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1월4일(월) 2024년도 사업추진 및 예산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2024년도 정기 운영위원회를 개최 했다. 이번 정기 운영위원회에는 임선경 지부장 등 운영위원 6명과 집행부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한해 지부 운영에 대한 점검과 향후 사업방향과 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 졌다. 임선경 지부장은 “인천시민의 건강지킴이 건협인천이 올 한해도 투명하고 원칙있는 운영과 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신뢰받는 건협인천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인 노력을 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세안(ASEAN)과의 교육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 한국어교육 관계자 초청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대학 연합(AUN) 사무총장 Choltis Dhirathiti,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전 아세안 교육 체육국 부국장이었던 Roger Chao, 태국 교육부 국제협력국 국장 Chitralada Chanyaem, 아세안 사무처장 Thanchit Padungsupalai 등 아세안 주요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세계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아세안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8월 아세안 고위 각료회의에서 제안한 ‘읽걷쓰 교육 기반의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세안 교육분야 의장국인 태국 교육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4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지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해운물류업계와의 체계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인천광역시 소재 포워더와 국적 컨테이너 선사 총 28개사가 참여했다. IPA는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 포워더, 화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 관련 2024년도 개편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을 이용해 주시는 선사, 포워더 등 고객의 도움으로 인천항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이 물류사업 하기 좋은 인천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7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과 연계해 포워더를 대상으로 인천항 항만시설 현장설명회 및 국적선사와의 네트워킹을 실시했으며, 8월에는 인천항 기항 국적 컨테이너선사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해운물류업계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4년 11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인천시는 ‘100년 미래도시' 비전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용역을 발주하고, 10월에 용역사를 선정했으며, 용역 기간은 18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기초조사, 기본계획안 작성,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이행하여 2026년 3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고시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목적은 첫째,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법령 개정 및 정부 부동산 정책 등 외부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현행화하는 것이다. 둘째,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착수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시 본청 및 각 구 부서장, 유관기관 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주경기장사업단은 오는 9일부터 경기장 일부 공간을 ‘버스킹 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지역 시민과 예술인에게는 자신의 기량과 능력을 선보일 무대가 되고, 이용객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또한, 공연을 통해 주변 상권의 활성화 효과도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번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본 운영이 개시되면 동절기를 제외한 10월까지 많은 재능을 가진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근 거주지 등에 소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후 8시(하절기 오후 9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버스킹 존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홈페이지의 공지를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대관 신청 서비스 또한 곧 개시할 예정이라고 사업단은 밝혔다. 김종필 이사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맨발 길 산책로’와 눈과 귀가 즐거운 ‘버스킹 존’처럼 경기장 공간 개방을 통해 휴식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아시아드주경기장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주요 의료 에이전시 15개소를 초청해‘인천웰메디 팸투어’를 추진했다. 팸투어는 중증 환자 유치 확대와 웰니스 관광지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하여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상 총 3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11개소와 웰니스 관광지 6개소를 방문하여 의료웰니스의 다양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체험했다. 방문한 의료기관은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비에스종합병원▲아인병원 ▲국제바로병원 ▲한길안과병원 ▲오라클피부과 구월점 ▲부평성모안과 ▲휴머니티성형외과 ▲엘리트성형외과 ▲타미성형외과이며, 웰니스 관광지는 ▲금풍양조장 ▲약석원 ▲더스파앳파라다이스 ▲차덕분 ▲왕산마리나 ▲인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리조트를 방문했다. 참가자 전원은 방문지에서 촬영한 영상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SNS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유치의료기관과의 파트너 계약 체결하며 적극적인 유치 협업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일 인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원어민과 함께하는 ‘Field Trip Day’를 운영했다. ‘Field Trip Day’는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만났던 원어민 선생님과 친구들을 직접 만나 외국어를 활용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외국어 역량을 기르고,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며 △여러 나라 의상 입어보기 △간식 주문하기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 방안 생각하기 △미니 올림픽 참여하기 △핼러윈 포토 존 촬영하기 등 풍성한 활동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온라인으로 배운 것들을 실제로 써보고, 선생님과 친구들도 직접 만나니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하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참여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과 대면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외국어 활용에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작품으로 11월 한 달 동안 특별 전시 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서관에서도 한강 작가의 책을 찾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구도서관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한강 작가의 도서를 추가 구매하고 특별 전시 서가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2년 출판된 '내 이름은 태양 꽃'부터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동화 '눈물 상자', 소설집 '여수의 사랑' 등 총 15권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도서는 자료실 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으며, 대출은 제한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서가 운영으로, 기존 한강 작가의 폭넓은 작품들을 이용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도서관은 한강 특별전시서가 외에도 서구도서관 자율독서동아리에 한강 작가의 출판작을 지원하여 토론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2025년도 1월에는‘소년이 온다’를 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연계 강연도 준비할 계획이다. 전시 도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운서초등학교의 내진 성능 향상 등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진 보강 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의 내진 보강 투자 확대 계획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은 2029년까지 관내 내진 보강 공사 사업을 완료하는 중기 계획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운서초 내진 보강 공사는 선형 해석 결과 1층에 철골 브레이스 2개소를 설치하는 공법을 적용하여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내진 보강 공사로 지진 발생 시에도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 건물에 설치된 내진 시설물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지진 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진 보강 중기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진 발생 시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관내 초·중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바로 알기 강화길 탐방’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을 바로 알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형 세계시민 교육이 교육과정 속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를 돕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학기에는 계양산, 아라뱃길, 개항장, 송도 등 인천 곳곳을 탐방하는 ‘다 같이 걷자, 동네 한바퀴’ 연수를 진행했으며, 2학기에는 강화도로 범위를 넓혀‘강화길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들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민족의 숨결이 살아있는 강화도’, ‘강화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강화 삼람성 △정족산사고지 △전등사 △양헌수 승전비 △강화고인돌공원 △대명헌 △조양방직 △강화산성 △외규장각 △대한성공회강화성당 △용흥궁 등을 전문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탐방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역사책으로만 접했던 강화도의 역사 유적들을 직접 눈으로 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강화도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