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5일,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도로변 잡초 예초 및 제초작업을 본격 추진하며, 이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영통구는 관내 주요 도로 198km 구간을 중심으로 정기 예초 206,000㎡, 긴급 민원 대응 예초 21,000㎡, 제초 6,400㎡ 등 총 23만㎡ 이상의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는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정기 작업 외에도 수시로 예초·제초작업을 병행해 도로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최 전 주요 도로에 대한 사전 점검과 잡초 제거를 시작으로, 6월부터 9월까지는 월별 정기 작업과 장마철 이후 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9월에는 추석 귀성객을 위한 제초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시설물 유지관리공사도 병행 추진되며, 교량 및 지하차도 상부의 잡초 제거 작업도 포함된다. 아울러 이면도로와 전주 주변 등 취약지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2동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활력있는 걷기, 건강한 노년 2.0’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이며, 조원2동 마을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체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향상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장안구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 기초검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높은 참여율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정원을 25명으로 확대하고 대상 연령도 상향 조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광교산 산림욕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많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참여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프로그램을 다시 열게 됐다”며, “걷기와 체조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으니 주변에 널리 알려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5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기관들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중부경찰서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연무사회복지관, 경기도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안전하지 못한 주거환경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 가구의 상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동거인의 정신과적 문제 행동에서 비롯된 안전 우려와 취약한 주거 문제가 주요한 논점으로 다뤄졌다. 이 가구는 생계유지가 어렵고 정신건강 관리 및 지지 체계가 취약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현실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했다. 향후 영화동은 대상자의 치료계획을 점검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며, 입소 시 필요한 행정적 절차 등 공적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거인이 근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와 사례관리를 이어가기로 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공적제도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5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직자 중 9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근무기간이 채 1개월이 되지 않는 직원부터 갓 1년이 넘은 직원까지, 동 행정 일선에서 다양한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9급 공직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들어보고자 마련했다. 올해 5월 1일자로 신규 발령받은 한 공직자는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공직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얘기들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제 막 공직에 발을 내디딘 신규 공직자들과 얘기를 나누며 오히려 많은 것을 배워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저장강박증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섰다. 대상가구는 권선2동 빌라에 살고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주택 내부에 많은 양의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건들이 적치되어 있어 어르신이 겨우 누울 수 있는 공간만 있었으며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 보여 건강의 위험을 받고있는 상태였다. 해당 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고로 권선2동행정복지센터로 연계됐고 동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깔끔이 사업과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연계를 통한 대청소를 진행해 반짝반짝 깨끗한 집으로 환골탈태됐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그동안 쓰레기 더미에서 살아왔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집을 보니 마음마저 환하게 밝아진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더는 쓰레기를 쌓아두지 않고 살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순권 권선2동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깔끔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신 어르신께서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단순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생일파티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5월의 주인공은 1인 독거노인 가구로,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훈장골 박두일 부위원장이 후원하는 정직한제빵소 케이크를 선물로 준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축하로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늘 혼자였던 생일에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은 지가 매우 오랜만이라서 눈물나고 고맙다”라며,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아 너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나뿐인 소중한 날,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축하해 드리고 싶어 시작한 사업이 벌써 8년이 넘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더 힘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휴먼시아 8단지 관리사무소 2층에서 어르신들 40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위 미용 봉사'를 실시하여 따뜻한 온정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관내 박승철 헤어스투디오 호매실점, 나나즈 네일의 재능기부와 협의체 위원들의 나눔활동으로 진행됐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손발톱케어, 머리커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기문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감동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치매 및 파킨슨 질환으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봉사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정애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꿀벌이 협동하여 꿀을 모아 꿀단지를 완성하듯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상부상조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우리동네 꿀단지 봉사단 사업을 하고 있다. 이미용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의 자녀는 “어머니가 파킨슨 증상이 더 심해져서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기 어려운데 이렇게 집으로 오셔서 머리를 잘라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머니 머리카락이 길어 머리를 감길 때 힘들었는데, 이제 수월하게 머리를 감길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정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머리가 단정해진 본인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하여 새봄맞이 환경정비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세류2동 통장 43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4~5개 통별로 한 개 경로당을 맡아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창틀, 선반 위, 외벽, 바닥 등을 구석구석 청소했으며, 청소 후에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박우순 회장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경로당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청소봉사에 힘써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환경정비 활동에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가설건축물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설건축물이란 공사장 가설건축물, 임시사무실, 임시창고, 차고지 등 건축법에 규정된 제한된 용도 및 구조로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특히, 가설건축물은 영구건축물과 달리 설치목적과 사용기간이 한정적이므로, 주기적인 점검 및 행정적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점검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 중 존치 기간이 만료된 권선구 관내 가설건축물 5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단 용도변경 여부 ▲무단 증축 여부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위험발생 여부 등이며, 미철거된 가설건축물을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계도 및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시정명령 등 단계별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최연경 건축과장은 “가설건축물은 본래 한시적으로 사용되는 시설이지만, 관리가 소홀할 경우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점검관리로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