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3일 오전 중원구보건소 강당에서 개최된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노노케어와 파수꾼 사업단 소속 노인일자리 참여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건강관리법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가올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하게 근무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게 일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남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건강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필요한 사항을 적극 제안해 주시면 이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혹서기 안전교육은 14일에도 계속되어 추가로 1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4년 SCEWC에서 성남시가 운영한 전시관의 우수한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소속 알바로 페르난데스 부사장과 카티아 콜로머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가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했다. 양측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성남시 소재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알바로 페르난데스 부사장은 “성남시는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도시로, 많은 국가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한다”며 “2025년 SCEWC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에서 ‘희망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Hope)’ 프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1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언론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유재산을 활용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브리핑에서 사동 89블록을 중심으로 한 ▲주택 조성계획 ▲산업 인프라 조성계획 ▲학교 조성계획 ▲공유재산 매각계획 등 분야별 전략과 미래도시 비전을 중점 공유했다. 국가사업과 연계한 전략적 개발의 구체적 계획을 제시하며, 도시공간의 가치와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세부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오는 6월 시의회 재상정을 앞둔 공유재산 매각계획에 대한 배경과 필요성도 제시됐다. “주택계획은 신안산선 연장 수요 충족,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인구 전략” 안산시는 민선 8기 이후 당초 신안산선 한양대역 연장 명분 이행을 위해 사동 89블록에 약 6,300세대 규모의 주거를 포함한 개발계획을 재정비했다. 해당 인구계획은 연장노선의 B/C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단순한 주거 수요 충족을 넘어선 전략적 개발이다. 시는 인구 계획 충족에 그치지 않고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89블록 일부를 ASV 경제자유구역에 편입해 산업과 주거 기능이 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가 ‘청년 친화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1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언론 정책브리핑을 개최하고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브리핑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 ▲2025 안산 청년축제 개최 ▲2025 안산청년 든든패키지 추진 등이다. 시는 공간·일자리·주거·문화 분야 등에 걸쳐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 ‘청년이 머무르며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 안산시는 청년특화공간인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과 ‘청년큐브 월피캠프’를 5월과 7월에 각각 개소한다. ①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개소… 청년 자립 기반과 문화활동 활성화 기대’ 5월 고잔역 인근에 문을 연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실내 651.1㎡, 야외공간(어울림광장) 441㎡의 규모로 총 사업비 7억5천만원(도비 2억5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기차카페 ▲북카페 ▲상상라운지 ▲공유주방 ▲공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화유치원은 5월 13일, 유아를 대상으로 ‘중국 문화 체험을 통한 다문화 어울림 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중국’이라는 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먼저 중국의 전통탈을 직접 만들어보며 색과 문양 속에 담긴 상징과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중국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나라별 복식문화의 차이를 몸으로 느꼈다. 특히 중국 전통놀이 ‘제기차기’, ‘공돌리기’ 등을 함께 즐기며 유아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타문화를 경험했다. 장영순 원장은 “다문화 감수성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길러져야 합니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다른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시화유치원은 이번 체험 활동을 계기로 유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 하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13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꿈동이들의 한마음 운동회”를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유치원에서의 유아 경험과 배움이 초등학교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함께 체험하고 참여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꿈동이들의 한마음 운동회는 유아의 운동 능력 향상과 신체 기능 발달을 도모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총 87명이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운동회는 선수 입장을 시작으로 ▲30m 달리기 ▲출발 드림팀! ▲도넛 굴리기 ▲깃발 꽂기 ▲금메달을 향해서!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함께 뛰고 웃는 시간 속에 기쁨과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운동회가 됐다. 유초이음교육활동을 함께한 교사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스마트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재 양성을 위해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업무협약을 5월 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자동차과학고에서 개최됐으며,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김문선 사무국장, 이윤주 대리를 비롯해 김임식 교장, 하상철 교감, 최준석 특성화부장, 배진한 취업담당교사, 김건영 스마트공장거점학교 담당교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스마트공장 관련 교육과 산업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공장 관련 학생 대상 교육 및 현장 견학 ▲교직원 대상 전문 연수 ▲취업맞춤반 학생 대상 스마트팩토리 연계 교육과정 개발 ▲스마트제조혁신협회 회원사와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이 추진된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디지털 산업 전환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기초문화재단 직원들이 갖추어야 할 문화다양성 감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1실 2본부 13개팀 전 부서 직원 39명이 참여했다. 문화예술 현장교육은 군포문화재단의 협력기관인 안양문화재단의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현장 투어를 통해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청취하고 군포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문화재단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에 매몰되다 보면 문화 감수성이 결여될 수 있어, 이번 교육은 문화재단 직원으로서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5년 5월 13일, 원곡고등학교에서는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아!”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참여하는 축제형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단합과 협동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4인 5각 달리기, ▲미션달리기, ▲사제간 축구 경기 등 다양한 경기에서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노력과 인내심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에서는 서로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교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교육 공동체는 ‘함께’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의식과 배려심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 속에서 건강한 경쟁과 화합을 이루며,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원곡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밝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림중학교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생활 습관 형성과 따뜻한 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생생활온도 챌린지’를 전 학급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생활 태도를 ‘생활 온도’라는 지표로 시각화해 긍정적 행동을 실천하면 학급 온도가 0.5℃도씩 올라가도록 설계된 체계적 성장 프로젝트다. 수업 준비, 과제 수행, 교실 정돈, 또래 배려 등 7개 항목 중심으로 교사들이 칭찬을 체크하고, 학급 회장이 이를 학급에 공유함으로써 학생 주도의 생활 습관 개선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부림중학교는 학급별 온도 누적 상황을 수시로 피드백하고, 가장 먼저 36.5℃에 도달한 학급을 학년별로 3개반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시상은 간식 박스와 함께 ‘챌린지 성공 인증서 푯말’을 교실에 부착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부림중학교 이정애교장선생님은 “작은 칭찬이 모여 교실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며 책임감을 기르고 있다”라는 격려와 인증서를 학급에 전했다. 부림중학교는 향후 학생 중심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생활온도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나아가 학교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