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 대변인은 25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브리핑을 열고 ˝기본소득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경제 활성활를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선 7기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 실현 수단인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의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교류의 장’인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오는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용 대변인은 25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본소득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지역화폐를 홍보하고자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 대변인은 “기본소득 의제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기본소득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세계적인 이슈 및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기본소득은 더 이상 포퓰리즘이라고 비난받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규모 장기실업과 빈곤층 양산을 막고 국민이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자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3월 6일, 20일, 27일, 4월 3일, 10일 등 5회에 걸쳐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 17일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에 따르면, 수소경제는 산업구조의 혁신적 변화이자, 에너지체계의 근본적 변화가 시작되는 것으로, 향후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를 통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칠승 의원은 총 5회에 걸친 정책토론회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 필요성 및 로드맵 성공이 국민들과 기업들에 끼칠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조치를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전문가 및 담당부처 관계자들과 협의해 정책지원 및 법률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수소경제는 우리 미래먹거리 산업이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면서, “국회에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후속조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법과 정책으로 지원해 더 좋은 일자리와 미래성장동력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원 450만㎡ 부지가 120조 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18일 이 지사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원 450만㎡ 부지가 120조 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국가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필요성이 인정돼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에 산업단지 공급물량 추가 공급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정부가 정치논리나 지역 간 이해관계를 떠나 국익 차원의 합리적이고 대승적인 판단을 했다”면서 “그동안의 준비를 바탕으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SK그룹, 용인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세계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 사업장에도 M16 구축과 연구개발동 건설에 20조 원 규모를 투자한다는 SK하이닉스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클러스터 대상지로 발표된 용인시 원삼면 일원은 투자주체인 SK하이닉
▲ 출범사를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상임조직위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의 100년을 기억하고 미래의 100년을 함께 그릴 ‘대한민국 함께 100년 위원회’(이하 함께100년위원회)가 출범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으로 구성된 함께100년위원회는 22일 오후 3시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함께100년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는 이석현 국회의원과 이종걸 국회의원이 축사로 자리를 빛냈고 위원회 상임조직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이 출범사를 통해 위원회의 공식 발족을 선언했다. 이어 위원회의 활동을 뒷받침할 청년서포터즈단 발대식(약 35명)과 경기도교육청과의 MOU 체결식, 3.1운동 전야제 ‘코리아 빅피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함께100년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교육의 공동 발전을 도모할 것과 전국 초중고교에 ‘Korea Big Dream - 100년 컬러링 KIT 보내기 프로젝트’를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100년 컬러링 KIT’는 박환 교수 등 역사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경기도청 브리핑실에서 ˝제가 왜 가슴 아픈 집안일을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말해야 하나?˝ 라며 자신에게 너무 가옥하고 잔인하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친형 강제진단 시도' 사건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브리핑실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자회견 직후 '친형 강제진단 시도'와 관련한 질문에 답했다. 이 지사는 "제가 왜 가슴 아픈 집안일을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말해야 하나? 너무 가옥하고 잔인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성남시가 한 것은 (형님이) 정신질환으로 자꾸 해악을 끼치니까 옛 정신보건법 25조에 따라 진단 치료하는 제도를 검토하다 그만둔 것"이라며 "잔인하지만 결국은 형님의 정신질환을 증명해야 한다. 시장의 형이니까 공무원에게 협박, 폭행, 욕설하고 백화점과 시의회에서 난동 부리는데 가만둬야 했냐"고 반문했다. 그는 "제가 여러분께 궁금했는데 이재명에게 불리한 것이 나오면 없는 것까지 마구 만들어서 쓰면서, 혹시라도 유리한 자료가 나오면 다 모른 척하고 제가 세상 모두의 죄인입니까"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와 함께 "아
▲ 18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서울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곽상욱 오산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37개 지방정부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 확대를 요구하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하고 곽상욱 오산시장을 포함한 9인의 지방정부 대표가 낭독에 참여했다. ‘서울선언문’은 국회와 중앙정부에 지방자치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자치분권 개헌 논의를 요구하고 지방세 비율을 높이는 재정분권을 촉구함을 주요 골자로 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선언을 통해 지방정부의 실질적 권한이 올라가고 이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37개의 지방정부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진정한 자치분권과 지방자치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2016년 설립됐다.
▲ 경기도가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2019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광역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2019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광역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1위를 기록한 경기도는 2년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 했다. 경남이 2위로 뒤를 이었다.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는 재정역량과 주민평가 부문 각각 1위, 행정서비스 부문 2위를 차지해 자치역량이 전반적으로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인구유입과 부동산 거래 호조에 힘입어 자체세입비율과 지방세징수율이 우수해 재정역량 평가 1위를 기록했으며, 주민평가 부문에서는 경기, 전남, 경남이 차례로 1~3위를 차지했다. 세부 지표별로 보면 자치역량 분야에서는 전남, 경기, 경남이,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경기, 제주, 경남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방의원과 지방공무원 역량 평가에선 경기도가 1위, 전남과 경남이 그 뒤를 이었다. 참고 지표인 지방자치 지역발전 기여 체감도 분야에서는 경기가
▲ 18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16년 90조원 규모였던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2022년에 190조원 규모로 성장 할 전망 이라며, 총 120조원 규모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입지에 대해 경기도가 최적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기업경쟁력 확보 차원을 넘어 국가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반도체클러스터 입지는 실사구시적 입장에서 정치논리가 아닌 경제논리로 판단되고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경기도는 기존 반도체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중심기지’ 건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면서 “경기도는 정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올해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 지역위원장이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장안) 지역위원장은 14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장안을 장안답게’ 만들고자 ‘장안의 성장판 3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위원장이 제시한 3대 과제는 △최첨단융합의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쇠퇴하고 낙후된 장안의 토지이용 활성화와 도시재생 촉진, △사람 사는 장안을 위한 생활SOC 본격 추진 등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준 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원시갑(장안) 지역 같은 당 소속 박옥분, 이필근 경기도의원, 이종근, 강영우, 황경희, 박명규 수원시의원 등 당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먼저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과 관련해 “장안구 북수원 일대(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ICT, BT, ET, NT, 드론산업, 로봇산업 등의 최첨단융합의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최소 5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토지이용 활성화와 도시재생 추진’과 관련해 “향후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할 장안의 1번국도변을 상업지역으로 종 상향(Up-Zonning)시
▲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 김용 위원장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홍진선),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반대특위(위원장 조오순), 더민주 화성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가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됐다. 세 단체는 앞으로 화성시민과 함께 화성호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철회운동을 전개할 것을 밝히면서 그동안의 활동이 수동적인 반대에 그쳤다면 이제는 반대를 넘어 철회운동으로 대대적 방향의 전환이 이루어질 것을 예고했다. 또한, 최근 신문지상을 통해 군공항을 이전하면서 민간공항을 함께 검토중이라는 것은 군공항을 이전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며, 더 이상 불필요한 소모전으로 화성시민을 괴롭히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그들은 수원시가 2월 임시국회를 통해 또다시 군공항이전을 위한 일방적 행보를 강행한다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제 단체는 물론 화성시민들의 큰 분노와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엄중경고 하면서 화성호를 예비이전 후보지에서 하루빨리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