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영종 하워드존슨 호텔에서 ‘2024 소규모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 지원 전국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작은 병설유치원들이 공동교육 과정 운영으로 유아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성희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분임별 성과 및 사례 공유,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교사는 “이번 공유회로 교육적 고민을 나누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동료가 생겨 기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소규모 유치원들이 강점을 살리고 교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교육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생태 전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어린이-청소년 환경 회의’ 학생들은 1년 동안 해양생태계 보호, 동물 보호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콘퍼런스에서 학생들은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스스로 발굴한 환경 문제 개선 방안을 교육청에 제안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제안을 반영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전환교육에 앞장선 10개 학교를 ‘초록지구지킴교’로 선정하고 격려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생태 전환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인천 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SW로 꿈꾸는 미래, 함께하는 디지털 교육’을 슬로건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모두가 SW와 AI 교육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SW 교육 및 체험 중심 ‘인천 SW 미래 채움 교육 페스티벌’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교육 페어’로 구성되며, 55개의 전시·체험 부스, AI 교육 체험, SW 교육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특수학교, 인천 온라인학교 등 다양한 학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Paul Kim 교수의 '인천의 읽걷쓰, 인공지능과 만나다!' 강연을 비롯해 유튜버 긱불, 최재붕 교수 등 전문가 강연과 AI 기반 미래 사회, 디지털 시대의 시민성을 주제로 한 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읽걷쓰’ 교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으로 인간다움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읽걷쓰’ 정책 소개, 사회정서 학습 우수 사례 발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읽걷쓰’ 과목 홍보, 학생·학부모·교원 출판물 전시, 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람회에 참관한 한 교사는 “교육혁신은 단순히 기술 도입이 아닌,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읽걷쓰는 디지털 시대에 교육의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읽걷쓰’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습 역량이 시민들의 문화 역량으로 확산하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인간, 자연, AI를 읽고 쓰며, 사유와 실천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이라며 "읽걷쓰로 일상에서 배우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2024년 하반기 학교 시설 공사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 행정실장과 시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 교육시설 안전원 김동연 강사가 ‘학교 시설 공사 감독 방안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시설 공사 품질 확보, 안전의식 고취,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관리 운영 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두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특히 겨울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0가칭)첨단1고등학교’ 설계안이 '2024년 IFEZ 경관어워드' 공공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IFEZ 경관어워드는 뛰어난 건축 디자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첨단1고는 경관계획과의 정합성, 건축 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위해 노력한 건축사와 건축주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미래 교육 공간을 학교 시설에 반영하여 창의적이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오전 9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시민안전본부장,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월 14일 오후 5시 20분경 개최된 긴급 간부회의의 후속조치로서 시 본청뿐 아니라 군・구 등 인천시 공공부문 전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의 삶이 안정되고 지역의 각종 정책들이 흐트러짐 없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소집됐다. 유정복 시장은 연말 동절기 상황 관련 소외계층이나 서민들의 삶을 더욱 신경 쓸 것과 위축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어려운 분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예산을 최대한 집행하고, 내년도 예산도 지금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내년 초에 집중적으로 집행되어 서민 경제가 회복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행정적으로 중앙정부와 협의해야 할 문제들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편, 민생안정대책 전담 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군·구 에너지부서, 인천도시공사,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2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를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35.7%)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시는 2045년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2024년 6월) 이후, 지역 주도형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시민참여 태양광발전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민관이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체계적인 대기 배출원 관리를 위해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산업단지 내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할 의무가 있다. 시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며, 3년 이내 설치한 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한다. 인천시는 사물인터넷 부착기기 설치 지연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 집행을 위해 2025년도 사업의 접수 일정을 앞당겨 2024년 12월 16일부터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을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서류검토 및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그밖에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대기보전과 및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12월 26일부터 2025년도 제1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내년 1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단기특강, 한글교실 등 총 94개 강좌에 대해 수강생 1,684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실생활에 활용하는 3D 프린터', '부동산 생활상식', '떡제조기능사', '전통장과 장아찌(8주 과정)', '재봉틀 마스터(왕초보)', '왕초보 일본어',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4주 과정)' 등 다양한 신규 특강이 개설됐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성별 제한 없이(남성·여성 전용 강좌 제외)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에 따라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우선 모집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으로,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우선 모집 신청은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일반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