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드론과 공간정보 분야 보안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해 11월 14일 인재개발원 강의실에서 ‘2024년 드론·공간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업무에서 드론과 공간정보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공간정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및 산하기관, 군·구의 드론 및 공간정보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보안관리 개요 ▲무인비행장치 보안 관리 규정 및 점검 결과 공유 ▲지하시설물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 사용법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 및 차세대 공간정보플랫폼 구축 관련 사용자 의견수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보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안전한 공간정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안 인식이 강화되고,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며 “인천시는 앞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4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함께 2024년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 및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가 참석했으며, 해운물류시장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인천항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컨’ 터미널의 주요 서비스 품질 지표인 턴어라운드 타임 단축 및 항만 생산성 향상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에도 고객 중심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24년 초 급증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으로 인해 인천항 야드 혼잡도가 높아져, 일부 ’컨‘ 터미널 일 평균 턴어라운드 타임이 약 30분까지 지체됐으나 IPA와 ’컨‘ 터미널 운영사의 공조로 물류 환경을 대폭 개선함에 따라, 지난 10월 해당 터미널 운영사의 턴어라운드 타임은 17분대로 감소했다. 또한, 2024년 1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14일 2024년 채용된 신입직원 16명의 입문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4일부터 14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단의 핵심 가치를 비롯 ▲회사 생활 비즈니스 매너 ▲셀프 리더 DNA ▲나의 첫 월급 사용 설명서 등 기초 소양 교육과 사업 현장 견학을 통해 공단의 구성원으로서 거듭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공단 사내 강사 ‘런쌤’ 제도를 통해 인사, 예산 등 직무별 전문지식이 축적된 직원들이 노하우를 공유하며 신입직원들의 업무 지식 습득과 조직 적응에 힘을 보탰다. 김종필 이사장은 신입직원들에게“공단의 주인이 바로 나라는 의식과 책임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일(목)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AI와 빅데이터가 여는 의료·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그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과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의료산업동향’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2개의 심포지엄으로 이루어진 학술대회는 특히 AI진단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건강관리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통해 미래 의료의 방향성을 탐색했던 시간이었다. 심포지엄 Ⅰ/ 국가의료산업동향 △ 충북의대 차상훈 교수의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의 첨단 의료산업 혁신 동향’ △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의 ‘국가건강검진의 미래와 발전 방향’ 심포지엄 Ⅱ/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 △ 김영성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장의 ‘빅데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이 인천시교육청 직속 기관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등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영종도 내 인천시교육청 주요 직속기관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용창 위원장은 교직원수련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교육과학정보원, 교육연수원 등 인천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4곳을 방문, 각 기관의 현장 상황과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교육연수원에서는 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공무원들이 참석한 6급 핵심 인재 양성 교육에서 ‘지방의회의 이해와 협치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 교육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장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청은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정책평가연구원, 중국의 판골 연구소(Pangoal Institution), 인천테크노파크, 타이메이티(鈦媒體·TMT POST)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미래첨단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세계 무역 질서와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에 따라 미래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한-중 양국 간 새로운 협력 모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와 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웃 국가이며, 인천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시범도시로 지정되어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일궈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국의 새로운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추진 중인 강화남단에 이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번 포럼은 양국의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자동차 ▲녹색에너지 ▲스마트 물류 등 네 가지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 한-중 간 무역과 투자 수요 발굴, 후속 사업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와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꾸몄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4일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강화군, 옹진군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 경쟁력 강화, 건강한 식문화 확산, 농촌소멸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문화와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캠페인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을 적극홍보할 예정이며, 대학생을 위한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과 유·초·중·고 학생을 위한 친환경 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농특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촉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2층에 ‘인천항 TMO(Transportation Movement Office)’를 조성하고, 개소식과 함께 국군장병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군 장병·화물 수송 지원 시설인 TMO는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총 43곳에서 운영 중이며, ‘인천항 TMO’는 국군장병라운지 최초로 여객터미널에 마련되는 시설이다. IPA와 국군수송사령부는 올해 상반기 인천항 TMO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기존 장병들이 휴게공간으로 사용하던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1층 도서파견대의 역할을 종료시킨 후 편리하고 넓은 공간을 갖춘 2층에 국군장병라운지를 새로 조성키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연간 약 3만 명의 국군장병들이 ▴휴게공간 ▴카페테리아 ▴사물 보관 장소 등 편의·휴게시설을 갖춘 ‘인천항 TMO’에서 여객선 입·출항을 기다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서해5도를 수호하는 자랑스러운 국군장병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이 14일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 홍지영 관장과 회원 어르신 등 10여 명이 참석해 소방청이 전달한 ‘안전 대상 수상 기관’ 현판을 제막하며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함께 축하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안전 분야에서 탁월한 기관, 단체 등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그간 공단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비롯해 재난 상황 대비책 수립 등에 힘써 오며 ▲피난로 픽토그램 대형화 ▲구난물품(방연마스크, 투척용 소화기 등) 주요 장소 비치 ▲정기적 자체 훈련 시행 노력을 통해 안전관리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수상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 롤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창의 산출물 발표를 참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문화예술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술중학교와 대중예술중학교를 설립해 전문 예술인 양성에 힘쓰고, 1인 1예술교육으로 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많은 학생들을 키워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시민들에게“인천에서 배우고 자란 학생들이 인천에서 공연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문화를 많이 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1년간 분야별 전공실기, 통합활동, 창의융합예술영재캠프 등 84시간의 수업을 마친 초등학교 5,6학년 44명(무용11명, 미술17명, 음악16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특히 작품을 읽고, 지역을 걷고, 비평문을 작성하는 읽걷쓰 기반의 창의융합예술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도 함께 이수했다. 도 교육감은 “예술은 끊임없이 도전과 성취를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적인 행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믿음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