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8월 14일 오전 10시,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에서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를 초청해 아동문학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국 아동문학의 흐름과 인문적 의미를 소개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연을 맡은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소속으로, 동아일보 칼럼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을 연재 중이다. 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등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저서로는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 ‘나민애의 동시 읽기 좋은 날’이 있다. 강연은 별빛마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아동문학에 담긴 인문적 통찰을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백운커뮤니티센터와 평생학습관 수영장에서 고객감사 이벤트 “시원한 마음 부채나눔”을 2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 속에서도 시설을 이용해 주신 고객과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시공사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실내 온도가 상승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에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부채를 증정함과 동시에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천 메시지를 전파해 탄소중립 실현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 “여름철 시원한 음료 나눔과 부채나눔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너지 절감 정책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상면 율길리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가평군의 피해 소식을 접한 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센터 긴급 공지를 통해 모집된 개인봉사자와 오전동자율방범대, 의왕도시공사, 고천의용소방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왕시재향군인회, 농협주부대학봉사단, 민사랑, 자원봉사대학, 의왕시자율방재단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피해 농가 밭 토사 정리 ▲딸기 비닐하우스 모종판 철수 ▲포도밭 기계실 정비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종서 센터장은“긴급한 수해 복구지원 봉사활동 요청에도 신속하게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근심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주요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공직자의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은경 미디어랩나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언론홍보 효과에 관한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해 시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언론홍보의 핵심인 보도자료 작성법에 관한 강의에서는 ▲기사 구성 방식 ▲문장 표현 요령 ▲제목 작성 전략 ▲사진 선정 등 홍보 효과를 높이는 실무 노하우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제시되면서 공직자들이 홍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방법도 함께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은숙 홍보담당관은“언론홍보는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이자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 공직자들이 다양한 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5일‘2025년 제1차 의왕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예산 편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민홍기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유재호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행정분과 ▶산업환경분과 ▶도시개발분과 등 총 세 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동과 시로부터 접수된 78건의 주민제안 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며,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시 담당 부서의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과 현장 실사가 요구되는 사업을 신중하게 선별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주민제안 사업을 최종 검토하고, 각 분과별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 과정이 마무리 되면, 오는 10월에는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통해 2026년도 본예산 편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나눔실에서 ‘2025년 상반기 일자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일자리 창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부시장이 주재하고 일자리정책과를 포함한 고용지원·실업 극복 전담(TF)팀 소속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시는 상반기 동안 민간기업과의 고용협약을 통한 채용 연계,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정장·헤어·메이크업 다드림 사업 등), 단비일자리와 노인일자리 등 공공부문 직·간접 고용, 민간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총 1만 5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신중년 집중 취업주간 운영(1,500명), 찾아가는 잡페스타 개최 및 구인 연계(400명), 노인 및 단비일자리 창출, 신속한 인허가 및 공공계약 집행을 통한 민간 고용 유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일자리 나누기’ 방식의 근무 시간 단축과 교대제 도입을 검토해 고용의 양적 확대는 물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고용기회 확대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실효성 있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주민의 수요와 자원을 반영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제공하고,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수요자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620명이며,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맞춤형운동 △시각장애인안마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 7개 서비스가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또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9월부터 12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개인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도당1, 옥길3, 여월지구에 대해 부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천시 고시 제2025-179호’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사업지구는 도당동 187-46번지 일원으로, 도당1지구 등 3개 지구 172필지, 총 면적 17만 254㎡ 규모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부천시 고시 제2025-179호’를 통해 해당 지역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활용도를 높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부천시는 사업비 4천602만 원 전액을 국비로 투입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며, 토지 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합의를 통한 경계 확정 등을 거쳐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부천시의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부천페이’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가맹점 등록은 경기도 기준에 따라 연 매출 12억 원 이하 사업자로 제한되며, 대규모점포, 유흥업소, 금·상품권 판매업, 인터넷 쇼핑몰 등은 등록할 수 없다. 등록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지역화폐 홈페이지 내 ‘가맹점이용안내’를 통해 할 수 있다. 가맹점은 부천페이 가맹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 주요 정책 수당이 부천페이로 지급돼 안정적인 수요층이 형성되고, 시민들의 방문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7월에는 인센티브율이 7%로 상향되고, 월 충전 한도도 7월 70만 원, 8월 100만 원으로 확대돼 지역 내 소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 체크카드 수준으로 낮아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경제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교육의 일환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7월 29일부터 10일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이론과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기오염에 대해 알아보며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공기는 안 괜찮아’ ▲분리배출에 대해 관심을 높이는 ‘비닐로 만든 책갈피’ ▲쓰레기 의미와 새활용에 대해 배우는 ‘너에겐 쓰레기? 나에겐 보물!’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특별프로그램 기간에 어린이들이 에너지의 원리를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에너지 놀이터’를 함께 운영해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을 연계한 환경 교육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안양그린마루 1층에 무더위쉼터를 마련해 앉을 수 있는 공간과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