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 무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오후 권곡동 소재 명성교회 앞에서 ‘권곡사거리역 추진위원회(가칭, 위원장김영진)’로부터 ‘전철역 유치를 희망하는 내용의 공약 선언문’을 전달 받았다. 김영진 권곡사거리역 추진위원장은 “2021년 8월경 국토교통부에서 진안신도시 개발에 맞추어 교통문제를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며, “신분당선을 연결하는 남북철도망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역 추진을 위한 수원시민들의 뜻이 담긴 서명부를 LH와 국토부에 각각 1만부를 전달하며, 절실한 심정으로 수원 남부권 교통문제 해결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재순 후보는 당시 ‘역 추진위원회 고문’으로 서명부 전달시에도 함께 했었다”고 회상하며 “오늘 다시금 권곡사거리역 유치를 반드시 실현해 달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공약제안서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순 후보는 “수원 남부권 교통문제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진안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동서로만 생각했던 전철역을 수직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열렸고, 그 선상에서 서울 지하철 3호선이 권곡사거리역을 지나서 진안지구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9일(화)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수원특례시 정치와 행정의 품격을 높여 민생돌봄 특례시 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생경제가 악화일로” 라고 평가하고, “반드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굳은 결의를 나타냈다. 이날 후보들은 민생 회복을 위한 주요 과제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 △가계 이자 부담 완화, △주4.5일 근무제 확산 지원 등을 약속하고, 민생돌봄 특례시 완성을 위한 세부 과제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섯 번째 구 신설, △행정/복지/문화/체육 복합청사 건립 확대, △지자체 맞춤형(수원형)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추진, △노인회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주5일 점심 식사 제공, △군공항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원도심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시즌2,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 확대 및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 대폭 확대 등을 제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언론인협회(회장 고태우)는 14일 오후 4시경 이수진 국회의원 후보(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남언론인협회》는 성남시의 4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의 각 후보에 대해 인터뷰를 순차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성남언론인협회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함. ● 성남언론인협회와 이수진 중원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인터뷰, 질문과 답변 ▶ 국회의원에 도전하시는 각오를 말씀 한다면? 성남의 중심이었던 중원을 다시 성남의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 실력과 비전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눈떠보니 후진국’으로 만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21대 국회 137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한 부지런함. 민주당 최고위원, 원내대변인 맡으며 키워온 실력. 간호사 출신으로 노동자와 함께 했던 진정성. 할 일 많은 성남 중원에 찐일꾼이 되겠다. ▶ 중원구의 재개발·재건축은 어떤 해법을 풀어낼 수 있다고 보시는지? 중원구 주민들은 매일 매일 변화하는 중원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도하고 계심. 이제 중원구는 예전의 성남 구도심이 아니고 성남시의 심장이 되어가야 한다. 격변의 도시라고 할 만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장영하(성남 수정) 후보는 “한표한표 소중히 생각하고, 위임받은 권한을 어려운 분 돕는데, 억울한 분 챙기는 데, 소외된 분 챙기는 데 등 꼭 써야 할 곳에만 사용하겠다.” 성남언론인협회(회장 고태우)는 13일 오후 4시경 장영하 국회의원 후보(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남언론인협회와 장영하 수정구 국민의힘 후보와 인터뷰, 질문과 답변 ▶ 국회의원에 도전하시는 각오를 말씀 한다면? 정치인들이 제대로 못하니까 제가 잘 해보려고 나왔다. 정치인들 나름대로 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성과를 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 주변에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많다. 저는 출세나 권력이 탐나서 정치 해보려는 것이 아니다. 당선된 순간 위임받은 권한을 권력화 하고, 유권자 위에 군림하는 정치인 여러사람 보았다. 이로인해 많은 국민들이 정치를 외면하고,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주민들이 말씀하시는 내용이 있다. 선거 몇 개월 앞두고 지역구 다니면서 90도 고개 숙이는 것 통하지 않는다고들 하신다.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다고들 하신다. 누구누구가 대장동에 연루되었다는 등의 얘기 듣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언론인협회(회장 고태우)는 13일 오후 2시경 김태년 국회의원 후보(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 5선 국회의원에 도전하시는 각오를 말씀 한다면?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1년, 대한민국은 1인당 3만 5천 불 소득을 달성한 저력의 나라 유례없는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 선진국에 진입했던 우리나라가 윤 정권 2년 만에 ‘눈 떠보니 후진국’신세로 전락해 매우 참담했다. 지난 2년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경제는 추락했으며, 평화는 위협받고 있다. 윤 정권의 폭정·무능·무책임·무관심 막아내려면 총선 승리 절박하다. 그동안 수정구와 성남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과제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 임했다. 또 주거환경 개선·교육 격차 해소·사통팔달 교통망 구축·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해왔던 사업들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 나아가 성남이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닌 자족도시로 세우기 위한 청사진도 더욱 확대·추진하겠다. 위례스마트시티·비즈밸리, 시흥동 제2·3테크노벨리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하고, 서울공항 이전으로 수정구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핵심신성장 산업 메카로 선도하겠다. 지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언론인협회(회장 고태우)는 13일 오전 10시 20분경 윤용근 국회의원 후보(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국회의원에 도전하시는 각오를 말씀 한다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합니다. ‘정직’과 ‘도덕성 회복’으로 운동권 특권 정치 시대를 끝내고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새로운 사람으로 과감히 바꿔야 합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한 희망찬 나라를 열어야 합니다. 거대 입법권력을 쥔 더불어민주당 운동권 정치인들은 자신의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하며 국회의 정상적인 입법기능을 마비시켰습니다. 국민은 내팽개치고 사적 이익만을 추구하며 자신들만의 카르텔로 이합집산을 해왔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그동안 선생님들과 면장님, 주변의 친구들, 고향 어른들의 많은 도움과 사랑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오늘날 재개발·재건축 전문 로펌의 대표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신 수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그동안 정직하고 깨끗하게 ‘서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우리나라 청년들 중에 만 19세~24세 중에 0.8%는 배우자가 있고, 99%는 미혼이고, 이혼·별거·사별은 0.2%다. 만 25세~29세는 11.9%는 배우자가 있고, 87.5%는 미혼이고, 0.6%는 이혼·별거·사별이다. 만 30세~34세는 43.1%는 배우자가 있고, 55.4%가 미혼이고, 1.5%가 이혼·별거·사별이다. 우리나라 청년들의 혼인율과 출산율이 떨어지는 원인 중에 하나가 정부의 정책적 미비와 사회의 무관심이라는 점은 모두가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뛰어난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바로 국가와 정부의 책무”라며 “전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 동반자가 바로 청년들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청년들이 가장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은 기득권과 이권 카르텔에 매몰되지 않은 자유로운 존재”라며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이런 청년들의 시각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재순 국회의원 후보도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대학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선거판이 ‘수원 민주당심판론 vs 수원 민주당방어론’ 양상으로 좁혀지면서 여야 간 공방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수원시민의 최대관심사 중 하나인 ‘수원군공항 이전’이 실현되지 않은 이유를 두고 책임공방이 치열하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공통공약 발표에서 선거 때마다 강조하던 ‘수원 군공항 이전’ 이야기가 쏙 빠졌다”며 “지난 10년간 공약만 반복하고, 아무런 진척도 없는데도 그에 대한 한마디 사과도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 내 민주당 후보 5명이 “사통팔달특례시를 완성하겠다”며 공통공약을 발표한 데 따른 반응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후보는 “수원군공항 이전, 최대 장애물은 국힘 소속 시의원들”이라며 “적반하장도 유분수, 남 탓은 국힘 전통인가”라며 밝힌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배지환 시의원이 “수원군공항 이전 김영진 국회의원의 제13대 수원시의원 출마를 촉구한다”고 대응하자,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도의원은 “국제공항추진 시민단체와 언론에 막말을 일삼은 수원시 국힘(국민의힘)”이라며 맞섰다. 여기에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가세하면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12일 성남시의회에서 ‘과학고·카이스트 과학영재학교’ ‘분당판 위대한 수업’ ‘운동화를 신은 뇌 프로젝트’ 등 교육공약을 공개하고, “분당·판교를 일등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첫째로 분당에 과학고를 신설하고, 미국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 세계 최고의 과학고 이탈리아 갈릴레이 고등학교와 교류하는 세계적인 학교로 키우겠다”고 말하고, “판교에 카이스트 과학영재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도 긴밀히 논의했다”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국회의원 시절 1조원을 투입해서 세계 석학 1만명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판 넷플릭스’를 제안했는데, EBS ‘위대한 수업’으로 구현됐다”며 ‘분당판 위대한 수업’을 소개하고, 판교 테크노밸리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방과후 AI교실, 유튜브 학교, 평생교육 플랫폼 등을 제시했다. 세 번째는 ‘운동화를 신은 뇌’ 프로젝트였다. 그는 “뇌기능이 최고로 발휘될 때는 운동 직후”라며 ‘학교를 깨우는 아침 체인지’를 소개한 뒤 “분당·판교 아이들도 체육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체력을 키울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시 국민의힘 후보(평택갑 한무경, 평택을 정우성, 평택병 유의동후보)가 12일 오전 11시에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 평택의 미래를 위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합동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철도지하화로 달라지는 미래도시 평택에 대한 청사진을 약속했고, 서약서에 서명을 하는 서약식도 함께 가졌다. 평택병 유의동 후보(現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는 “철도지하화를 통해 구도심을 복합문화·스포츠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을 정우성 후보(現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는 “복합문화·스포츠도시와 반도체특화단지를 연결해 일하기 좋은 도시, 인재들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평택갑 한무경 후보(前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평택지제역 미래형복합환승센터를 조기 완공해 평택을 미래형 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