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8일 본원 백운재에서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했다. 개강식에서는 ‘선생님이 희망입니다!’ 강의를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 특강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등을 진행했다. 교사의 기본 소양과 교과지도, 생활 교육 등 직무 전문성 함양을 목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100시간 동안 초등 123명, 중등 124명을 대상으로 분임토의, 실습, 문화 체험 등 학교 현장 밀착형 연수가 이뤄진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직 성찰과 교육공동체성을 강화하여 교사로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 ‘우리의 특별한 여름 방학’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기획했다. 온이음센터 사례관리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하계방학 중 운영되며, 정서 지원 활동과 안전 모니터링 등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복지사와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가정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방학 중 복지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시내권과 영종권으로 나누어 ‘읽걷쓰로 채우는 학부모 그림책 만들기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신의 삶과 가족, 자녀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책을 완성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내권은 유·초·중·고 학부모를, 영종권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림책 작가 보람 작가의 지도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엔 그림 그리는게 낯설었지만 작가님의 지도로 끝까지 완성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권역별로 대상을 달리해 연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미추홀경찰서와 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동안 추진된 ▲학교폭력 가해학생 사회봉사 이행 지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교권보호위원회 참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양 기관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과 학생 밀집 지역 및 비행다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미추홀경찰서는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학교별 교복 특정 등 업무 협조를 요청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도 교육의 연장선으로, 이 기간 학생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키기 위한 협력 체계가 중요하다”며 “두 기관이 지속 협력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관내 중등 미술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술 교과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 등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술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와 인천 학교예술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미술 연구가 이응우 강사의 특강 △AI 활용 미술 감상수업 △전문적학습공동체 연구 사례 공유 △인천예술고 교육과정 소개 △학생교육문화회관 미술관 사업 △2025 예술교육정책 및 ‘예술로 이음’ 사업 등으로 소그룹 분임 토의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예술교육 정책과 연구 활동에 대한 안내가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됐고 멘토 교사와의 교류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교사들이 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초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과목 영역별 평가 요소 추출 및 평가 루브릭 개발 ▲문항 정보표 및 채점 기준표 작성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시작 전까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 평가 컨설팅을 운영하고, 서‧논술형 평가 문항 도구 자료집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2025 교육감배 하이스타 농구대회’ 고등부 5대5 리그에 관내 42개 고등학교가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주도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활동과 스포츠맨십을 기르도록 마련했으며, 지난 4월 참가 신청을 시작으로 7~8월 조별 예선 리그가 진행 중이다.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결승전은 10월 11일 도원체육관에서 진행하며, 우승팀에게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대회는 인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안전요원과 응급차를 배치하여 안전한 경기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이스타 리그는 스포츠가 살아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1인 1스포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봉사활동과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봉사활동 상호 지원 △교육공동체 참여 봉사활동 확대 △이룸 사이트 등 청소년 참여 포털 안내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주도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참여와 성장을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5)은 최근 인천형 스마트경로당 현장(간석동, 논현2동)을 방문해 디지털 복지기기 운영 실태 점검과 함께 경로당 노인들과 소통하며 이용 현황 및 개선 의견을 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인천시 노인정책과와 스마트시티 담당자, 설치업체 관계자 등도 같이 동참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한민수 의원은 스마트 TV를 통한 양방향 화상 시스템, 건강 측정 기기, 워킹머신, 체험형 콘텐츠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의 활용 실태를 직접 살펴봤다. 특히 “워킹머신은 비 오거나 더울 때 사용하기 좋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다”등 노인들의 다양한 반응에 귀를 기울이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민수 의원은 “스마트경로당은 단순한 기기 설치를 넘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복지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해 시와 관계 부서에 전달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과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발표한 ‘2024년 국민여행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인천 주요 관광 지표 전반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은 여행횟수, 여행일수, 여행지출액 등 모든 항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여행지출액은 12.59% 급증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6월 말 발표한 ‘2024년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전체의 국내여행 횟수는 2억 9,182만 회로 전년 대비 1.74% 감소했고, 여행일수는 4억 4,850만 일로 3.63% 줄었다. 여행 지출액도 36조 8,000억 원으로 2.69% 하락하며 전반적인 위축세를 보였다. 반면, 인천은 여행횟수 1,138만 회로 전년대비(1,132만 회) 0.53% 증가했고, 여행일수는 1,514만 일로 전년대비(1,437만 일) 5.36% 늘어났다. 또한 여행지출액은 9,480억 원으로 전년대비(8,420억원) 12.59%이나 급증하면서 인천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