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이화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예비후보는 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진단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경기도민을 위해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 지사의 헌신적인 도정 수행에 경의를 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지사께서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하고 계시다”며,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재직하며, 이재명 지사와 호흡을 맞춰 일을 한 저로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달 25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이어 가평 신천지연수원, 성남 분당제생병원 등을 연이어 방문하는 등 경기도 코로나19 방역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화영 예비후보는 이어 “용인 처인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상공인·화훼농가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있노라면 집권여당의 총선 예비후보로서 송구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1조 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한만큼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