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3일, 퇴직 5년 이내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 퇴임기 인생 2막 플러스 연수’를 실시했다. 퇴직 교원들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연수에서는 ▲ 퇴직 후 미래 설계 첫걸음 ▲ 연금 바로 알기 ▲ 교육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안내 등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전반적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퇴직 후의 교육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인천 이음 센터를 안내하여 퇴직 교원의 사회적 기여와 지속적 활동을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퇴임을 앞두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교원연수원 관계자는 “퇴직 교원들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 교원들을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강화 결대로 진로센터’를 완공했다. 강남중학교 교사동 건물에 조성된 진로센터는 VR 체험실, 다목적 교육실, 사무실, 동아리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4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결대로 진로센터는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는 교육 인프라”라며 "학생들의 꿈과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늘 2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5학년도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된 프로그램, 강사, 공간, 예산 등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서면․유선․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며,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점검,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점검,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 점검 등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인천문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시설 공사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환경개선 공사 현장의 안전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문학초등학교는 학교 시설물의 석면을 교체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인천고등학교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똑똑한 학습환경', 친환경 생태학습 장으로서의 '그린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된 '학교복합과'를 갖춘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학교 현안 사업 및 시설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 174곳을 무료 개방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기관)별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를 공유 누리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에 미리 공지해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별도 주차 관리 인력은 운영되지 않으므로 이용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주차시간 엄수,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및 소속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차 편의 지원을 위해 학교 주차장 개방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도성훈 교육감과 직원 200여 명이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와 행복기숙사 신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간 상생 방안 합의를 위한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9월부터 장기화된 인하대학교와 비대위 간의 갈등을 인천시의 조정으로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대학 간 소통 및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양측의 갈등은 2024년 8월, 인하대학교가 행복기숙사 신축계획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 세부시설 조성안을 인천시에 신청하면서 시작됐다. 행정절차 과정에서 관계 기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던 중, 비대위가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갈등이 불거졌다. 이후 비대위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천시청 앞 애뜰 광장에서 매일 반대 집회를 이어가며 갈등이 본격화됐다. 유정복 시장은 강추위에도 집회를 이어가는 비대위를 직접 방문해 상생 방안을 마련 중임을 설명한 뒤, 집회를 멈추고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진심으로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상생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인하대학교는 현재 기숙사 수용률이 12.6%로 전국 평균인 23.5%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보육원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연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서특단이 전달한 품목은 보육원 필요물품인 세제, 라면, 과일 등이다. 서특단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체 모금을 통해 관내 보육원 아동들에게 필요한 위문품을 직접 구매ㆍ전달하며 온기 나눔에 동참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매 분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더 큰 온기를 오히려 선물 받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과 함께 나아가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옹진군 암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협 이상철 본부장과 문경복 옹진군수,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이 참석했으며, 암 투병으로 고통받는 옹진군 주민들에게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작년 총29명의 암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329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 또한 건협 인천은 북도면을 시작으로 연평, 백령 등 옹진군 지역을 순회하며 옹진군 주민건강검진 및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건협 이상철 본부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 지역주민들의 암 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큰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옹진군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여러기관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사업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미혼모·부 복지시설에 임직원 급여 우수리로 마련한 6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자모원(미혼모자 복지시설)과 아담채(미혼부자 복지시설)에 각각 300만 원씩 전달되어 주거 안정, 의료비 지원, 양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후원 활동을 시작으로 2025년도에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미혼모·부 가정에 대한 지원은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나아가 저출생 극복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매년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모금 캠페인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단체 등에 총 5천만 원을 후원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