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한파·폭설 등 계절에 따른 안전수칙, 낙상사고 예방, 교통 안전수칙, 감염병 예방 및 건강 관리 등을 내용으로 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주 2~3일씩 월 30시간의 근로를 제공하면 1인당 월27만원 이내로 활동비를 지급한다. 가남읍 참여자들은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가남읍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 외 19명의 참여자들은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1일 연라동 소재의 푸른유치원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푸른유치원은 2007년부터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시작하여, 올해로 17년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원아들과 모은 성금을 기탁해왔다. 매해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기탁식에서 김 원장은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전통처럼 기부해오며 뿌듯함을 많이 느꼈는데, 내년부터 유치원 자리에 물류창고가 들어서면서 휴원을 하게 됐다. 아쉬움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정 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중앙동에 어려운 동민들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무한돌봄센터 네트워크팀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여주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금융상식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금융상식 교육은 2월 15일(수)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1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금융상식 및 금융사기 예방 등에 관심있는 여주시 60세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용회복위원회 은항재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어려운 금융 관련 내용을 쉽게 알려드리고자 ▲채무자 구제제도 안내 ▲상속 및 증여 기본상식 ▲불법사금융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상식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네트워크팀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어려운 금융관련 내용을 쉽게 알려드리고자 교육을 준비했으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1회 여주시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 공모대전에서 선정된 9개 프로그램 중 분야별 1위 3개 프로그램에 대하여 지난 1일 시장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한 프로그램은 ▲최우수상(장애인분야 1위) 장애인 부모 동료 지원가 양성 기초과정(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우수상(지역특성화분야 1위) 민화로 그리는 남한강 여행기(이경미) ▲장려상(노인분야 1위) 힐링 여주의 삶(이중근) 3개 과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여주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회 여주시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 공모대전은 기존의 평생학습프로그램 경진대회를 확대하여 시민제안, 지역특성화, 노인, 장애인 등 4개 분야에서 학습자 중심의 독창적 프로그램, 평생학습과 일자리 연계를 통한 선순환 프로그램, 다양한 지역자원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 등 시민과 지역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대전에서는 110개 프로그램이 제안됐으며, 선정된 9개 프로그램 중 1위~3위 프로그램의 경우 1급 강사 대우, 4위~9위 프로그램의 경우 2급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2023년도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 정기강좌가 순항중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번 산북면, 세종대왕면, 강천면, 여흥동, 점동면, 대신면 등 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이 교육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다.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서 실시하는 만큼 교육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회를 거듭하며 입소문을 타고 수강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시 담당자는 전했다. 농촌지역 디지털 교육은 이미 생활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들에게 기본 사용방법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의 편리한 어플 활용법들을 소개해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진도가 나가기도 전에 교재를 보고 예습하면서 흥미를 붙이는 수강생들도 있을 정도다. 점동면에서 수강중인 김 모 주부는 “전화받고 사진찍는 거 외에 다른 기능을 써보려면 겁부터 났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스마트폰 사용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전했다. 교육신청은 해당 읍면동별로 강의 일정을 확인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2월 1일 서울시와 강원도 삼척시 등 교류도시 5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서울시 기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친 고향인 이천시 기부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이뤄졌고, 이천시와 교류가 활발한 자매도시인 강원도 삼척시 ․ 경북 안동시 ․ 충북 단양군 ․ 충남 공주시 그리고 우호도시인 제주도(서귀포시)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서울시와는 새로운 인연을 맺고 자매결연도시간에는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서 상대 도시 주민과 출향인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상대 도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첫 시행하는 제도로 지자체간 상호 품앗이를 통해 본 제도가 시민들께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특별한 인연이 아니더라도 서로가 마음의 고향으로 시민사회에서도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1월말 현재 67건의 기부금이 접수됐으며 이천한돈, 이천쌀, 서경들 청국장 등의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는 총 3곳으로, 경기 이천시,세종시,전남 광양시이다. 사업규모는 2년간 총 2억원(국비 50%,지방비·자부담 50%)으로, 이천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중심으로 지역 내 농촌융복합산업을 영위하는 경영체 및 생산자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인 1차,2차,3차 산업 주체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구성,운영,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이천시에서는 돼지보러오면돼지,명주가,농업회사법인농장디자인주식회사 등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사업에 참여 할 예정이며, 동물복지와 동물교감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천쌀 활용 양조업을 통한 창년창업농 육성 및 브랜드화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으로, 청장년층 귀농귀촌 유입과 일자리 창출, 도시 이미지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현규, 민간위원장 김태원)는 지난 31일 신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운영 결과 보고, 2023년 연간사업운영 계획 및 마을복지사업 운영을 논의했다. 안전을 위한“미끄럼방지패드 설치”사업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며, 아울러 욕실 안전손잡이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더욱더 강화하고자 한다.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최현규 신둔면장(공공위원장)은 “협의체위원님들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신둔면이 되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월 31일,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 위치한 기업 ㈜석마(대표: 최동기)와 장능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용담사(주지 휴정스님)에서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석마 최동기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아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고자 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용담사 주지 휴정스님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지냈으면 좋겠다. 이번 기부금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쓰이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코로나19위기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기업 및 가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심에 정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면사무소에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일 안전행정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 관련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년도 실적을 재난관리 단계별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총 6개 분야 4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관장 인터뷰는 평가지표 중 하나인 광주시의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과 조직체계 및 예산 반영 등 광주시 재난관리 총괄자로서의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방세환 시장은 인터뷰에서 “각종 재난에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