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소방서는 비번날 신속한 조치로 대형화재를 막은 박수민 소방사가 서울 도봉소방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 백석119안전센터 소속 박수민 소방사는 지난해 12월 23일 22시께 음식점에서 식사 중 식당 내 에어컨 뒤쪽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재를 발견하고 빠른 119신고와 분말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진압을 시도했고 도봉소방서 출동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가 커지는 것을 막았다. 강덕원 서장은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화에 나선 용기와 희생정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임 경기도인재개발원장에 김기은 전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상반기 3급 승진자 1명을 추가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향숙 인재개발원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 조치로 김기은 과장은 2월 1일자로 경기도인재개발원장(3급)에 임명됐다. 김기은 신임 인재개발원장은 2022년 8월 2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소통협치관을 역임하며 ▲도의회와 소통을 통한 정책협의 및 협력 ▲민관협치과제 추진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축제 운영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도는 김기은 신임 원장이 경기도 교육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뤄주길 기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22일, 1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세정과 세정팀 김선경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주임록 의장의 추천으로 1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선경 팀장은 세정과 세정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광주시 지방재정 확충 및 납세자를 위한 세정 지원 업무에 기여했다. 특히,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방세 감면 추진 등 납세자를 위한 세정 지원 업무에 크게 공헌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는 1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 최영의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특례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9~15일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를 평가한 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최영의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최영의 주무관은 청소년안전망 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며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한 시민은 “아이가 우울감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최영의 주무관이 상담을 해줬다”며 “진심으로 아이를 걱정해 주시는 모습에 너무나 큰 감동과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민도 “학생들을 만나 사례관리, 정서 지원 등을 적극적 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칭찬글을 올렸다. 최영의 주무관은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해 주시니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며 “고위기 청소년에게 따뜻하게 다가가 겸손한 마음으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월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일 재난예방과 이신철 소방교가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신철 소방교는 소방민원팀 건축동의 업무 담당자로 다수의 건축허가 동의와 소방시설공사 착공 및 완공 등 신속한 업무처리로 적극 민원행정을 펼치는 등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조창근 서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14대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장으로 서광진 구청장이 1월 3일 취임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일 잘하는 일산동구’를 기조로 시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온 힘을 다해 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구는 일산동구의 주요 핵심 사업인 ▲라페스타 환경개선 사업 ▲구청사 앞 광장 명소화 거리조성 사업 ▲마두역 리모델링 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또한 주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현장에서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쳐 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 구청장은 취임 직후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앞으로 29만 일산동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시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 업무를 추진해 살기 좋은 일산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4대 일산동구청장으로 취임한 서광진 구청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해 민원여권과장, 자원순환과장 등 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2024년 1월 1일 자로 김규식 전 경기도 광명시 부시장이 신임 김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규식 부시장은 취임 당일 마산동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시무식을 마친 후,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의회를 방문해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와의 협조를 부탁하고 곧바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골드라인 도시철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관계기관과 혼잡 완화 및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김포도시철도 운영 및 유지 현황을 보고 받고 혼잡률 개선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하며 직접 골드라인에 탑승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김규식 부시장은 골드라인 운영을 점검하면서 즉시 매주 혼잡도 완화를 위한 전문가, 시, 골드라인, 운영 측 참여하에 도시철도 TF 회의를 매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1월 1일 자로 김포시 조직개편이 실시됨을 감안해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부시장실에서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김포시의 주요 현안 및 2024년 시정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받는 방식으로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도시관리공사 및 출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순욱 신임 광명시 부시장이 2일 공식 취임하고 광명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제30대 부시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정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인사운영팀장, 비서실장, 동두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정 부시장은 공직 생활 동안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났으며, 조직 융화를 통한 업무 환경 조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시장은 시청 내부망을 통해 전한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광명시 공직자와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정 핵심 가치인 ‘시민 협력’을 언급하며 “복합적인 위기의 한파에도 광명시민의 협력과 함께라면 우리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의 가교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정 부시장은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들이 다 함께 잘사는 상생의 광명을 만들 수 있도록 광명시와 경기도의 가교역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일 자로,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해 동두천시 제38대 부시장으로 최초 여성 지방부이사관 임경숙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4년부터 부단체장인 부시장의 직급이 기존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동두천시는 이로써 최초 지방부이사관이자 최초 여성 부시장이 됐다.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1989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래, 지난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정책국 안전정책과 및 생활안전과, 생활안전정책관 안전개선과, 재난복구정책관 재난보험과, 예방안전정책관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소 소통과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등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2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동두천시의회와 기자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방문하며 소통했다. 아울러 오는 12일까지 동두천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시의 주요 시설 등을 돌아보고 주요 현안 사안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재난안전 총괄 책임자로 제16대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이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신임 이 서장은 2007년 간부후보 14기로 소방에 입문한 그는 광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재난예방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생활안전팀장 및 구조구급과 구급총괄팀장까지 두루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소방에 남다른 열정과 훌륭한 리더십으로 소방행정 및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능력을 발휘해 업무추진에 높은 성과를 이루는 등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참 공직자로 정평이 나있다. 이상태 서장은 “직원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직장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쓰겠으며, 기본과 원칙이 있는 공정한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