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3월 9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도동두천시연천군 후보자로서 출마 선언을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의정활동 경험과 젊음, 열정, 패기로 동두천·연천을 더 발전시키겠다는 의미의 선거 캐치프레이즈인“더 악착같이일하겠습니다!”를 함께 발표했다. 김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아이들, 청장년 그리고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연천, 누구나 찾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연천·동두천”을 만들기 위해“더 악착같이 일해서보내주신 격려와 사랑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지난 4년간 동두천·연천의 백년대계(百年大計) 설계에 최선을 다했던 김 의원은“이제 우리 동두천·연천은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인 명품도시의 꿈을 안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머뭇거리지 않고, 초심 그대로 진심 그대로 최선을 다해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 공통 공약으로“동두천·연천까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 서울~동두천~연천을 잇는 남북고속도로 건설,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 연장, 생활형 SOC사업의 지역도급 대폭 상향”등의 주요 공약을 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승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혈에 꼭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북수원CGV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주관하는 헌혈에 참여하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시민들이 외출 등을 꺼리게 되어 단체헌혈의 취소 등이 늘어나 헌혈인구가 급감하고 혈액보유량이 한때 “주의” 수준으로 감소하기도 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7일 현재 적정 혈액보유량인 2만6000팩(단위:unit) 대비 9197팩이 부족하며, 혈액형에 따라 적정보유량인 5일분 대비 최대 2.4일분의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처럼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공무원 · 기업 ·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며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급감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저부터 팔을 걷고 나서기로 했다”며, “장안의 이웃들께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릴레이헌혈에 참가한 의의를 밝혔다. 이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용인시는 2월3일부터 3월5일까지 입국한 관내 중국인 유학생은 1134명이며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중국인 유학생을 기숙사나 자취방에 자가격리한 상태에서 14일 동안 관리한 뒤 이상이 없으면 격리해제하고 있다.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유학생은 1명 있었으나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입국 후 14일이 지나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학생은 총 647명이며 나머지 487명은 현재 기숙사와 자취방 등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자가격리된 학생들은 원칙적으로 대학에서 전담 관리 하고 있는데 하루 2회 자가진단앱으로 스스로 발열 등의 증상을 입력해야 한다. 각 대학은 전담팀을 둬서 유선으로 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각 대학은 물론 각 대학 기숙사까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자가격리 유학생들을 위해선 체온계 600여개, 생필품 965세트 등을 지원했다. 또 이들 입국 유학생들이 일반 시민과 접촉하지 않도록 수송 차량을 34회 제공해 공항에서 각 대학 기숙사나 자취방까지 이동시켰다. 시 관계자는 “중국인 유학생 대부분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해 있던 용인시민 1명이 7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관내 등록 15명, 관외 등록 5명 등 총 20명으로 늘어났다. 용인시는 7일 동천동 더샵파크사이드 주민 S씨(60세, 남성)가 코로나19 분당구보건소에 확진환자로 등록(용인외-5번)됐다고 밝혔다. S씨는 2월23일부터 분당제생병원 입원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병상배정을 기다리는 중이다. 가족인 부인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분당제생병원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딸은 영통구보건소가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S씨의 자택과 주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임오경 경기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3월 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임오경 후보(現 미래선거대책위 문화강국위원회 위원)를 3월 5일자로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정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인재 중 문화·체육계 첫 번째 인사인 임 후보는 한국 구기종목 역사상 최초의 여성감독으로 수많은 승리를 이끌어낸 것은 물론, 지도자 생활과 학업을 병행해 이학(스포츠과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체육계의 대표적인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정책위 부의장 임명으로 임오경 후보가 고민하고 있는 체육계 내부 인권보호와 남북체육교류협력 증진 방안 마련은 물론, 스포츠산업 육성 및 생활체육지도사 처우 개선 등 각종 정책을 다듬는 작업에 무게감이 더하게 됐다. 21대 총선 도전으로 정치인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한 임 후보는 “정치인의 중요한 덕목은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국민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면서, “그동안 국가대표,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했던 것은 나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꿈과 희망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적정가격 대비 공시가격 반영률(현실화율) 및 조사·평가 산정 근거 등의 자료 공개가 의무화 되고, 부동산 유형별·지역별 균형성을 담보하기 위해 국민적 합의에 따라 현실화율 목표치를 설정하도록 하는 등 투명하고 정의로운 공정과세 기반이 마련된다. 김현아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부동산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 위원회 대안으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정권은 공평한 과세를 위한 조세개혁이라며 공시가격 현실화를 빌미로 공시가격을 급등시켜왔다. 편향된 이념에 사로잡힌 문 정권의 ‘부동산 정치’가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켰지만 가격 급등을 투기꾼 탓으로 돌려왔다. 또한 고가 주택 위주로 공시가격을 올려 중산층·서민의 조세 부담은 적다고 호도했지만, 결국 중산층·서민까지 부동산 보유세 부담이 급격히 커졌다. 김현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조세개혁은 비겁한 개혁이며 용기 없는 증세”라고 비판해왔으며, 도시계획·주거정책 전문가로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투명하고 정의로운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지난 2018.8.27. '부동산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을 포함해 ‘착한 보유세 3법’을 대표 발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홍성규 민중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긴급 성명을 내고 국회에서 통과된 '선거구 획정안'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국회는 선거일을 39일 남겨둔 이날 새벽 본회의를 통해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했다. 중앙선관위 획정위에서 애초 제출한 안에 대하여 여야3당의 합의로 재의를 요청하여 다시 제출받은 안이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결국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봉담읍을 갑과 병으로 쪼갰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꽃을 꺽어버린 셈"이라며 "8만 봉담읍민 중 누가 동의하겠나! 이번 선거구 획정안은 변명의 여지 없는 '악법'이다. 내팽개처져 짓밟힌 민심 위에 금뱃지들만 동떨어진 채 겉도는 형국"이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최종 확정안은 이른바 여야3당의 합의에 기반했다. 바로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이라며 "구차한 변명은 필요없다. 봉담읍민에 대하여 최소한의 양심과 도리가 있다면, 무슨 낯짝으로 후보를 내밀겠나? 혹여, 염치 없이 후보를 낸다면 단호하게 심판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정치'고 '선거'이자 '민주주의'"라고 못박았다. 한편, 이날 새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획정위안이 국회 문턱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이화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예비후보는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진단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경기도민을 위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 지사의 헌신적인 도정 수행에 경의를 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지사께서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하고 계시다”며,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재직하며, 이재명 지사와 호흡을 맞춰 일을 한 저로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달 25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이어 가평 신천지연수원, 성남 분당제생병원 등을 연이어 방문하는 등 경기도 코로나19 방역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화영 예비후보는 이어 “용인 처인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상공인·화훼농가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있노라면 집권여당의 총선 예비후보로서 송구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1조 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한만큼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경기 오산)이 대표 발의한 문재인 정부 생활SOC 학교복합시설 운영관리 제정법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정부는 과거 대형 토목 공사가 아닌 사람에 대한 투자방식으로 전환하여 도서관, 체육시설, 보육 시설, 문화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을 건립하는 생활밀착형 SOC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좋은 학교시설 및 용지를 활용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학교복합시설에 관한 체계적인 법률이 없어서 각 지자체 또는 교육청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제정법을 마련하여 운영·관리 등에 관한 기본 원칙을 마련한 것이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제정법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정의와 목적 명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복합시설 운영협의회 설치 △학생안전 보장 대책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안민석 위원장은 초선 때부터 예산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학교복합화 정책을 제안하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지방의 낙후산업단지 뿐 만 아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밀집지역을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원할 수 있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산업단지’에 한정하여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을 지정하고 지원할 수 있었다. 3월 6일, 권칠승 의원이 대표발의 한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이 지방의 산업단지 뿐 만 아니고 전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밀집지역까지도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완화됐다. 개정된 법안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요건도 완화하였다. 기존 법안은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 한하여 지정할 수 있었으나, ‘대규모의 재난이 발생한 경우’, ‘산업이 낙후되거나 쇠퇴하여 산업집적 및 산업생산이 전국 평균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경우’ 등으로 지정 범위를 확대 했다. 한편, 지난 2월 20일 개최된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현안보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