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53)에서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인천지역 국가·공공분야 사이버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인천항만공사, 해양경찰청, 재외동포청, 인천광역시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대학교 등 인천 소재 주요 국가·공공기관 26곳의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 및 공동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보안 업무 담당자들은 이번 협의회의 슬로건 ‘안전한 사이버 공간, 함께 만드는 인천’을 토대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대한민국 안보에서 지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천의 사이버보안 발전을 위해 정보 교류 및 강연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별강의는 ▴클라우드 보안위협 기술동향(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우수사례 ▴해킹사고 사례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후 기관별 담당자 간 업무 교류 및 간담회가 이어졌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안전한 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경원재 엠버서더 인천에서 ‘K-바이오랩허브 송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과 의약·바이오분야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과 행사를 공동개최한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은 송도국제도시에 건립 예정인 K-바이오랩허브의 운영을 위해 올해 초 출범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내 조직이다. 추진단은 인천경제청과 함께 K-바이오랩허브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 전반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K-바이오랩허브 사업소개와 2025년 추진 예정인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송도 입주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전략 발표, 국내 벤처캐피탈의 바이오 생태계 투자 방향 소개, 참석자 네트워킹 등이 이루어졌다. K-바이오랩허브는 글로벌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관련분야 창업기업의 사무공간, 시험장비·시설, 지원 프로그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기업 사회공헌 부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적책임, 투명경영의 20개 지표 심사를 통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 공사는 5년(2020~202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단 수준에서 최고 등급인 ‘Level 5(사회공헌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활동 성과를 도출하고 개선하는 단계)’를 획득했다. 지역 사회공헌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본받을 만한 모범 사례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 경영 추진체계와 섬ㆍ원도심 관광 활성화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특별상까지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특별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0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교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창暢엔터가 제작한 뮤지컬 ‘너의 목소리’가 상연된다. 이 작품은 SNS가 지닌 잔인성과 폭력성을 지적하며 올바른 친구 관계 형성을 돕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극단 여인극장이 제작한 뮤지컬 ‘우린 친구잖아 -따로’가 공연된다. 이 작품은 집단 괴롭힘을 폭력성을 지적하며 진정한 친구 관계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다룬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뮤지컬 공연이라는 흥미로운 매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감 나며 재미있는 공연으로 학교폭력 심각성은 공감하게 되었으며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에게 손 내밀어 도와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겠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에 맞춘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6일 윤슬초등학교에서는 1~2학년 대상으로‘스쿨타악콘서트’를 진행했다. 선생님의 음악수업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익숙한 디즈니 음악을 타악기의 경쾌한 연주로 듣고, 기본 박자를 배우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학생들은 이색적인 타악기 마림바, 비브라폰, 차임벨 등의 소리들을 들어보고, 무대에서 직접 악기를 배워가며 연주해 보기도 했으며 성악가 선생님께 직접 기본 발성법까지 배우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엔 행진곡 연주와 함께 온몸으로 익히는 신체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적인 감각을 익히고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에서 안전 위협 및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소속 김재동 의원(국·미추홀구1)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어린이놀이시설의 주기적인 안전 점검과 위생점검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골프 연습 등 어린이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행동과 성적(性的)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에서는 주로 낙상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을 활용해 골프공을 타격하거나 음란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조례안이 처리되면 이를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김재동 의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어린이놀이시설의 행위 제한 규정을 추가로 신설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적인 사각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내실 있는 초등 평가와 기록 연수’를 운영했다. 2025학년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과 평가 사례, 과정 중심 평가 운영을 위한 지식정보기능의 활용,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에듀테크 활용 연수는 현장 교사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했다. ‘초등 서·논술 평가 실습 워크숍’에서는 인천교육청이 개발한 ‘생각이 깊어지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 글쓰기 평가와 피드백실습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평가가 초등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ㆍ중학교 9개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성(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별 2차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성(인권) 의식 향상과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자신의 신체와 사춘기에 대한 이해, 성적 권리 보호 방법 등을 중점 교육하여,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행동을 이끌고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억여 원을 투입해 내가초등학교에 모듈러 특별교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학교의 이동형 특별교실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음악실, 도서관 등 특별교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내가초등학교의 모듈러 특별교실은 지상 1층, 연면적 162㎡ 규모로, 100일간의 제작ㆍ설치 기간을 거쳐 완공됐고 바닥난방과 간이스프링클러 등을 갖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으로 조성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모듈러 교실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월 14일 인천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The Gift of Love’을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회관 상주단체인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김신영, Duetto 유슬기와 백인태, 첼리스트 이경준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Grande amore’, ‘지금 이 순간’, ‘You raise me up’등 바로크 음악부터 뮤지컬,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