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동중고등학교 내 20년 이상 된 노후 교직원 공동관사의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단열 미비, 누수, 전기설비 노후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해당 관사는 강화교육지원청의 8억 원 예산 확보와 단계별 공사를 거쳐 지난 4월 중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에서는 입주자 안전을 위한 출입문 보안 강화는 물론, 입주자 의견을 반영하여 창호 교체, 실내외 단열 보강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개선이 이루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관사 환경개선 공사로 교직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강화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지역 주민, 학생,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장애인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열렸다. 강화교육지원청은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대해 알게 됐고, 장애 인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1일 간재울초등학교에서 ‘2025년 1학기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을 시작하며, 관내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학급 내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목표로, △학급응집력 프로그램(갈등 해결 능력 향상, 협력적 학습 환경 조성) △생명존중교육(자존감 향상)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서부Wee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은 물론, 학급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으로 학교 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19개 학교의 감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자율감사 양방향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자율감사의 효율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자율감사를 실시한 학교와 2025년 감사 대상 학교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 개선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자율감사를 직접 시행한 학교들이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자율감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소통협의회가 자율감사를 준비하거나 시행 중인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자율감사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시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학교시설 안전·유지관리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강화고등학교 기숙사 분전반 화재를 계기로 학교시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인천 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을 활용하여 학교시설 관계자들이 주요 시설물 점검 절차, 이상 징후 식별, 긴급상황 대응 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의 유지관리 지침이 단순한 체크리스트 형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번 매뉴얼은 사진과 도해, 사례 중심의 설명을 수록하고, 건축·전기·소방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전문성과 현장 적용성을 모두 갖출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매뉴얼이 학교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향상하고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노후시설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결대로자람학교장 107명을 대상으로‘2025 결대로자람학교장 세미나’를 운영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를 주제로, ‘읽걷쓰’교육을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미래 학교 구현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하는 좌담회로 앎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 실천 방안을 논의됐다. 이어 결대로자람학교 운영 사례 공유와 함께, 학교 간 협력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협의로 마무리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대로자람학교가 학생이 즐겁게 읽고, 온전히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관계 중심형 미래 학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읽걷쓰’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이 학교와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사례를 만들어 일반 학교로 확산하길 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아픈 가족과 함께 사는 지역 내 청소년·청년 실태를 조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와 인천사서원이 올해 진행 중인 ‘인천시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실태조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가족 돌봄 상황과 일상생활 현황,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조사한다. 조사 기간은 4월21일~5월30일이다. 인천에서 아픈 가족과 함께 살거나 돌보는 13~34세 청소년·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이나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단, 13세는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한다. 조사 참여자 중 2,0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가족돌봄청소년·청년은 장애, 질병, 고령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그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이들을 말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 개소한 청년미래센터가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4월 말 현재 460여 명을 발굴해 이 중 176명에게 자기돌봄비를 지원했다. 자기돌봄비는 연 200만원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족돌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인천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인 간담회 'HOW ART YOU?'를 개최한다. 오는 4월 30일 진행되는 공연(음악·무용·연극·전통) 분야를 시작으로 5월은 문학, 6월 시각, 7월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인 간담회 'HOW ART YOU?'는 2024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며 지역 예술인의 장르별 의견을 듣고 문화예술 현장의 현안을 논의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작년 간담회의 주요 의견이었던 ▲선정사업 홍보 확대 ▲지원자 인천 연고 기준 개편 등은 2025년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 시 반영되어 현장 의견이 환류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올해 'HOW ART YOU?'는 기존에 진행한 장르별 간담회 외에도 물리적 거리가 있어서 참여가 쉽지 않았던 강화 지역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분야 통합 간담회, 재단 내부 및 관계자 간의 회의체 등을 추가 기획하여 실제적으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첫 번째 순서인 공연 분야 간담회는 오는 4월 30일 14시에 시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인천의 젊은 음악인 발굴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6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의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연 부문은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튜바, 하프, 마림바)이다. 오디션 곡목은 지정곡이 아닌 협연을 원하는 협주곡 전 악장으로 선정해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고일 현재 기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이거나, 홈스쿨링 (2012.1.1.~2008.12.31. 출생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6개월 이상 인천으로 되어 있거나 인천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 인천 출생자가 응시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7월 1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공고에 기재된 촬영 지침을 준수하여 영상 제작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기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내년 2월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6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무대에 서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약 6주간 관내 배달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축산물을 온라인으로 배송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달앱 및 온라인 배송을 통해 음식이나 축산물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원산지와 유통단계에서의 위생관리 등에 대해 갖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는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배달앱에 등록된 업체와 아파트, 대학가 등 인구 밀집 지역의 배달 음식점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해,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등 총 6개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A 업소(남동구)와 B 업소(서구)는 소비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냉장·냉동창고에 보관한 사실이 적발됐으며, C 음식점(남동구)은 중국산 고춧가루로 담근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D 음식점(연수구)은 중국산 배추김치의 배추 원산지를 ‘국내산, 중국산’으로 표기해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도록 거짓(혼동) 표시해 적발됐다. 또한, E 음식점(남동구)과 F 음식점(연수구)은 중국산 누룽지의 원산지를 아예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