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 시장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동두천-경기도 간 ‘동두천발전방안 정책협약식’을 갖고 합동유세에 나섰다. 두 후보는 24일 동두천 큰 시장에서 합동유세를 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동두천의 중요 발전 과제에 대한 것에 대한 것으로 세부적으로는 △GTX-C노선(동두천-덕정-수원-평택)연장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설립 △노인회관 및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군반환공여구역 디자인 IT캠퍼스 개발 △청년 및 신혼부부용 기본주택 건립 △경기도 일자리재단 조속 이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장애인 힐링센터 운영 지원 △시가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재산세 100% 면제 △초등학생 아침 무상급식 제공 등이 담겨 있다. 김은혜 후보는 “민생이 너무 어렵다. 민주당은 180석을 가지고 지금껏 아무 변화도 이끌어내지 못했는데도 시민들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동두천 시민 여러분들이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달라. 국민의힘으로 박형덕과 김은혜를 있는 힘껏 지지해 주시면 동두천의 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형덕 후보는 “우리 동두천은 종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박형덕 국민의힘 동두천시장 후보는 22일 열린 선관위 주관 동두천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동두천 발전의 비전을 밝히고 정책대안을 제시해 힘있는 집권 여당 후보로서 잘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최용덕 후보는 현재 동두천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사건에 대해 시민들께 사과하는 것을 거부하고 본인 해명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TV토론이 방송되기 3일 전부터 보도자료를 배포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한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사건 질문을 네거티브라고 비난했다. 유권자의 알 권리와 네거티브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공직후보자로서 미숙한 모습이다. 최 후보는 동두천시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권리당원 가입을 권유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다 선거를 목전에 둔 지난 4월 검찰에 송치됐다. 보도에 따르면, 최 후보가 직접 산하기관을 방문해 ‘시장 재선’을 언급하며 당원 가입을 독려했고 실제로 수백 명이 모집됐다고 한다. 그를 도운 산하기관 간부 8명도 함께 검찰에 송치됐다. 지금 9만 3천 동두천 시민들께서 가장 알고 싶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안철수 후보와 필승 총력 유세를 펼쳤다. 이번 김용남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필승 총력유세에는 두 후보뿐만 아니라 수원시 당협위원장, 시도의원 후보들도 총출동해 이번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의 치열한 선거전을 느끼게 했다. 김 후보는 현재 선거 분위기가 오차범위 내 초박빙 상황이어서 이번 총력 유세로 안철수 바람을 업어, 승기를 가져오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보였다. 이날 총력 유세에서 김 후보는 “민주당은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모두 싹쓸이하고도 수원을 발전시키지 못했다”며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비판하면서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원시 도시계획심의위원 금품수수 의혹 사건으로 수원시청을 압수수색 했다“고 말하고, ”금품수수에 연루되었던 위원이 속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이 다름 아닌 현재 수원시장 후보로 나온 이재준 후보이다“고 상대 후보를 겨냥했다. 또한 김 후보는 영흥공원 개발사업을 언급하며 ”공원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분양해 최소 3000억~4500억원의 초과 이익을 개발업자에게 주고, 시민들이 이용할 공원을 빼앗은 이른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황순식 정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4일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과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공약은 △그린 리모델링 지원 △탈 탄소전환 녹색경제 △기후정의 조례 제정 △녹색교통 시스템 △1가구 1태양광 등으로, 경기도가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 중 그린 리모델링 지원은 기존의 노후주택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넘어, 아파트 재건축에도 확대, 도심 재건축과 탄소배출을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이밖에도 황 후보는 경기도 기후정의 조례 제정과 전담기구 설치, 친환경 전기버스 확대를 비롯한 녹색교통 확대 등으로 기후 정의가 실현되는 그린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기후위기는 이미 현실로 다가온 문제”라며, “그린 리모델링, 기후정의 조례 제정, 녹색 교통 확대 등을 통해 경기도에서부터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공식선거운동 6일차를 맞는 24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가 여성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경일 후보는 먼저, 여성을 위한 정책공약으로 △여성 명예부시장제 도입, △여성정책 전문 자문그룹 운영을 약속했다. 지난 민선7기는 여성정책팀 신설 등을 통해 파주가 여성가족부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만들었다. 김경일 후보는 ‘여성 친화 도시’를 승계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여성정책 자문그룹을 운영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실질적으로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이어 출산 및 육아 등으로 잠시 노동시장에서 이탈된 여성들이 신속하게 노동시장으로 재진입 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공약을 발표하고,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담당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김경일 후보는 “다시 일하기 원하는 여성의 일자리가 신속하게 회복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경력단절 예방 및 맞춤형 경력설계 등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여성일자리 공약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여성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이 안심하고 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청년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청년 중심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8세로 청년층이 많은 젊은 도시이다. 현재 오산시에서는 청년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 청년 진로강좌와 멘토링, 청년 면접 합격 응원세트, 또래 상담사 제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시작한 청년기구로서 2~30대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오산 청년이 행복한 청년 미래 7대 공약은 △청년소통관·청년전담팀·청년미래센터 설치 △청년 취업·창업 원스톱 종합서비스 구축 △이재명표 경기도 청년기본대출 추가 확대 △청년거리 조성 및 청년문화축제 개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사업 확대 △청년(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금융 지원 △오산형 스테이션F 추진(청년 스타트업공간) 이다. 장인수 후보는 “젊은 도시 오산에 걸맞는 젊고 참신한 청년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오산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민주시민연대 추대 무소속 최인혜 후보는 5일장이 열린 23일 오색시장 입구 뱅뱅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최 후보는 ‘시민’과 ‘민주주의’가 빠진 기존 오산시 행정과 민주당 운영 행태에 대해 강한 비판의 칼날을 들이대며 지지의 당위성을 호소했다. “운암뜰 개발하는데 오산시가 공청회 한번 했습니까. 시청사에 버드파크 짓는데 시민 의견 들어본 적 있습니까”라면서 “오산시 행정과 지역 집권여당 민주당에 시민과 민주주의가 없다”고 질타했다. 최 후보는 자신의 정체성이 민주주의, 인권, 복지, 생태, 문화에 있다면서 “민주적 토대 위에 문화와 인권이 살아 숨 쉬고, 생명이 존중받는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 정부’를 세울 것”이라고 자신의 비전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독산성 세계문화 유산 추진 정치사기극 중단과 생태 보호, 오산천을 중심으로 생태 관광벨트 형성 △경기재인청 복원과 재인청 축제 신설, 내삼미동에 드라마제작센터 구축으로 한류의 전진기지화 △경부선철도 횡단 고가도로 건설 추진 및 동부대로 지하화공사 조기 완공 등으로 꽉막힌 교통정체 해소하고 사통팔달 교통도시 추진 △교육도시의 성과를 잇고 사람 중심의 교육도시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3일 입북동, 당수동, 금곡동, 호매실동, 평동 등 서수원 일대와 정자동 지역을 늦은밤 11시까지 돌며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23일 오목천동을 방문해 “저 이재준이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설계하고 통과시킨 사람”이라며 “서수원을 최첨단 도시로 만들어줄 R&D 사이언스 파크도 설계하고 발전 방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군공항 이전 후 계획하고 설계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실행해야 제대로된 서수원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저 이재준이 군공항 이전의 시작을 했고 이제 마무리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세는 부동석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 장한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와 합동 유세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늦은밤 11시까지 정자동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 갔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곽선진 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 이우철 대변인의 논평에 대해 ‘적반하장식 숫자놀음’이라며 반박 논평을 발표했다. 곽 대변인은 “2016년 총선 기흥에서, 2020년 총선 수지에서 용인시민의 손으로 심판받은 ‘프로 낙선러’ 이상일 후보는 공약 이행을 평가할 표본조차 없으니, 한가하게 숫자놀음을 하는 것은 아닌지 애처롭다”고 밝혔다. 이어 “기흥과 수지에서 심판받고 야인으로 지낸 이상일 후보로서는 선거 공약이 어떻게 수립되고, 정책화되는 것인지 제대로 모를 수 있어 간단한 설명을 드리는 것으로 (논평에)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곽 대변인은 “용인특례시는 1차산업부터 4차산업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사업이 집적된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용인특례시의 숙원사업과 민원사항만 알아도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이어 “이상일 후보께서 여전히 이루지 못한 용인 당선이 현실화하면 인수위원회에서 숙의를 거쳐 단기와 중·장기 과제로 공약을 세분화하고 실행 단계로 옮기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곽 대변인은 특히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인 GTX 사업에 대해 D·E·F 노선 신설을 ‘검토하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18일 수원 효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운동장 스탠드 도색 행사에 참석해 “수원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입시 공교육, 친환경 급식, 문화·예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효원 초등학교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누고 수원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원안을 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수원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현재 초등학교에만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 쌀급식을 중고등학교로 확대하고 급식에 유전자변형생물제(GMO) 식재료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실마다 산소발생기를 설치해서 학생들이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로 졸지 않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유명 학원 출신의 교육 강사를 영입해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시 공영 인터넷 교육방송’(가칭 수원인강)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문화, 예술, 체육, 원예, 요리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에게 은퇴자를 멘토로 연결해 주는 '마을 교육 플랫폼'을 개설하고 문화,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