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3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집으로' 대상자를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집으로'는 여주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찾지 못하는 가정에게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13부터 2019년까지 48가정을 지원 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4년 만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3년이상 여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최근 3년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없는 가족 ▶기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가족센터 운영위원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가구에 왕복항공료를 지원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8일 식품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터미널, 시가지 등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 ▲식품 안전사고 예방 ▲나트륨 줄이기 실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안심식당 및 위생 등급제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식품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올바른 식품 안전 정보제공, 식품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식품 안전 실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식중독 없는 위생행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도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유영두·오창준·이자형 도의회 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청과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의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전환을 축하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현장에 참여해 광주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협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 등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이를 책임감 있게 실천해 교육격차 없는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1월 26일부터 2월6일까지 남부권역 장호원읍(진암, 나래지구)을 시작으로 12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정부의 방역완화 정책에 발맞춰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방식에서 해당 사업지구에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궁금한 부분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이해시켜 주민설명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 동영상 및 드론촬영 도면 등을 활용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배경 및 절차, 경계설정의 기준 및 조정금에 대한 내용 등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를 진행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중장기 국책사업으로, 100여 년 전 작성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지적공부에서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등록사항을 새롭게 작성, 측량해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를 통해 건축물저촉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개인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해소함으로써 효율적인 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생,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원, 이천시 관내 소규모농산가공사업 경영체)을 대상으로 생산자 맞춤형 농산가공 상품 개발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서는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농산물가공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화하고, 그에 맞는 농산물가공기술을 개발·상품화하여 농업인이 안정적인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품목 수요조사를 통해, 이천쌀칩, 꾸지뽕차, 파프리카음료 3가지 품목을 선정하고,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제품개발, 제품생산컨설팅, 포장디자인 선정 등 생산을 담당할 농업인과 함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기술이전 및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상품개발에 관능평가를 통해 구성할 연령대별 전문패널을 활용하여 시장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생산해나갈 예정이다. 연구개발사업과 관련해 오용익 연구개발과장은‘제품을 생산·판매할 농업인과 함께 호흡하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2월 7일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를 위해 가산1·2리의 가산교차로 부근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연석 대신면장과 이모형 대신면 이장협의회장, 구본왕 가산1리장, 정낙훈 가산2리장 및 대신면 이장단, 가산1·2리 마을주민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위해 앞으로 총 44개리를 순회하며 실시할 것이며, 김연석 대신면장이 직접 현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주도 할 예정이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무단투기 근절 및 ‘내 마을 내가 가꾸기’ 의식을 고취시키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을 전했다. 또한 "금일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신면 이장단, 가산1·2리장 및 마을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깨끗한 대신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최근 전국 지자체의 청렴 시책 벤치마킹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여주시의 ‘청렴도 1등급’은 지난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보다 무려 4등급을 수직 상승시킨 결과라는 점에서 모든 지자체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청렴도 1등급’은 여주시와 안양시뿐이며, 1년 만에 4등급을 상승시킨 곳은 경기도에서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는 그간 답보상태에 빠졌던 청렴도 상승을 위해 지난해 절치부심하며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하는 등 온 힘을 쏟았다. 부패 취약분야로 평가된 인·허가 업무의 자정노력을 강구하기 위한 ‘부패신고 안내문’ 배부, 부패 취약 업무분야 특정감사 실시, 관내 직무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반부패를 위한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달한 ‘청렴서한문’ 발송 등의 다양한 청렴시책이 부패척결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강력한 의지로 전달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정노력으로 시민들께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기관장이 직접 직원들과 청렴결의를 다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부서장과 함께 찾아가는 청렴설명회’를 실시하여 각 부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6일부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시민이 지방정부의 예산운용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이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제안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할 예정이며, 집중 접수기간인 2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된 사업은 2024년에, 이후 접수된 사업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주시민이거나 여주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기업·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의 총 규모는 20억 원으로 일반사업 건당 최대 3억 원, 행사 및 프로그램 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온라인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30%와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우선순위 결정 70%를 합산하여 10월 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참여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2월 8일 여주시는 지역특화 맞춤형 벼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국민과 함께하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 개발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임원 및 쌀 연구회원 등 10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고종철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부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등 관계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으로부터 국내 육성 품종 우량 계통 종자를 제공받아 지역농가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이후 선발된 벼 품종의 조기 정착 및 재배기술 확대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선 신기술보급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에서 최종 선발된 계통 및 품종을 원료로 시제품 생산 및 상품화를 맡아 업무협약(MOU)에 참여한 관계기관들간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개최된 품종개발 업무협약과 쌀산업발전 세미나에 가져주신 큰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관계기관들과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3학년도 제16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과정은 △친환경농업과(친환경농업 실천 전문 영농기술 교육), △소득작목과(고품질 밭작물 생산 위한 전문 재배기술 교육), △농업마케팅과(농업마케팅 전략 및 홍보 역량강화 교육)이며,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농업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100시간의 교육이수시간이 부여되며, 재학 중 출석사항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된 학생에 대하여는 표창이 수여된다. 신청 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춘 후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방문, △농업인상담소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