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소방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파주소방서가 ‘친환경자동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화재 위험에 대비해,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친환경자동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은 친환경차 구조와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 화재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훈련이다. 특히 최근 화재 대응에 있어 복잡성과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량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현대자동차 고양하이테크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전기차 구동 원리, 고전압 배터리 구조,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차량을 활용한 화재 진압 장비 시연, 긴급조치 훈련 등 실습 중심 훈련이 함께 진행된다.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은 친환경차 특유의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화재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공립이룸어린이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립이룸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열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지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나눔이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공립이룸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립이룸어린이집은 인성 중심 교육과 지역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열린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정유정 부회장, 정재윤 자문의원, 오외순, 김보영, 김나연, 신효림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한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소중한 축제 수익금을 기꺼이 나눔으로 이어주신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복지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8일 침구 제조 전문기업 ㈜노나(대표 이성광)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 토퍼 40채(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성광 ㈜노나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침구류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광 대표는 “이불은 단순한 생필품이 아닌, 하루의 끝을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작은 안식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포근한 위로와 따뜻한 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노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시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나는 40여 년간 침구류를 생산해 온 침구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3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2동은 최근 양주2동 주민자치회가 하늘물공원에서 ‘2025 아띠나눔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벼룩시장과 플리마켓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한편, 양주2동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민자치회는 ‘2025년 양주2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받기 위한 것으로, 제출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QR 코드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오는 2026년도 자치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4곳을 대상으로 주 1회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냉방기 가동상태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선제적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른 폭염으로 온열질환 피해가 그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무더위쉼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은 무더위쉼터 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방문 점검, 폭염 행동요령 홍보, 폭염 대응 비상 연락체계 운영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는 지난 6일, 생연2동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심회 회원들은 봉사를 통해 방충망을 새로 설치하고, LED 조명과 스위치를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힘썼다. 김영혁 청심회 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불편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심회는 주거환경 개선 외에도 연탄 나눔, 김장 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7일, 포천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동양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포천시, 연천군과 함께 CDU(CHA·Dongyang University)-RISE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와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기술 및 고령자 디지털 치료제 개발 사업, ▲경기 늘봄학교 혁신 지원 사업 등 8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중장기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분야이며, 동두천시는 이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라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두 대학의 여정에 언제나 책임감 있는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 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목표로 총 13개의 세부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1년여간 계속되어 온 대북·대남방송이 중단되며 모처럼 파주시에 평화의 기류가 형성된 가운데 파주시와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8일 오전 11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 중단 합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등 파주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성룡 납북자가족연합회 이사장은 “김경일 파주시장님과 윤후덕 국회의원님,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라며 “오늘부로 납치된 가족 소식지를 보내는 걸 전면 중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북전단을 보내는 다른 단체들과 통화를 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이나 남북 대화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대북전단 중단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북전단 살포 중단 결정을 내려주신 데 대해 53만 파주시민이 함께 환영하며, 파주시민은 물론 온 국민의 안전과 남북 평화 기류 형성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힌 뒤 “모처럼 찾아온 남북 평화 분위기가 작은 불씨 하나만으로도 언제 다시 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2동은 양주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포(총 800kg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2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양주로타리클럽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주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쌀 40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밥 한 끼로 몸과 마음이 모두 든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온정을 전해주시는 양주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쌀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