 528㎡ 규모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이 설치됐으며, 환기구 외벽에는 16.05㎡(가로 3.84m×세로 4.18m)의 서브 미디어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와 랜드마크 건축물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환경을 구축했다. 미디어 콘텐츠는 총 40종으로 △인천경제청의 비전을 담은 콘텐츠 △사계절의 변화와 지역 축제를 생생하게 표현한 영상 △모바일로 접속 가능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유명 화가의 화풍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경관을 표현한 AI 미디어아트 △날씨 및 기후 변화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후시계 콘텐츠 등이 제작됐다. 특히 시민 참여형 콘텐츠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행운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 미추홀 2)이 지난 17일 주안 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 추진준비위 등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김대중위원장 주관하에 재정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인 미추 4·5·6·7구역의 재개발 추진준비위와 시 도시균형정책과 등이 참석, 구역별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추진위는 재정비지구의 기반시설 비용분담문제 및 우수저류시설 사업중단에 따른 정비구역 변경사항, 3월 이후 예정된 시 경관심의 및 재정비심의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 위원장은“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시 경관심의의 재검토 결정 이후 보완내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된 자리” 라며,“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 할 것”이라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주 여수 부안 등 올 2월 연이은 어선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2.13일부터 3.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을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으로 설정,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에 오상권 중부해경청장은 관내 유사사고 예방․대비를 위해 함정, 파출소, VTS 등 현장세력과 종합상황실에 취약해역 집중관리, 선박운항 모니터링, 위험요소 조기식별 및 즉시개선, 신속한 상황보고 등 근무 강화를 주문하면서 다소 과한 대응도 불사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소속 해경서별 경비함정을 증가배치하고, 낚시어선 및 타지역 어선 조업이 활발한 해역을 ‘전략 경비구역’으로 지정하여 전담함정을 전진배치했다. 또한 해양경찰구조대의 근무체계를 신축적으로 변경하여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에 대해 주말과 야간에 집중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저수심․갯벌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한 공기부양정을 취약해역 주변으로 전진배치하여 보다 신속하게 대응토록 했다. 아울러, 해군․지자체․수협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총력적․전방위적 24시간 상황대응 및 지원태세를 유지토록 했다. 오 청장은 “직원들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의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조기 발굴에 힘을 모으는 한편 청년들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상을 회복하도록 연계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상담복지센터의 30년 노하우를 밑거름으로 삼는다. 청소년동반자사업, 위기청소년 의료지원사업, 고위기 청소년 맞춤 지원 사업,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 사업 등을 활용한다. 이어 상담복지센터 부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중 학업 중단-고립-은둔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찾아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담복지센터는 초등 4년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이다. 10개 군·구마다 1, 2개소가 설치해 있다. 가족돌봄청년은 기준은 13세부터 34세, 고립은둔청년은 19세부터 39세다. 김보기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도록 지원한다는 공통 목표가 있기에 세밀한 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새일센터은 2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에서 인천시 관내 8개 새일센터 센터장,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국장님과 여성정책과 과장 및 여성일자리 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인천지역 새일센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여성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새일센터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새일센터 사업 추진 계획 ▲직업교육훈련 운영 방향 ▲취·창업 연계 방안 ▲새일센터 사업평가 결과 및 개선 방안 ▲여성 일자리 한마당 개최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주요 논의 사항으로 2025년에는 미래 유망 직종 교육을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강화하는 한편,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취·창업 실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였다. 인천광역시 여성가족국 시현정 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새일센터 운영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은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생활문화동아리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를 지원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본 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해 작년까지 985개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로, 구성원이 3인 이상(모임 인원 10인 이하) 또는 5인 이상(모임 인원 10인 초과)의 인천 거주자로 구성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 지원비는 최대 200만 원, 사회공헌활동 지원금은 최대 60만 원으로, 두 지원사업을 함께 신청하면 최대 26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동아리는 2월 19일부터 3월 5일 오후 6시까지 ‘인천생활문화온라인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문접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접수를 하고자 하는 동아리는 접수기간 중 2월 24일부터 3월 5일, 오전 10시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인천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텃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학급별 8회 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초등 교과 연계형 텃밭 프로그램인 ‘텃밭에 다 있네’를 바탕으로 씨앗과 모종 심기,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친환경 농업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원예교육을 통해 인지 영역(이성적 사고, 분석 능력 등)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12.7%였으며, 그 외에 과학·실과·국어·미술 등의 학업성취 향상, 자존감과 긍정적 태도, 생명의 소중함 인식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공문을 통해 신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관내 공공건설사업 담당자, 공사관리관, 현장대리인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관련 법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들어 네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교육기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건설업 작업의 안전관리 △위험성 평가 △산업재해 주요 사례 등을 다뤘다. 종합건설본부는 앞으로도 공공건설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중대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작업 전 안전장비 착용과 시설물 점검 등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종사자, 사업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청년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과 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교육 이틀 전까지이며, 인천 소재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재직 중인 최고경영자(CEO) 및 중간관리자, 입사 3년 이내 청년 신입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산업단지 입주기업 외에도 우선지원 대상기업*에 해당하는 일반기업 재직자도 30%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신입직원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원활한 교육 제공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신입직원의 직무 적응을 돕고 이직을 예방해 청년층의 고용 안정성을 높여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최고경영자(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기업 관리자 380명을 대상으로 청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입사 3년 이하의 신입직원(15세부터 34세) 380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