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장애인, 홀몸 노인 등 문화 취약계층 20명과 봄나들이를 했다. 이번 나들이는 새 정원 관람 및 수상보트 탑승, 연꽃마을 산책 등 봄을 맞이해 평소 접하기 힘든 야외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자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보행을 보조하고, 말벗을 하는 등 정서적인 교류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바깥 외출이 쉽지 않은데 봄나들이에 참여해 배도 타고, 신기한 새들도 구경해 즐거웠다”라고 했다. 김종훈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로 대상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뿌듯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나들이에 동행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노인 밑반찬 지원, 식료품 꾸러미 지원, 이미용 서비스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부녀회실에서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2024년 곡선동 주민자치회 마을자치계획 중 하나인 전통 고추장 만들기는 관내 저소득층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고추장을 만들어 배부함으로써 이웃들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작년 주민자치회 사업인 ‘리틀 포레스트 소셜 키친, 고추장 만들기’ 나눔 행사가 배부 대상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주민총회를 통해 2024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추진하게 됐다. 곡선동 주민자치회 위원 10명이 함께한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정성으로 만들어진 고추장은 저소득층 100가구에 1kg씩 전달됐다. 최훈 곡선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살피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주민자치회의 행보로 봄날처럼 늘 따뜻한 곡선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배분금으로 11일 왕징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반찬 및 한끼도시락 배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지원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 어르신에게 4월~5월 동안 한달에 한 번씩 반찬 및 한끼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환절기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건성 위원장은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3회째 진행하는 반찬 지원 사업은 제도권에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밑반찬과 한끼도시락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왕징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과 청장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입니다”고 말했다. 홍현달 왕징면장은 “왕징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비롯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생연1동 사회단체,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시민, 동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새봄을 맞아 적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특히 동두천시(환경보호과)에서 주관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신천 일부 구간 및 도심지 일대를 동별, 총 8구간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생연1동은 보산역 자전거도로 시작 지점부터 지행역 전철 하부 공간 시작 지점까지의 구역을 담당하며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하는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궂은 날씨임에도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정화활동에 많은 사회단체원분들께서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위해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간 설 명절 선물 중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240여 개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먹거나 쓰지 않는 명절 선물을 기부해 물품의 가치를 되살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목양교회에서 교인들이 뜻을 모아 26개의 선물세트를 전달한 데 이어, 수택3동 지역주민 등 개인기부자 33명이 참치, 통조림, 식용유 등 23품목 210개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영행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더 많은 분이 동참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수택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물품은 수택3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2월 14일 안옥순 28통장이 저소득가구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옥순 통장은 어려운 형편의 지역 청소년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직접 담근 장류 등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옥순 통장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더욱 정진해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안옥순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금 기간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6천여만 원 상당으로, 개인 91명과 단체 28개소가 참여했다. 주민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부금품은 저소득가구 324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김홍일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나눔문화가 정착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2동은 사랑릴레이 종료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접수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11월 1일부터 설 연휴 전인 2월 8일까지 진행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 및 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각자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 주민들 덕분에 소액부터 큰 금액까지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목표액을 초과한 성금과 후원물이 모였고, 이를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김지원 동장은 “지난 100일 동안 많은 분들이 손을 내밀어 주셔서 지역사회의 단결력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와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지역주민, 단체‧기업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사랑릴레이는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작년 11월 1일부터 설 연휴 전인 2월 8일까지 진행했다. 호원2동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의 자생단체와 호원신도어린이집, 아람어린이집, 회룡중학교 학생자치회 등 총 38개 단체와 25명의 개인기부자가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호원1동에 접수된 성금 및 후원물품은 약 3천700만 원으로 목표액(2천800만 원)의 133%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기관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고연희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2월 13일 용현동 소재 수락사가 백미 20포와 사탕 70봉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며 21년간 꾸준한 이웃사랑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수락사는 2003년 2월 이후 현재까지 송산1동에 백미를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작년 12월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묘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을 지어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시작한 나눔이었는데 어느덧 21년의 시간이 지나갔다”며, “돌아보면 나눔이란 나에게서 나가는 것보다 항상 더 큰 보람과 기쁨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강산이 두 번은 바뀌는 동안에도 꾸준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수락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