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이달 18일까지 시민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전에 발굴해 공단 운영과 발전에 적극 반영하고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업무개선 ▲예산 절감 ▲안전 강화 ▲사업 확대 등 공단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가진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단 홈페이지의 ‘시민제안’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효과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2월까지 검토 및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채택될 예정이며, 기존에 공단이 진행 중인 사업 또는 특허 등 이미 등록된 사항, 실현 불가능한 제안, 단순 민원성 제안 및 기타 공단 발전과 무관한 내용은 제외된다. 공단은 제안 채택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상금과 제안 공모 추첨 이벤트를 통한 상품 등을 포함하여 총 400만원 규모의 포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이번 공모가 시민들에게 공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꿈이 실현되는 세계도시 인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5일 화요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 인천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부 정부일반형 △인천형 △디지털전환(DX) 멘토단 활용 △컨설팅 등 내년도 스마트공장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계획을 지난 10월부터 공고하고 있다. 인천TP 담당자에 따르면 2025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신청서류작성 △평가지표 △추진 절차 등의 변경사항이 많으며, 인천시가 지원하는 기초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관련 지원사업들이 작년에 비해 바뀐 점이 많으므로,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부사항의 상담을 위해 별도로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SNCT·HJIT·ICT·E1CT)에서 시행한 '인천항 ’컨‘ 터미널 안전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IPA는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 및 각 터미널사와 함께, 각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에서 출입하는 화물차 기사들을 대상으로 ▴야드 내 보호구 착용 ▴야드 내 역주행·도보 이동·흡연 금지 등 안전을 위해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들을 홍보하고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IPA에 따르면, 홍보 물품은 화물차 기사에게 실용성이 높은 칫솔·치약 세트로 구성됐으며, 준비한 수량 1천 개가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또한, 인천항 항만 종합 정보 포털인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싱글윈도우‘ 웹사이트에도 캠페인 기간 ‘컨’ 터미널 출입 시 안전수칙 홍보 배너를 노출해, 인천항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전파했다. 홍보 활동에 참여해 화물차 기사들에게 안전한 상·하차 작업을 당부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현장에서 직접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2일 인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35세대에 총 10,5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인천 관내 초·중·고 단원 및 대학RCY 회원 약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연탄나눔에 참여한 RCY단(회)원들은 부평구·서구·미추홀구 등 관내 에너지 취약세대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됐다. 한편, 이번 행사의 기금은 인천RCY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인천RCY위원회는 약 10년 가량 RCY장학사업, 걷기대회, 연탄나눔 등 RCY 관련 사업에 각종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도 1천만원을 쾌척하는 등, RCY단원들의 봉사정신 확립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몇몇 위원들은 직접 연탄봉사에 참가하며 기부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연탄불로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이 참 많다”며, “인천적십자는 모든 시민들이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CGV 인천 6관에서 ‘'인천이 품다' 자립준비청년 토크&무비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품 안에서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시와 지역사회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품사업’은 인(仁)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민선 8기 인천시의 대표적 특색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인품가족단을 구성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인품 자립지원 멘토링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준비청년과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하여 인품가족단, 자립준비청년,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우수 멘토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북부지역본부 등 5명의 멘토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인품사업 홍보영상에 이어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4 인천국제환경기술전(2024 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이 국내외 환경전문가와 특구기업·대학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기술전은 우수 기술·제품 발굴 및 확산을 통해 글로벌 환경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R&BD)의 활성화를 선도해 온 인천시의 대표적인 국제 환경 전문전시회로, 환경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인천소재 유엔(UN)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국가지정기구(NDE) 및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 대표단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기술 매칭을 제공하고, 에미 제로노 킵소이(Emmy Jerono Kipsoi) 주한 케냐 대사, 모하메드 벤사브리(Mohammed Bensabri) 주한 알제리 대사 등 각국 외교 사절에 인천 지역 환경분야의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또한 ▲환경 오염 측정 및 처리 ▲폐기물 자원화 및 친환경 대체물질 개발 ▲인공지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도권 대표 공원 인천대공원의 얼굴인 정문 진입광장이 6개월의 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하여 11월 5일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다.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정문 진입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 정문에 위치해 시야를 막고 있던 노후한 매표게이트를 철거해 공원의 개방감을 높이고, 정문으로부터 호수까지 이르는 약 400미터 진입도로의 폭을 조정해 녹지와 휴게공간을 확충하는 등 공원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정문 출입구에 공원명 사인조형물을 도입하여 주·야간 경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공원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새로 조성된 녹지공간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숙근초화 30여 종을 심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새롭게 단장한 진입광장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 시설물 개선과 쾌적한 시설관리에 힘써 더욱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섬쌀을 활용하여 뇌 건강과 혈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바(GABA) 성분을 강화한 기능성 발효음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바(GABA, γ(감마)-아미노부티르산)는 중추신경계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혈압강하와 항노화, 수면 개선, 불안 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을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증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강화·옹진군에서 재배된 쌀을 활용한 발효음료 개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강화·옹진 지역은 육지보다 서늘한 기후로 쌀의 재배기간이 길고, 비옥한 갯벌의 영향으로 인천섬쌀은 특유의 강한 향과 적당한 찰기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연구에서 기능성 성분인 가바(GABA)가 강화된 발효음료를 만들기 위해, 쌀누룩을 제국 한 후 유산균을 활용해 최적의 발효 조건과 배합 비율을 찾아냈다. 개발된 유산균 발효액에서는 4,400㎎/㎏의 가바(GABA)가 생성되어, 인천섬쌀 현미의 가바(GABA) 함유량인 48㎎/㎏보다 약 90배 높은 수치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024 플랫폼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업실에 시민들을 초대하여 예술 창작의 현장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 청년예술가 작가들이 작업실의 문을 활짝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창작의 여정을 공유한다. 오픈스튜디오는 11월 8일~10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11월 8일 저녁 6시,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야외데크에서 오프닝 행사로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흔히 오프닝은 관계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인천아트플랫폼 측은 이번 파티야말로 시민들을 초대하는 자리라고 강조한다. 시민들 누구나 DJ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파티에 참여하여 예술가들과 직접 만나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오픈스튜디오 기간 동안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개방되는 것과 더불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워크숍, 강연 등도 준비된다. 야외 공간에 방음 부스 형태로 마련된 상설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시상식을 10월 31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본이 되는 우수 학습자 분들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함으로써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들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시민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상식과 공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존’에서는 전국 인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과 인천 밸류업 영상공모전 작품이 전시되어 학습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존’에서는 군·구 평생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시민교수존’에서는 인천시에서 인증받은 시민교수들이 찾아가는 시민교수 특강을 열어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