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 속, 거리 곳곳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생수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이동노동자에게 생수 한 병을 전하며 응원의 마음을 나누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민 누구나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현관 앞에 시원한 생수를 놓아두고, 그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안산 #생수나눔챌린지 #안산시생수나눔 #이동노동자 등이다. 챌린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아이스크림(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생수 한 병에 담긴 마음이 무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준공이 최종 인가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안산시는 상록구 팔곡이동 일원에 ‘안산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인가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지 5년여 만에 최종 사업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산 29-1번지 및 610번지 일원에 조성한 산단은 총면적 14만 1,050.4㎡(약 4.2만 평) 규모다. 이 사업에는 총 6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안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인 사업 부지는 ▲산업시설용지(6만 4,593㎡) ▲지원시설용지(3,008㎡) ▲공공시설용지(7만 3,448㎡)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업체는 화학물질 제조, 금속가공 산업군 등으로 현재 39개 사가 입주 후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 추진 대상 부지 내 분묘 이전 지연과 관련 소송이 제기되면서 일정 부분 절차가 지연됐지만, 시설 용지별 공구 분할을 통한 단계적 준공 방식을 택하는 방법으로 전체 준공을 마무리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김밥, 냉면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 8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2명을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며, 소통전담관리원은 직접 음식점을 방문하여 업소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음식점 영업자와 조리 종사자 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고 달걀 취급 시 주의요령, 안전한 김밥 조리요령 등의 홍보물을 배부한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시민 중심의 쾌적하고 효율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8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하수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포시 관내 하수도 이용 실태와 시민 만족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조사 내용은 ▲하수도 서비스 만족도 ▲악취 및 침수 등 불편사항 ▲물말끔터 및 물누리체험관 운영 만족도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조사는 온라인(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야물누리체험관 비치)를 병행해 진행되며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군포시의 하수도 서비스가 시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하수관로 정비, 악취 저감, 침수 예방 등 다양한 하수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비정규직 지원센터는 8월 5일 군포복합물류센터에서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군포시 비정규직지원센터, 군포시 기업정책과, 군포시 노동안전 지킴이,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얼음 생수와 넥쿨러 등 폭염 대응 물품을 현장에서 직접 배포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에 따라 변경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을 안내하는 홍보 리플릿이 배포됐다. 특히, 노동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미얀마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한 리플릿도 함께 배부됐다. 연선희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존중과 감사를 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간 협력을 강화해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에 있는 원디자인 대표이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원종 씨는 지난 8월 4일 연성동에 과자류 4상자를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과 장애인 관련 시설 등 3곳에 전달됐다. 김상동 연성동장과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전달하며 각 시설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과자를 받은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매년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다. 하나더하기와 사랑플러스는 장애인을 위한 교육, 안전한 돌봄, 다양한 취미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필수 시설이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원종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과 장애인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6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맥류 종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할 수 있는 맥류 종자는 겉보리(혜미ㆍ싹누리ㆍ싹이랑), 쌀보리(재안찰ㆍ누리찰ㆍ호강), 맥주보리(광맥ㆍ호단) 등 3작물 8품종이다. 맥류는 월동 작물로, 지역 기후에 맞는 품종과 적정 파종 시기를 고려해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월동 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듬해 봄철 왕성한 생육을 유도해 안정적인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포장단위는 20㎏이며, 재안찰쌀보리를 제외한 이번 보급종은 미소독 상태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겉보리와 맥주보리는 각 kg당 1,800원, 쌀보리는 2,050원이다. 품종별 생육적온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으로 팩스나 방문,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공급 시기는 9월 중순 이후이다. 신청한 물량은 추후 국립종자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공급량 확정이 이뤄지며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을 통해 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유아교육기관에 등원 중인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다문화 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정왕어린이도서관 지하 1층 문화교실1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총 26회 진행되며, 참여 기관은 ▲전통의상 ▲전통놀이 ▲전통악기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 이해교실’은 정왕어린이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주민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특히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거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등 참여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흥미로운 다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그림책과 원화 전시를 풍성하게 즐기는 과정 등을 통해 도서관 공간 이용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을 권역별로 운영한다. 상반기 걷기 교실은 시흥시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꾸준한 참여율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신천ㆍ대야권, 중부권, 정왕권 등 세 권역의 주요 공원 7곳에서 지역 여건에 맞춰 주 2회씩 운영을 이어간다. 걷기 교실에서는 걷기 지도자가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며,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걷는 시간을 갖는다.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뿐만 아니라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병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걷기 교실 덕분에 건강한 생활 습관이 생겼다”, “걷기 자세를 교정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졌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걷기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맞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건강이지 건강 톡톡(Talk Talk)-명사 특강’을 오는 9월 9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홍정기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가 강연자로 나선다. ‘건강 100세, 근육이 최고의 건강보험’을 주제로, 근육 관리의 중요성과 자가 운동법, 올바른 걷기 자세, 스트레칭 등을 시연하고, 참가자가 함께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강연 전에는 건강홍보관(금연 상담 및 혈압ㆍ혈당 체크, 스트레스 검사 등)을 오후 6시부터 운영해, 건강생활을 위한 상담 및 검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정기 교수는 '오늘부터 걷기 리셋', '트레이닝 혁명' 등 다수의 건강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EBS ‘귀하신 몸’ 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해 온 국가대표 재활트레이너이자, 회복 운동 분야의 권위자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하면 되고,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시흥시 건강증진과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