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은 송도소방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송도 1·3공동구에서 실시한 합동 소방 훈련을 끝으로 올해 3회에 걸친 송도국제도시 내 모든 공동구의 합동 소방 훈련을 6일 마무리했다. 공동구는 송도국제도시의 도시 인프라(수도, 전력, 통신 등) 등 중요 설비를 지하에 공동 수용하여 설치한 시설로, 화재나 손상이 발생하면 도시기능 마비로 인해 시민 생활과 산업에 큰 손해를 끼칠 수 있는 국가주요시설이다. 훈련은 공동구 내 화재 발생 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출동 및 진압 등의 화재 대응체계에 대한 과정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화재의 조기 진압과 공동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공단은 이번에 실시한 송도 1·3공동구 합동 소방훈련을 비롯해 지난 8월과 10월에 각각 5·7공동구와 6·8공동구에서도 훈련을 진행하여 올해 총 3회에 걸쳐 화재 대응 역량을 키웠다. 사업단 관계자는“올해 3회에 걸친 소방 훈련을 통해 공동구의 체계적인 화재 대처 능력을 키웠다”라며, “앞으로도 공동구의 각종 재난의 사전 예방과 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의 의료를 공공의료로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성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 방안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의 공공의료 확대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를 통한 국민 의료선택권 보장 방안 연구’에 관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가천대학교 송윤경(한방재활의학과) 교수는 “국공립 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 비율은 약 31.4%로, 이마저도 진료부 형태를 보이고 있어 공공보건사업의 수행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시의 한의약 지자체 사업은 전국 전체 사업의 5.5%로 미흡하며, 지역사회 수요 및 특성에 맞는 사업의 지속적이고 추가적인 발굴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한의공공의료기관의 현황과 역할’에 대해 발제한 국립재활원 손지형 한방재활의학과장은 공공병원 내 한의과 진료의 문제점으로 ▶수가가 낮은 보험진료 위주의 제한된 서비스 ▶40%라는 높은 본인부담금 ▶부족한 인프라 등을 꼽았다. 손 과장은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위해서는 의료원 초기 개설 시 한의고 설치 논의가 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6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연수구자원봉사센터·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함께 인천 연수구 승기천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IPA 직원과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 명의 참가자는 지역사회 환경문제 개선과 생태 보호 활동 홍보를 위해 ▴하천 인근 쓰레기 수거 ▴생태보존을 위한 유해식물 제거 ▴산책로 데크 오일스테인 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IPA는 지난해부터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내 고장 하천살리기’ 사업에 동참했으며, 올해는 연수구의 승기천 경관 조성사업에 발맞춰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하천 산책로 일대를 정비하고자 민·관·공 연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하천 살리기 활동 지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활동에서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행사 기획과 운영 관리를,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정비가 필요한 하천 구역 선정과 쓰레기 수거를 담당했다. 인천의 하천을 생태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해 구성된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은 승기천 생태 및 하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IPA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인 6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263)에서 인천항 상생·ESG경영 우수 협력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IPA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는 IPA가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상생·ESG경영 우수 협력기업 시상 ▴동반성장 상생박스 배포 ▴동반성장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항 물동량 및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 보명해운항공㈜ 김문기 총괄이사 ▴창업기업 육성지원으로 성장해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에 기여한 ㈜빅모빌리티 서대규 대표이사 ▴성과공유제 및 상생결제 적극 도입을 통해 상생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트루본 백봉희 차장 ▴ESG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ESG경영 확산에 기여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광식 전문선임이 우수 협력기업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6일 오후 2시, 신공항하이웨이(주)와 함께 영종대교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를 가정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를 비롯해 고속도로 순찰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 제1687부대 등 17개 유관 기관과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소속 관계자 약 110명이 참여했으며, 제설차량, 119 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 4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으며, 훈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종대교 상부도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하고, 차량은 하부도로를 통해 우회하도록 했다. 훈련 시나리오는 오후 2시부터 영종대교 전 구간에 5㎝의 기습적인 폭설이 내려 노면이 얼어붙고, 공항 방향 13.5㎞ 지점에서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해 발생한 차량 10중 추돌사고로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사고 차량 화재로 인해 영종대교 차량 통행이 차단되어 고립된 상황으로,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6일 키엘연구원, 인천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순환경제형 엘이디(LED) 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 에너지 기본조례’에 따라 지역 내 에너지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사회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유일의 조명연구기관인 키엘연구원의 순환자원재제조센터 인천 유치와 기존 엘이디(LED) 조명산업의 순환경제형 디지털 산업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다. 해외 엘이디(LED) 조명산업은 에너지 절감, 스마트시티 구축, 건강과 웰빙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연평균 20.5%씩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250조 원(GII Global, 2023년 1월)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폐 엘이디(LED) 급증으로 인한 환경규제 강화로 탄소중립형 엘이디(LED) 시장이 매년 34.5%씩 증가하고 있어 기술 선점을 위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시장 역시 2022년 약 2.2조 원에서 2027년 약 4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으로의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이 지난 5일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이용자 중심 피난 및 구조 환경 구현 ▲일상 사고에서 재난까지 아우르는 세심한 예방설비 구축 ▲소방관서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단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재난 및 안전사고 없는 시설을 목표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과 직원들의 노력, 그리고 어르신들의 참여가 모두 모여 이룬 결실”이라며,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해주신 어르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의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2024 남부 저경력 교사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개최하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하는 저경력 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경력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인천교육 정책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해 5도를 비롯한 섬 학교와 원도심 학교가 많은 남부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주체이자 인천교육의 근간인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선생님을 위한 다양한 연수,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프로그램, 위기학급 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 직제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하여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생님들이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지원단의 업무 범위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24 북부 별들이 함께 빛나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우주와 천문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송암스페이스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천문학 강의,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별 관측, 우주 탐사와 관련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 심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별과 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로 망원경으로 토성을 관찰하고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여성가족재단)는 2024년 11월 4일 송도 센트럴파크 다이아몬드홀에서 인천 지역 기업 80곳과 8개 새일센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4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화형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경력단절 위기 요인에 맞춘 맞춤형 종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의 위기 상황에 따라 통합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습니다. 이 사업은 여성의 고용 유지, 직장 문화 개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협력망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습니다. 여성 개인에게는 경력 개발, 심리 상담 등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인‘윙크 링크(Wink-ink)’와 동일 직무나 비슷한 경력개발 요구를 가진 개인들끼리 경력 고민을 나누고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위윙크(W-ink)’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여성 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에는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인 ‘윙크붐업(W-boom up)’을 지원했습니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