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올해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결핵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결핵 퇴치와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갔다. 인천시의회는 2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임춘원 운영위원장, 박판순 의원,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 100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에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는 항 결핵운동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함께 여전히 한 해 1천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결핵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해마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씰을 기획·발행해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과 크리스마스 씰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게 마련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범국민적으로 캠페인이 이어져 결핵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부평서초등학교에서 공간 재구조화 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부평구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동문회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새롭게 태어난 학교의 모습을 축하했다. 80년 역사의 부평서초는 2021년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약 18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149m²,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교사동을 마련했다. 특히, 복층 도서관, 다양한 휴게공간 등 학습과 놀이, 휴식 공간이 사용자 참여 설계로 조화롭게 만들어져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인천부평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2024 인천 다문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학계, 교육계, 지역사회 전문가,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다문화 교육의 발전 방향과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장은영 서울교대 교수가 ‘이주민 밀집 지역의 학교 특성과 나아갈 방향’의 주제를 발제했으며,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연구의원 등 다양한 토론자가 참여하여 선주민과 이주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다문화 사회에서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관내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슬기로운 초등학교 생활’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역할을 이해하여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교 적응을 위한 생활 습관 지도 ▲학교와 가정의 협력 방안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전문가의 조언이 제공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첫 학교생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앞으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소통하며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학비 지원 현장 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양구 편입으로 유치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점검이 오래된 순으로 28개 원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유아 학비 지원 적정성을 확인하고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아 학비 △장애 유아 무상교육비 △다자녀가정 학생 교육비 △저소득층 유아 학비 △원외 체험학습비의 출결 상황에 따른 청구 및 집행, 정산의 적정성 여부였다. 점검 결과, 유아 학비 지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적 사항은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 학비 지원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유치원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운영의 효율성과 수혜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 남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온동네 교육가족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41개팀 학생 107명, 학부모·교사 5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마무리하며, 교육공동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생 3명과 학부모·교사 3명으로 구성된 단체전에서는 학생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벗어나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학생부, 성인부 개인전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여자 중학교 단체전에서는 구월여자중학교가, 남자중학교 단체전에서는 서창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선생님, 학부모님과 함께 팀을 이루어 경기하며 응원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문화를 조성하고, 모두의 스포츠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말고사 이후 학사 일정을 활용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메이커 · 코딩, 대학 실험실, 고등학생의 학습법과 대입전형 등 8개 강좌로 구성했고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해 여러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강좌를 운영했다. 참여학생들에게는 급식뿐만 아니라 학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동 인원이 많거나 먼거리의 학교에는 버스를 지원하고, 학생 출결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여 출결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 만족도 조사, 소감문 공모전 등을 진행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으며, 학생들이 작성한 소감문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교 학습이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적성과 진로를 찾는 과정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해 농어촌 지역의 교육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1월 30일 ‘2024 Incheon Youth Awards’에서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및 우수지도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매년 청소년 봉사활동 터전 운영 기관을 평가하여 우수터전 및 지도자를 선정한다. 2013년부터 봉사활동 터전을 운영한 북구도서관은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봉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터전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봉사활동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터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참가 희망자는 youth.g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의 다문화 학습동아리 ‘ 다(多)다(多)다(多)성장’이 11월 25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선정하는 ‘2024년도 학습동아리’ 우수 학습동아리로 선정됐다. ‘다(多)다(多)다(多)성장’은 ‘다문화 다같이 다 어울림으로 성장하다’의 약자로 도서관 직원들이 ‘세계시민을 잇는 다문화교육’을 목표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해 결성한 학습동아리이다. 회원들은 직원 역량 강화, 우수사례 벤치마킹, 수요자 중심의 다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힘썼다. 그 결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다문화 그림책 ‘놀이로 하나되는 우리’, ‘다문화 가족 그림책’, ‘부모나라 요리 그림책’ 8종을 발간하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다문화 체험 및 홍보 활동 등 성과를 거두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문화 교육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하버파크호텔 위탁운영사 계약갱신과 관련한 ‘부당견책 및 부당전보 구제신청’에 대한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서에 불복하여 중앙노동위원회 재심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징계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내용의 상당부분이 사용자의 의견과 사업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내용에서“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추가적으로 평가위원회 방식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미숙했던 점들이 발견됐다고 하여 이를 징계사유로 삼는 것은 그 정당성을 인정하기 힘들다”고 했으나, 공사는 평가위원회의 공정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절차, 기준, 운영 방식이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이고 필수적 사항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지방노동위원회 구제 신청자인 사업담당 실장은 평가위원을 구성하면서 아무런 기준과 절차 없이 사업담당 실장 등이 평가위원들을 지정하여 선정했고, 그 중 외부위원 2인은 실장과 팀장이 각 1인씩 개인 친분관계의 지인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또한 평가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