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전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와 시민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앞서 공식 홈페이지에 선거 일정과 어르신·장애인·거주불명등록자 등을 위한 안내를 완료했다. 시청사 1층 로비 원형 전광판에서는 ‘나의 한 표가 내일의 희망을 만든다’라는 메시지와 투표 안내 이미지를 집중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부천역·춘의역·상동역 3개 역사와 부천아트센터 옥외 전광판, 도서관 등 부천 전역에 설치된 디지털정보표시기(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 49대를 비롯해 관내 버스정류장 168곳 버스정보안내기(BIS)를 통해서도 홍보물을 게시하고 있다. 공동주택 내 홍보영상 노출도 지속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에 더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 채널에도 투표 절차, 사전투표소 위치, 유의 사항 등을 포함한 선거 독려 숏폼 콘텐츠를 게시해 선거 독려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을 통한 음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내실화와 청소년유해약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을지대학교 김영호 교수가 ‘뇌 질환으로서의 마약류 중독 이해’를 주제로 중독의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마약 예방교육 방안에 대하여 강의했다. 각급학교는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근거하여 교육계획 수립 시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별로 초등학교 5차시, 중학교 6차시, 고등학교 7차시 이상의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 최소 시간을 확보토록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담당교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학교 마약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의 약물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의 약물 오ㆍ남용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교육현장의 대응능력을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등 청소년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마음의 소리, 어울려 노래하다’를 주제로 다문화 특별학급 학생들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특별학급이 설치된 성남수정초등학교에서 2025년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6회, 16차시에 걸쳐 매회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음악을 통한 정서적 소통으로 긍정적인 자기 이해와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다문화 특별학급을 맡고 있는 담당교사는‘학생들이 여러 가지 악기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마지막 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음악극을 만들어 공연도 할 예정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와의 음악적 소통을 통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를 대상으로 총 15시간의 문화예술 직무연수 ‘감각과 기술을 잇다!’ 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음악교과에서 강조하는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수업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된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음악 수업의 도구를 재해석하는 이론 강의 ▲디지털 기반 실습 ▲현장 공연 감상으로 이어지는 입체적 연수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특히,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BandLab, 사운드스케이프 제작 도구 등 교사들이 직접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익혀 창의적인 수업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의 마지막 섹션에서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밤베르크 심포니, 야쿠프 흐루샤 & 김봄소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직무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에게 디지털과 전통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학생들에게 더 풍성하고 현대적인 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저소득 가정 어린이 2명에게 태블릿PC를 전달하는 ‘디지털 학습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익명의 후원자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온라인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환 위원장은 “디지털 기기가 필수인 시대에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공동주택 ERP 사무원’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경리·서무 분야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자격 취득, 취업 연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23년 첫 개설 당시 85%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수료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 교육에는 145명이 지원해 7.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은 7월 29일까지 총 55일간 진행한다. 교재비와 자격검정비, 참여촉진수당과 교통비까지 전액 여성가족부가 지원해 훈련생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교육과정은 ▲공동주택 회계 및 XP-ERP 실습 ▲ERP 운영사 1급 자격 취득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AI 면접 도구 활용 ▲현장 실습 등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훈련생 대표는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자리가 떨리지만 설렌다”며 “같은 길을 걷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1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수어통역 활동가 양성 중급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청각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내 수어통역 인력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어에 능통하고 청각장애를 이해하는 통역 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3개월간 총 15회 진행했으며, 음성언어를 전면 배제하고 시각언어 중심의 수어 어휘와 문장 표현 교육에 집중했다. 총 10명의 수강생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한 수료생은 “기존의 단순 암기식 수어 교육이 아니라, 1:1 소통 방식으로 몸으로 익힐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 “배운 수어를 꾸준히 연습해 청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이 익힌 수어 역량을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이나 자원봉사, 후속 교육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관내 기업 임직원의 ESG 경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ESG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중소기업이 환경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해 참여 기업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환경, 사회 등 ESG의 핵심 요소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자사에 적합한 ESG 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총 7개 챕터, 30개 강의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ESG 경영의 기초 ▲정책과 규제 ▲지속가능 금융 ▲ESG 공시 및 평가 ▲공급망 관리 ▲경영 성공 전략 ▲글로벌 기업 사례 등이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 소재 기업의 임직원이며,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탄소중립과(오리로854번길 10, 열린시민청 2층)에 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광명광덕초등학교에서 ‘1일 명예 교사’로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5학년 2반 학생을 대상으로 ‘나의 꿈·나의 미래’를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배움의 즐거움과 직업의 가치,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나누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어떤 직업이든 성실함과 진심이 담기면 모두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스스로 존중하고 당당하게 키워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광덕초의 요청으로 마련한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진로 인식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학생과의 소통을 확대해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편, 광명광덕초등학교는 1960년 철산분교로 개교해 현재 67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70명의 교직원이 함께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효성 안양공장이 지난 3월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562만원을 경북 영양군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4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이인규 (주)효성 안양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 1,562만원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규 공장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이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안양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 안양공장은 코로나19 확산 시기였던 2020년 안양교도소 1,000만원 상당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