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주관으로 7월 16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와 스타트업 브랜치에서‘2025년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백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306개 기업이 지원해 30:1이 넘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그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는데, 이들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딥테크’ 5개사와, ‘바이오 헬스케어’ 5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10개 스타트업들은 ▲전기차 충전 통합 플랫폼터 ▲수소충전장비 및 연료전지 발전기 ▲물류 상하차 자동화 ▲차세대 양자 보안 기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전도 분석 솔루션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혁신 신약 개발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시장을 겨냥한 성장 전략을 선보여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과 창업 기업 육성 기관(Accelerato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한 해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특허 출원, 국가 연구개발비 유치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국가연구개발사업 유치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에서 수행하는 연구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뿐만 아니라 사업화 촉진, 고용 창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유입 등을 통해 지역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TP는 2024년 사업을 통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20개 사) ▲사업화 연구개발(7개 사) ▲전략산업 특화 R·D(5개 사) ▲국가연구개발사업 대응 자금(2개 대학)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주요 성과는 ▲특허 출원(7건) ▲기술·제품 인증(9건) ▲시제품 제작(7건) ▲논문 게재(3건) ▲매출 발생(33억 원) ▲신규 고용(22명) 등으로, 여기에 더해 국가 연구개발비 79억 원을 인천에 유치했고 장관상을 포함한 수상 실적도 15건 이상에 달한다. 또한 인천TP와 인천시는 기술개발 지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대자동차그룹,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교통약자 여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하여 현대자동차그룹 이항수 부사장,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휠셰어’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대여소는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7·8번 출입구 사이의 ‘장애인 안심여행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07시부터 1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대여소에는 ▲조이스틱형 ▲보호자 조작형 ▲꼬리형 등 총 30대의 휠체어 전동화 키트와 ▲경량 전동휠 6대가 비치되어 있고, 여객들은 다양한 종류의 전동화 키트와 경량 전동 휠체어 가운데 자신의 특성에 적합한 장비를 선택해 1회 최대 1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하는 내국인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6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2025년 제2차 공간정보 혁신 아이디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공간정보 분야의 정책 의 발전과 협업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구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과 ‘항공사진 판독 및 공간정보 구축’이라는 2025년 인천시 공간정보 분야의 주요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겸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요 과업 내용은 ▲시민 맞춤형 정책·생활정보 2D/ 3D 지도 서비스 ▲도로굴착 온라인, 지하시설물관리시스템 등을 노후 공간정보 시스템 최신 국산기술로 전환 ▲원도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솔루션 개발 등이다. 또한 항공사진 판독 및 공간정보 구축 사업의 주요 과업 내용은 ▲토지·건물 등 변동현황 판독 및 자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대청도에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건립을 완료해 7월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합센터는 노후된 기존 목욕탕 부지에 연면적 494.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탕과 찜질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마을문화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대청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이후 2024년 3월 착공해 총사업비 2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 건립으로 대청도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대청 마을문화 복합센터는 대청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옹진군처럼 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16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10명)’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10명의 시민기자단은 내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 활동하며, 시민의 시선에서 인천시의회의 의정 활동과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찾아 취재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기자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고등학생․직장인․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과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보다 생동감 있는 지역 소식은 물론 시민과 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해권 의장은 “시민기자단이 시민의 눈과 귀가 돼서 생생한 의정 소식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시민과 의회 간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정소식’은 인천시의회 대표 소식지로, 의정 소식은 물론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역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계속' 구독을 원할 경우, ‘인천의정소식 웹진에서 신청하거나, 시의회 소통홍보담당관실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5)은 최근 인천남동구의회 황규진 총무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닥터헬기 계류장 설치)’이 ‘제305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재상정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사업’은 인천시 남동구 월례 근린공원 인근에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이착륙장, 격납고, 방음벽 등을 포함한 전용 시설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지난 6월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해당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은 바 있다. 이번 재상정 추진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인천시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 인프라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각계의 공감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남동구의회 총무위원장과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의 적극적 협의와 행정적 뒷받침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 한민수 의원은 “이번 재상정은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남동구의회 등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협의와 설득을 통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22일 예정된 총무위원회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성숙한 판단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닥터헬기는 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7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늘솜갤러리에서 ‘그림사랑휘원회 한국화 전시회’를 운영한다. 그림사랑휘원회는 인천 서구 지역의 50~70대 한국화 애호가들이 모인 동아리로, 매년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권연화, 김대순, 김미영, 김원숙, 남옥희, 변옥희, 양순애, 이재문, 장향미, 허윤정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작품은 전통 민화기법으로 그린 ‘목단’, ‘모란도’, ‘청죽’뿐만 아니라, 한국화 채색법을 활용한 ‘삶의 아름다운 풍요’, ‘행복한 이야기’ 등 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감성과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22:00) 동안 관람 가능하며,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7월 31일부터 초등학생의 문해력과 창의적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새얼백일장 글쓰기 비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수문예백일장 대비를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 1~2학년을 위한 ‘저학년 글쓰기 비법’은 칭찬과 공감을 통한 소통 중심의 글쓰기 환경을 조성하고, 문해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며 ▲ 3~6학년 대상 ‘백일장 글쓰기 비법’은 15분 집중 글쓰기와 친구와의 첨삭 활동, 다양한 글 갈래 체험을 통해 논리적 표현력과 창의 사고력을 강화한다.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해 준비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유아(6~7세) 대상 ‘여름맛 그림책놀이’ ▲초등 1,2학년 대상 ‘신나는 미술여행’ ▲초등 3~6학년 대상 ‘보드게임 역사여행-광복을 향한 시간여행’, ▲ 성인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